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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곱의 우물가 원문보기 글쓴이: ♡겨자씨♡
위로부터 난 지혜(약3:13-4:10)
설교자 / 조한우 목사
할렐루야! 민속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그리고 일가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며, 이런 저런 좋은 시간들을 보내시다가 오늘 주일이 되어서 먼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시는 우리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사실 명절이 되어서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아요.세상이 너무나 빨리 변하다 보니까 명절 분위기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옛날 같으면 세상 없어도 설날이나 추석에는 꼭 고향을 찾아가서 부모님들을 뵙고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서 성묘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각자 다들 자기 형편대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직장 생활을 하느라 피곤했으니까 오랜만에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든지, 아니면 이런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모처럼만의 휴가로 삼는다는지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그래서 오히려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는 집들이 참 많습니다.명절이라고 해서 별로 다를 것도 없고요, 괜히 마음만 더 허전해지는 경우들이 많아졌어요.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럴 때나 저럴 때나 항상 주님만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음에 허전할 것도 없고요, 괜시리 우울해질 것도 없고요, 날마다 할렐루야 찬양을 하면서 언제나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요! 그까짓 것 남들이 이러든지 저러든지 내 맘이 우선 기쁘고 내 맘이 즐겁고 편하면 되는 거지 다른 게 뭐가 더 있겠어요?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처세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나름대로 처세술을 배우기도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그런데 대부분의 이런 처세술들은 지식이라기 보다는 지혜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저 사람은 참 지혜가 있다. 저 사람은 뭐든지 하는 일을 보면 참 지혜가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죠.이런 지혜들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저절로 습득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지혜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지혜와는 조금 다릅니다.아무리 세상에서 날고 기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세상의 지혜는 누가 더 이 세상에서 약삭 빠르게 처신하느냐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이 세상을 넘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이어지는 영원한 지혜입니다.세상에 수많은 지혜자들이 있지만, 성경에서는 그런 세상의 지혜쯤은 비웃고 맙니다.오늘 본문 말씀 13절을 보세요!“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너희 중에 잘나고 독똑한 사람들이 많다지만, 너희들의 지혜가 무엇이냐?”라는 말씀입니다.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다고 한다면, 그 지혜와 총명을 선행으로 나타내 보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지혜가 있다고 해도 온유함이 없으면 헛것입니다.
헬라 철학과 히브리 지혜가 얼마나 대단했습니까?그러나 그 찬란한 지혜문학들이 예수님의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사랑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아무리 위대한 철학과 지식과 지혜들도 온유함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고린도 전서 13장에 사도 바울이 뭐라고 고백을 했습니까?“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내가 아무리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서 모든 비밀을 다 알아요, 모든 지식이 나에게 있습니다.또 믿음으로는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어요. 그래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 사도 바울의 고백이예요.내가 재산이 많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들을 다 갖다가 사회복지 재단에 기부를 하고, 평생 모은 재산을 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도 불사르는데 내어준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 아무 유익도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뭐예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믿습니까?)“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사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뱅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우리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어요?‘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다!’세상에 우리 예수님처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 어디 있어요?당신은 죄도 없으신 분이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되 죽기까지 복종하셨잖아요?이사야 선지자의 표현에 따르면 예수님게서 십자가를 지실 적에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처럼 그 입을 열지 않으시고 잠잠하게 그 고난을 다 당하셨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온유한 사람, 말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아도요 사실은 그런 사람을 무서워합니다.어디 가서 말을 많이 하지 마세요!말을 많이 하면 금방 자기 속에 있는 것이 다 드러나고 말거든요.그런데 말을 적게 하면, 그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르거든요.그러니까 겁을 내는 거예요.사실 속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그런데도 겁을 내게 되어 있어요.이 속에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이 속이 예수님의 온유함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할렐루야~아무리 지혜가 있어도 온유함이 없으면 그거 다 소용 없는 겁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멋진 재판을 하지 않았어요?두 여인이 한 아기를 들고 와서는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을 하는 거예요.사실은 간밤에 둘이 한 방에서 자다가 미련한 여자 하나가 잠결에 자기 아기를 깔아 죽여 놓고서는 남의 아기를 자기 아기라고 우기고 있는 겁니다.그러니 요즘 같으면 DNA검사를 하면 금방 알 수 있겠지만, 수천 년 전에 그걸 무슨 수로 알겠어요?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짜증을 내든지 호통을 치던지 윽박을 지르던지 했을 것인데, 솔로몬 임금님은 아주 침착하게, 그리고 아주 조용하게 명령을 내렸습니다.“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구나.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어서 가서 칼을 가져 오너라!”그랬더니 칼날이 시퍼런 칼을 가져 왔어요.솔로몬 왕이 명령하기를, “여봐라!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어라!”그랬더니, 한 여자는 속에서 불이 일어나는 것처럼 엉엉 울면서 자기는 아기를 안 가져도 좋으니까 제발 아기를 죽이지 말고 저 여자에게 주라고 그러고요, 또 한 여자는 박수를 치면서 좋다는 거예요. 아주 명 판결이라고 하면서 아주 공평하게 반으로 나누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그때 솔로몬이 소리를 치면서 말했습니다.“여봐라! 산 아기를 저 여인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아라! 저 어미가 진짜 어미니라!”
지혜가 있으나 선행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지혜가 선행으로 나타나려면 온유함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그런데 보통 사람들 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오늘 14절 말씀을 보니까, 우리들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독한 시기가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서 다툼이 끊이지를 않아요,하나님의 말씀을 일부러 모르는 척하면서 거짓말한다는 겁니다.이것이 세상 지혜예요.야고보 사도는 이런 세상 지혜를 일컬어서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의 지혜가 아닌 참된 지혜, 하늘로부터 난 지혜는 어떤 거예요?17절 말씀을 다같이 봉독하시겠습니다.“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아멘!)화평하시기 바랍니다.지난 주에도 화목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정말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웬만한 일에는 절대로 혈기를 부리지 않습니다.지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그 지혜는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입니다.성결하고 화평하며 관용하고 양순해서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거룩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세상은 다 더럽고 추해도 그리스도인들은 성결해야 됩니다.깨끗하고 거룩해야 되는 거예요.
요즘 스마트 폰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 중에 돈다발이 뭉텅이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하도 힘들고 어려우니까 아마 누군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사진인 것 같은데, 돈 다발을 수북하게 쌓아 놓고서는 포스트 잇에 이렇게 써서 붙여 놧더라고요.“추석!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라고 약간의 현금과 카드를 보내요. 만난 것 사 드세요.”저도 카톡으로 그 사진을 받고 나서 내 카카오 스토리에다가 올렸죠.누군간 익명으로 이렇게 돈다발을 놓고 갔는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대가성이 없는 거니까 그냥 써도 되는 건지, 아무튼 이 생각 저 생각에 고민이 많다고 하면서 누구 돈 필요한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같이 쓰자고 그랬죠.그랬더니, 여기 저기서 막 문자가 날아 오고, 카톡이 뜨고 말이죠.진짜 다들 돈이 필요해서 난리들이더라고요.초등학교 학생들부터 중고등학생들, 사업하는 사람들, 결혼을 앞둔 아가씨도 돈을 보더니 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거예요.그래서 기분을 막 냈죠. ‘얼마가 필요하냐? 백만원? 좋다 백만원 가져가라! 5백만원? 그래 5백만원 가져가라!’초등학생들도 들어와서 자기도 돈을 주면 안 되냐고 하기에, 넌 초등학생이니까 5만원만 가져가라 그랬더니 좋다고 난리예요.그런데 여기 저기서 축하한다고 전화가 오는 거예요.그것도 목사님들이 막 전화를 해서 축하한다고 그러는데, 알고 보니까 내가 진짜 돈이 생겼다는 줄 알고, 이 사람들이 축하 전화를 하는 거예요.가만히 보니까 이거 곤란하게 생겼더라고요.그래서 사과를 했죠. 다들 장난으로 아는데, 한 다섯 명 정도가 진짜인 줄 알고 있더라고요.또 어떤 목사님은 그 사진을 확대해서 일일이 돈을 세어봤나 봐요.1억 8천만원이더래요. 그러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니까 누가 돈을 줬나 보다고 하면서 은근히 자기도 좀 돈을 나눠줬으면 하는 눈치더라고요.아무튼 땡전 한 푼도 없는 사람이 사진 한 장으로 한 주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사람들이 돈 앞에서는 다들 초라해지는 것 같아요.너무나 힘들고 어려우니까 그렇겠죠.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경우에라도 성결해야 합니다.그거 없으면 아무리 독똑하고 아무리 지혜로워도 소용이 없어요.세상에서 오는 지혜는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4장 1절 말씀을 다 같이 봉독하시겠습니다.“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세상 지혜를 가지고서 싸우고 다투고 심지어는 살인을 저지르면서까지 시기하고 질투를 해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다투고 싸우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4장 2절 하반절 말씀에 보니까,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거예요.여러분 마태복음 7장 7절 이하의 말씀을 잘 아시죠?“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찾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아멘?)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아니, 세상에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는냐”는 말씀입니다.(할렐루야!)
구하시기 바랍니다. 찾으세요!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그러면 주시리라! 할렐루야!누가복음 18장에 아주 못돼 먹은 재판장과 과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도 들려 주신 비유의 말씀입니다.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아주 고약한 사또가 있었습니다.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못된 사또였으니, 사람에겐들 좋게 하겠어요?돈이나 많이 가져다 주면 모를까 우리들 같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아주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옛날에는 고을 원님이 모든 재판을 다 했잖아요?하루는 그 동네에 사는 과부 아줌마 한 사람이 나와서 엎드려서 울면서 통 사정을 하는 겁니다.자기의 억울한 일을 풀어달라는 거죠.그런데 이 못돼 먹은 사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거예요.그런데 이 과부 아줌마가 매일같이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면서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겁니다.사또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참 귀찮아 죽겠는 거예요.이 사또는 하나님이라도 두려워 하지 않는 안 주 못된 사또였지만, 이 여자의 억울한 것을 풀어주지 않고서는 도저히 귀찮아서 못 살 것 같더래요.그래서 그렇게 못돼 먹은 불의한 재판장이었지만, 날마다 나와서 간청하는 그 여인의 사정을 들어준 것처럼 날마다 간구하는 당신의 자녀들으 lrl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겠느냐는 겁니다.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모하면서 열심히 구하세요!
‘목사님, 저는 정말 열심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안 주시던데요?’4장 3절 말씀을 보세요.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마음을 비우라고 하는 거잖아요?오직 순전한 마음으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구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왜 안 주시겠어요?자기의 정욕을 위해서 구할 때에 그건 하나님께서 용납하시지 않는 거예요.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기를 세상과 벗되지 말라는 거에요.세상과 벗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세상이 좋아서 세상과 더불어 먹고 마시다 보면 하나님을 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세상으로 더불어서 친구를 삼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늘 동행하시면서 우리 주님과 친구 되시기 바랍니다.그것이 바로 위로부터 난 지혜예요. 하나님께서 주신 하늘로부터 내려온 지혜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4장 6절 말씀을 봉독하시겠습니다.“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어떻게 하신다고요? 물리치시고!누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할렐루야!)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복종이 어떤 것인지 아시죠? 그냥 순종을 넘어서 복종하는 겁니다.엎드려서 무조건 그 말씀에 ‘아멘!’하면서 그대로 따르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려고 하면 방해가 되는 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마귀의 훼방이 있어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할렐루야!)“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예수를 믿으면 기뻐해야지 왜 슬퍼하라는 거예요?자기의 죄를 통회자복하면서 날마다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할렐루야!)세상 지혜는 어떻게 해서든지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성공하는 거라고 말하지만, 위로부터 난 지혜는 오히려 낮아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많은 집안 친척들과 친지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산다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만큼은 우리들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줄 믿습니다.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늘 겸손하여서 우리 속에서 하나님만 높여 드리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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