제 목 :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본 문 : 히 11:16
찬 송 : 541, 212, 30.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영국의 신학자 찰스 스탠포드는 “내가 천국에 이를 수 있기 전에 내 마음 속에 천국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영혼의 안식처인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1. 주의 나라를 위해 준비함.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곧 음란한 자, 우상 숭배하는 자, 간음하는 자, 탐색하는 자, 남색하는 자,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 등에게는 오직 둘째 사망의 유황 불못이 기다릴 뿐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성도는 자신을 거룩히 단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마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 (고전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 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고전6: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3)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4) (골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2. 세속을 좇지 않도록 주의함.
이 세상 풍속은 사람으로 죄악에 물들게 하는 향락과 퇴폐적인 것들 뿐이다. 바울은 그의 서신 로마서에서 말하기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고 했다. 악한 세상에서 유행하는 것들을 우리들 성도가 본받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1)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2)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3) (요일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4) (눅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 육체의 정욕을 억제토록 해야 함.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보낸 편지에서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고 했다. 육체의 소욕은 세상적인 것을 탐하는 마음으로 이는 육신의 정욕, 안복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모든 이의 어비가 된 하와가 선악과를 바라본 눈이 거것이다.
1)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5: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3)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4)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제 목 : 본향을 떠남
본 문 : 히 11:8
찬 송 : 541, 340, 539.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스코틀랜드의 소설가 윌터 스콧트 경은 “명예로운 행동으로 전체가 꽉 차고 고상한 모험으로 충만된 인생의 한 시간은 하찮은 전생애보다 가치있다.”고 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생애는 성도의 생애를 예표한다. 칠십오 세 때 부름을 입은 아브라함의 생애는?
1.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 하나만 믿고서 하란에서의 안락한 생활과 비옥한 토지를 버리고 전혀 낯선 곳으로 떠났다. 신앙은 때로 모험적인 삶을 의미한다. 그래서 혹자는 신앙은 도박이라고까지 말한다. 하나님은 이런 순종의 아브라함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조상으로 삼으실 계획을 하셨다.
1)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2)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3) (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4) (신26: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소수의 사람을 거느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여 필경은 거기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더니
5)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2. 아브라함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살았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장막에 거하였다고 했다. 장막에서의 삶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삶이다. 일정한 곳에 머물지 못하는 나그네 같은 삶은 우리 인생 모두에게 임하는 삶이다. 이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삶이 빛나는 것은 오직 주께서 함께 하실 때이다.
1)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 (고전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1: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3)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4)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3. 아브라함은 본향을 사모함으로 살았다.
아브라함은 그의 나온 바 본향인 메소포타미아를 그리워하여 아들 이삭에 아내를 구할 때 본향에서 구하기를 원했으나 결코 몸소 되돌아가지는 않았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 땅 가나안을 “내 본토”로 간주하며 살았다. 그리고 영원한 본향인 하늘의 집을 사모하며 현세를 살았다.
1)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2)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3) (막10: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4)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5) (창30: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