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의 길
제3장 有能한 講師가 되는 길
第4節 講義와 牧會子의 使命
1. 강의란 목회자의 주요한 일
1) 책임자는 입이 부르트도록 강의해야 한다
여러분들 혓바닥을 한번 내어 보라구요, 혓바닥. 이거 하루에 몇 시간 일해요? 밥 먹을 때 일하지요? 거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일하는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밥 먹을 때는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 혓바닥은 언제 남을 위해서 일하겠느냐 이거예요. 언제 하느냐?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시간보다는 남을 위하는 시간이 많아야 그 사람이 선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래 교수니 뭣이니, 선생이니 뭣이니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밥먹는 시간보다도 남을 위해서 많이 혓바닥이 수고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이 이름난 사람이요, 훌륭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은 누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 봤어요? 자기를 위해서는 잘 울지요, 자기를 위해서는 그렇지요? 그래 남을 위해서 언제 눈물을 흘려 봤어요? 눈물도 두 종류가 있다구요, 두 종류. 자기를 위해서 우는 사람은 지옥가는 것이요, 남을 위해서 많이 우는 사람은 천국간다구요.
그러니까 이놈의 혓바닥을 좀 부려먹겠어요, 안 부려먹겠어요? 「부려 먹겠습니다」 우리 신학교 나온 아가씨, 말하기 싫어하지? 사람하고 얘기하는 거 싫어하지? 그렇지만 글 쓰는 것은 좋아하지? 읽고 생각하고 말이예요. 그게 원수예요. 그러니 자기 좋아하는 것 반대로 해야 된다구요. 발전 안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반대로 하면 반드시 발전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의 반대로만 하면 발전한다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해서 안 되는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하면 발전한다구요. 그럴 수밖에 없어요. 자, 강의하기 좋아요? 강의하기 싫지요? 그러니까 전도가 안 되지. 강의하기 좋으면 전도된다구요. (96-172)
어디 강의할 줄 아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내리라구요. 강의할 줄 모르는 사람 손들어 봐요. 다 할 줄 아는구만. 하라구요. 없으면 공원에 가 가지고 열 여덟 시간 해보라구요. 해보라구요, 없으면 말이예요.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 오늘 집에서 하지 않고 공원에 가서 열 여덟 시간 하겠소' 해 가지고라도 그렇게 하라구요. 6개월 동안 매일같이 해보라구요. 여러분은 아는 친구를 붙들고 강의하면 3개월도 안 가서 강의하는 게 귀찮아질 거예요. 거 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어때요? 「예, 맞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몇 시간 강의해 봤어요? 선생님이 작년 정월 초하룻날인가요? 장장 열 여덟 시간 동안 얘기했다구요.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뭐 편안해서 얘기하는 줄 알아요? 24시간, 눈뜬 시간서부터 눈 감을 때까지 얘기한다구요. 그렇게 살아왔다구요. (107-250)
자, 이제 이놈의 입술이 터지도록, 피가 나도록 얘기해 보자 이거예요, 금년에.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10일부터 40일 기간이라도 하자! 그것 못 하겠으면 40일간이라도 해보자고 결정하는 거예요. 너무 다녀서 다리가 붓도록…. 차는 무슨 차예요? 조그마한 동네에서는 걸어다녀야 된다구요. 다리가 부어 가지고 이러고 다니도록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96-178)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하루종일 말을 하면 혓바닥이 이렇게 붓습니다. 그래 가지고도 말을 하다 보면 혀가 자꾸 이에 물리고 그래요. 이런 것도 느껴 봐야 한다구요. 또, 입안이 부으면 입술이 자꾸 물립니다. 그래 가지고 밥을 먹으려면 깔깔해 가지고 목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구요. 그것이 다 자기의 재산입니다. 그런 것을 하나님은 기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60-345)
이번에 오라고 한 것은 여러분들을 정코스로 몰아넣어야 되어서입니다. 만약에 강의하다 쓰러지면 내가 간호해 줄께요. 그러다가 죽으면 내가 장사지내 줄께요. 그러면 영계에 가서 할 말이 있는 겁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목이 터지도록 강의하다가 쓰러졌다고. 그러니 그런 놀음이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밀어주었고, 지금까지 망할 수 있는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문제의 인물이 됐습니다. 그렇게 남아 있는 거라구요. (107-249)
왜 입을 통해서 말하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늘과 땅이 조화된 입을 통해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혓바닥은 우주 가운데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혀라는 것은 하나님을 상징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86-165)
2) 밥 먹듯이 매일 강의하라
너희들, 강의하기 싫어하지? 강의하기 싫어하는 패들 아니야? 강의 하기 싫어해, 좋아해? 「좋아합니다」 뭘 좋아해? 얼마나 좋아해? 밥보다 좋아해? 밥먹는 것보다 좋아하냐구?「그럴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쁜 때도 있다는 말 아냐? (웃음) 좋아하면 얼마나 좋아해? 밥보다 더 좋아해야 되겠나, 밥보다 덜 좋아해야 되겠나? 더 좋아해야 되겠습니다」 하루 세 끼를 굶어도 말씀은 세 번 이상 해야 된다구. 한 사람이 오더라도 강의를 해야 돼. 밥 한 끼를 먹었으면 한 사람을 붙들고라도 밥값을 해야 될 것 아냐? 그것도 싫어? 그러지 않으면 도둑놈이라구. 그런 녀석은 비료통이나 되라구. 쓰레기통이나 되라는 거야.
그래 하루에 세 번 이상 강의해 봤어? 세 사람 붙들고…. 여러분, 밥먹을 때 보면 아이고 맛있다, 아이고 맛있다, 아이고 맛있다 하지? 배고픈 녀석들이 밥 먹을 때 보면 복닥불이지? 그런데 이렇게 배고플 때 밥먹으러 들어왔는데 밥이 없으면 얼마나 궁해? 여러분, 식구가 없어서 궁하지? 얼마나 흉년 들었어? 그러니 배가 고팠어, 안 고팠어, 영적으로? 배가 불렀어, 고팠어?「고팠습니다」 그러면 육적으로는 밥 맛있다고 하면서, 말씀을 통한 영적 밥은 안 먹겠어? 그저 식구들을 대하고 사람을 대할 때 밥먹을 때보다 재미가 나야 된다구.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오늘은 어디 가서 말씀을 전할까 하고, 젖먹이는 어머니가 젖먹이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걱정을 해야 합니다. 이 집으로 갈까, 저 집으로 갈까 하다 '하나님! 오늘 전도하러 가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정 모르겠으면 점을 치는 거라구요. 손바닥에 침을 놓고 탁 쳐 가지고 제일 큰 침방울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면 되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맞는다구요. 그렇게 점친 것이 맞는다구요. 그런 일이 자꾸 벌어진다구요. 아하,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에 가깝구나…. 내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에게 가깝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길가에서 어느 집에 가야 할지 모를 때는 그저 볼펜을 차서 '볼펜이 왼쪽으로 가게 되면 이 집이구,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저 집이다' 하고 정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해서 '땅' 하고 한번 차 보라구요. 가운데를 찼는데 볼펜이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오른쪽으로 가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맞는다구요. 그렇게 생활적으로 뜻을 환경에 적용시키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실감이 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60-345)
강의할 수 있으면 밤낮 강의하라구요. 밥먹듯이 강의하라구요. 사람이 없으면 찾아나서서 길거리에서도 하고, 정 없으면 식구를 붙들고 울기도 하고, 그래도 없으면 자기 어머니, 동네 친구들을 불러서라도 하라는 거예요. 놀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96-141)
모든 우리 단체장들은 강의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저, 뉴스월드 사장도 강의를 해야 된다구요. 폴도 강의하기 위해, 사업하는 사람들을 조직해 가지고 사람을 부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산하 모든 단체는 한 군대예요. 군대에는 포병도 있고, 기마병도 있고, 보병도 있고, 해병도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교육방법은 다 마찬가지예요. 방향이 다를 뿐이지 마찬가지의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그 인원들을 보병에서 다 관리하나요? 자기 소속에서 관리한다구요. 그래야 지상천국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96-159)
여러분은 책임자지요? 책임자로서 매일같이 강의하는 사람 손들라구, 매일같이 강의하는 사람. 여러분, 전세계적으로 정한 것이 뭐냐 하면, 우리 책임자로서는 매일 여덟 시간을 강의하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여덟 시간을 노동하거들랑 통일식구는 여덟 시간 이상을 일해야 됩니다. 공식적으로 전부 다 시간표를 짜 주고 왔습니다. 여러 분들한테도 시간표를 짜 줄 거라구요. 자기 교회에서 같이 사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거들랑 아침에 같이 일어나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여섯 시에 일어나게 돼 있다구요. 그렇지요? 「예」 열두 시에 자서, 여섯 시간을 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규정 시간이니까, 여섯 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뭐 하는 데 여섯 시 반까지, 30분이면 넉넉하다 이거예요. 여섯시 반부터 여덟 시 반까지 두 시간 동안은 강의 ! 기존 식구들을 기르라 이거예요. 강의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식구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생기거든 데리고 전도하러 나가는 거예요. 여덟 시 반부터 30분 동안 밥을 먹고, 그다음에 전도하러 나가는 거예요. 같이 데리고 나가서 가두에서 전도하는 거예요. 개인을 만나 가지고 정성들여 전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람을 만나거들랑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강의하는 거예요. 그 시간은 열두 시 반부터 두 시 반까지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다음에 네 시 반부터 여섯 시 반까지 강의하고 여덟 시부터 열 시까지 또 강의하는 거예요. 여덟 시가 너무 늦거든 그건 조정하라구요. 30분을 당겨서 일곱 시 반부터 아홉 시 반까지 하루에 네 차례는 강의하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도 없거들랑 자기 여편네라도 데리고 하라는 거예요. 안 하면 안 되겠습니다. 교회에는 두 사람 이상 있으니까 강의를 하라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면서 매일같이 천 사람이라도 데려다 강의하라는 거예요. 그럴 때, 백 사람 천 사람 혹은 그 부락, 그 군, 그 도를 책임졌다면 책임진 그 인구에 비례한 수를 중심삼고 그 사람들 전체를 상대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대표적인 한 사람을 위해서 강의하게 되면 그 사람들의 영계의 조상들이 협조해 가지고 들을 수 있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강의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 시간을 전부 다 짜라구요. 교회장들은 하루에 네 번은 강의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반만 닦아 지는 날에는, 그다음부터는 여섯 시간은 언제나 강의하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두 시간은 앞으로 기르는 사람들한테 시간을 할애해 줘 가지고, 특정한 시간을 주어서 강의를 시키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썼어요, 안 썼어요? 「썼습니다」 (68-83)
3) 단상의 자리란 뭇 생명을 책임진 자리다
어떠한 지도자가 되었으면 단 위에 서서 수많은 대중 앞에 말씀을 전하는 그 시간은 심각한 시간입니다. 지도자가 단에 서서 말씀을 전할 때는 어떻게 뭇 사람에게 생명의 인연을 가해 가지고 하늘과 연결시켜 주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42-76)
우리 통일교회 말씀은 이것을 한마디 들으면, 예스까 노우까 둘 중에 하나 결정하는 말씀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죽고 살고 하는 문제가 여러분 책임자의 말에 의해 가지고 좌우로 갈라진다 이거예요. 이런 걸 생각할 때에 죽고 사는 문제를 좌우할 수 있는 이러한 입장에 선 책임자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자리냐 이거예요.
유명한 의사일수록 책임이 큰 거예요. 유명한 의사일수록요. 유명한 의사가 집도했는데 매일같이 한 3일 연속적으로 사람이 죽어 나가게 되면 그 의사는 뼈다귀만 남는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지도하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의사 중에 최고의 의사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러한 책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된다구요. 학교의 선생들은 그저 책 그냥 그대로 가르쳐 주어 가지고 그것이 이해되게 해 가지고 시험에 패스하게 하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건 살고 어떻고 하는 문제와는 관계없다구요. 알겠어요? 알아 가지고 시험만 통과하면 된다는 실제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서는 지(知),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오늘날 영적 지도자의 가르침은 지(知)로만 끝나는 게 아니예요. 아는 것에 실적이 첨부 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가 본이 돼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책임자가 본이 돼 가지고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책임자의 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70-145)
여러분이 공적인 단에 서게 될 때, 그 마음은 형장에 나가는 심정과 똑같은 거예요. 그것은 공판장에서 판사의 준엄한 판결을 바라는 그런 순간에 선 사나이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즉,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생명을 이 시간에 내가 책임을 지고 있다는 거예요. 한마디 잘하면 살릴 수도 있는 것이요, 한마디 잘못하면 죽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의사가 주사를 잘못 놓으면 그 생명을 희생시키는 거와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제일 무서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하늘이 같이 하더라는 것입니다. (58-302)
내가 단에 나설 때에는 그야말로 사형수가 형장에 나가는 기분입니다. 사형수가 죽음의 앞날을 두려움으로 바라보며 그 형장에 나가는 기분이라구요. 수백 명의 생명을 책임지고…. '이 자리에 당신의 뜻이 있어 몇천 년 전부터 하늘의 섭리의 뜻을 위해 준비했던 후손이 이 저녁에 왔거든, 그 후손을 놓치지 않고 틀림없이 나로 말미암아 인연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럽니다. 만약에 내가 하늘이 보낸 사람을 때려 보내게 되면, 그 사람이 저나라 지옥에 가 가지고 사탄이 되어 참소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 어린 심정을 가지고 외쳐야, 그렇게 외치고 가야만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다구요. 그것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르는 거라구요. '아, 선생님! 미국 사회에서는 말을 가만가만히 해도 됩니다. 조용조용히 해도 됩니다' 그것은 모르는 소리예요. 목이 터져라, 이 자리에 온 모든 사람들이 기절해 쓰러지는 접경을 왕래하지 않고는 하늘이 같이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것을 체험해 보았어요?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아이고, 밥!' 고달프면 고달프다고 '아이고, 고달파! 아이고 어디 해먹겠소' 그런 무리들이 가는 길이 발전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예요.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여러분은 사격장에 나선 사수가 총을 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 전부가 3점이 일치돼야 돼요. 정신이 통일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틀려지는 거예요. 그러한 경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필요한 것을 절절히 느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회장 가운데서 무릎을 많이 꿇어 가지고 구멍이 뚫린 바지를 입어 본 사람 있어요? 다다미가 전부 닳아질 정도로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 교회가 비나. 오매불망 꿈 가운데서도 중얼중얼하고 가면서도 혼자 중얼중얼, 어느 자리에서나 전부가 거기에 집중되어 있는 생활을 해야 하늘이 움직여 주더라 이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생애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71-143)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정신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가지고 새로운 감동의 요인을 하루의 생활권 내에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체험을 통한 생활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 데서만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야 할 곳이 아직 멀리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들었으면, 세 시간을 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목이 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책임을 맡은 자로서 말씀을 전해야 할 텐데, 목이 쉬어 말씀을 전하지 못하겠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눈짓 발짓 등 벙어리 시늉을 해서라도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각오를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밥 세 끼 먹고나서 여유 있는 시간에 생명을 기른다는 생각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잘못된 것은 잘라내야 합니다. 한 생명을 기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성들이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쓰고 남은 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먹다 남은 찌꺼기 같은 것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과감히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리에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30-132)
여러분들은 그들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줘야 돼요. 내가 너보다도 더 해야지….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네가 자고, 네가 쉬는 날에도 동생과 같은 너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내가 너의 일을 대신할 수 있으면 다 해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이게 전통적인 길이라구요. 때로는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밤을 새워 가면서, 또, 원리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에게 담판기도하고 끌면 지남철같이 끌려오는 거예요. 이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기도하는 데는 눈물이 말라서는 절대 안 된다 이거예요. 절대 안 된다구요. 그런 양상이 벌어지면 절대 황무지가 안 돼요. 절대 사막이 안 된다구요, (94-146)
개인지도를 해야 돼요, 개인지도. 어머니가 한꺼번에 쌍동이를 났나요? 하나 하나 낳지요. 그러므로 땀흘리며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정성들여야 돼. '저 사람이 이제 어느 정도까지 되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한 시간 두 시간, 또 열두 시가 되고 한 시가 되었더라도 두 시간만 얘기하면 고개를 넘어간다' 할 때는 서슴지 않고 세 시 네 시를 밝히면서라도 얘기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한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예」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결투하는 사람이 먼저 칼끝을 대야 하는 거와 마찬가지이고, 총으로 누가 먼저 맞추느냐 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심각하다구요. 주사 한대에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의사와 같은 입장에 섰다구요. 생명을 그렇게 귀하게 다룰 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그걸 생각해요? '아! 원리 말씀' 그저 생각 없이 하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그게. 책임 안 지고 하면 칼을 들어 가지고 찌르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을. (96-324)
앞으로는 강의 실력이 없어 가지고 말이예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 앞에 강의가 부족하다 할 때는 자퇴하는 게 낫다구요, 자퇴. 제2의 생명들을 죽이지 말라는 거라구요. (145-104)
여러분이 원리강의하는 데 있어서 땀을 흘려 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보지 못하고는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겁니다. 선생님이 그 원리를 밝혀 낼 때 그냥 앉아 가지고 된 줄 압니까? 어림도 없는 얘기입니다. 혈투전에 격투전을 거듭해 가지고 찾아낸 것입니다.
2. 강사의 기본적 입장
1) 강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으로 강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강의를 할 때는 반드시 원리 말씀 자체를 말씀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의 역사를 말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말한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 역사는 결국 무엇이냐? 내가 그 역사를 상속받고 그 역사와 일치되기 위해서 말한다 이거예요. 열 번 하면 열 번 함으로써 깊어지니 깊어진 만큼 내가 심정적으로 가까워지기 위해서 말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남을 구하는 것보다도 내가 가까워지기 위해서 말한다는 거예요. 내 일이예요.
그러므로 열 번 하면 열 번 하는 것만큼 가까워지고, 열 번 하면 열 번 하는 것만큼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면 기도하는 것만큼 그것이 깊고 폭이 넓어져요. 높아진다 이겁니다. 높아지니 결국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심정 기준에 있어서 자기가 발전하고, 심정 일체를 중심삼은 발전의 도수를 강화할 수 있는 찬스가 생깁니다. 그런 때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요, 식구를 거느려 가지고 가르치는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두에서부터 말할 때 벌써 딱 손을 잡으면 그것이 내 손이 아닙니다. 그건 뭐냐? 내 손이 아니라구요. 척하면 내가 아니예요. 내가 아니라구요. 그러면서 전체가 형용할 수 없는 내정적인 그런 무엇이 여러분의 마음으로부터 몸으로 느껴 나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입을 열면 자기 말에 자기가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기도하게 된다면 그 기도는 신비스러워요. 자, 이렇게 쓱 기도하면 그 기도에 자기가 전부 취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를 여러분이 체험해야 됩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원리가 그렇잖아요. 주체와 대상이 주고 받으면 힘이 나옵니다. 심정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으면 심정적인 감흥과 더불어 힘이 나오는 거예요. 힘이 나와서 무엇을 할 것이냐? 심정적인 창조복귀가 이뤄집니다. (157-254)
2) 심정일체를 이룬 공인(公人)의 입장에 서야 한다
순회할 때도 그것은 내 자신이 가는 게 아니예요. 자기가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 다 선생님 대신 가야 된다구요. 그리고 보는 것도…. 이런 강을 건너가면 '아,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 그 시간이 얼마나 은혜의 시간이겠어요?
더우기나 석양의 황혼길을 걷든가 달밤을 걷든가 이럴 때는…. 그 심정이 귀한 거예요. 기도를 하는 것도, 옛날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감람산 뒷골목을 헤매면서 기도하던 그 사정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전부다 그런 역사를 반영시켜 가지고, 그 시대, 그 당시의 그 사람의 입장을 대신하여 '하늘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가면 그 걸음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은혜가 내리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이렇게 걷고, 혼자 이렇게 명상하고, 혼자 이렇게 기도하고, 혼자 말씀을 보는 그 시간이 얼마나 깊은 은사의 시간이겠느냐? 지금 지역장들이 그런 생활을 못 하고 있다는 거예요. 공인의 입장에 서지 못했다구요. 공인의 입장에 서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생각이 크면 클수록 과거를 불러일으켜서 현재의 감정과 더불어…. 태양을 보면 옛날에 태양을 예수님도 봤고 성인현철도 다 봤을 텐데 어떻게 봤을 것이냐? 물이면 물도 마찬가지고 공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풍부한 시적 경지의 감정을 일으킬 수 있고 역사적인 시대의 인물이지만 현실적인 내용을 이 시대에 재현시켜 가지고 나와 더불어 직접적으로 심정적인 면에서 감정이 통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데에 있어서 자기들이 흥미를 느껴야 됩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하늘 앞에 호소하고, 하늘의 사연을 통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자, 그러니 이 심정의 일치, 문제는 그거예요. 그걸 다시 한 번 재현시키자 이거예요.
내가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여러분이 이제 내일부터 원리강의를 다시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과 달리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입장에 서지 말라 이겁니다. 앞으로 원리강의를 하더라도. 그 원리강의는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실체를 전하고, 하나님의 실체이상, 선생님이 지금까지 탕감복귀해 나온 역사적인 사실을 전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내가 직접 상속받을 수 있는 문제이니만큼 심각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는 딴 기도 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복귀원리를 기도해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를 놓고 아담 해와의 입장에서 기도해야 됩니다. 노아면 노아 자신이 되어서 기도해야 된다구요. 노아가정에 있어서는 내가 노아가 되는 거예요. 아브라함가정에 있어서는 내가 아브라함이 되는 거예요. 모세 시대에는 모세가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서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종적인 심정 역사를 재현시켜 놓지 않으면 탕감복귀가 안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그런 관점에서 기도해야 됩니다. (157-262)
원리강의를 할 때에도 여러분 자신이 거기에 등장하는 가인, 모세, 예수가 되어서 말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은 삼천만 민족에게 아버지의 심정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비록 자신은 부족한 모습일지라도 말과 행동과 이념과 생활과 심정은 아버지의 것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1-268)
3) 강의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강의하는 것 보게 되면 원리를 배우라고 강의하지만 그 원리강의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사실은 선생님에 대해서 연구해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복귀원리다! 역사과정에 나타난 복귀를 배운다! 복귀원리를 배워 가지고 복귀라는 그 자체를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복귀원리를 움직여 가지고 섭리해 나온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목적이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어떤 슬픔을 품고 이러 이렇게 나를 위해서 수고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나와 비교할 때 그 차이가 큰 분이 나를 위해 이렇게 수고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이렇게 수고한 그 차이가 크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힘의 모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크게 느끼고 귀하게 느끼는 것에 비해 가지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는 거기에서 하늘에 대한 감사의 심정이나 하늘 앞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결의가 폭발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그렇다는 거예요. 원리 자체에 대해서, 원리책을 볼 때는 이 책 가운데 숨어 있는 선생님의 생활, 선생님의 투쟁역사는 모르는 거라구요. 원리과정의 역사는 모른다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그래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예수님 시대까지, 복귀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님에 대한 학설은 나왔지만 선생님에 대해서는 안 나왔습니다. 이게 안 나와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 것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찾지 않으면 안 돼요? (157-257)
지구장이면 지구장이라든가 협회장이면 협회장이 하나님과 선생님을 증거하는 데 있어서 시범을 보여 줘야 됩니다. 강의하면 강의하는 그때 그때마다 전부 다 처음부터 그런 감정을 준비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반드시 선생님을 강의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강의하고 하나님을 강의하는 거예요. 강의를 그렇게 해야 됩니다.
무슨 강의를 하느냐? 역사를 강의하면 하나님을 강의하는 것이요, 선생님을 강의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자기를 드러내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자기를 드러내면 된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한다면 강의를 뭘하려고 하는 거예요? 강의는 역사적인 사실인데 지나가는 말로써 하면 안 돼요. 하나님 자체를 강의해야 됩니다. 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 세상에 있어서 아직도 책임을 짊어진 선생님 자신을 강의하는 거예요. 나는 거기에서 그와 일체가 되어 가지고 천주의 모든 사정을, 내가 말씀을 통해서 안타까운 사정을 내 스스로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대신 보장해 주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결론에 들어가 가지고는 반드시 하늘의 심정과 일치화되어야 합니다. 시작도 일치화하고 결론도 일치화해야 합니다. (157-257)
내 자신도 그래요. 내가 지금 일본이라든가 미국에 갈 때, 흑은 지방을 순회할 때는 내가 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옛날 초창기 시대에 뜻을 대했던 그 심정을 어떻게 느끼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초창기 시대의 심정을 어떻게 느끼느냐? 아버지를 모시고 큰 싸움터에 나간다고 생각할 때, 지금 그들이 나를 환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대하는 무리라고 생각할 때는 어떤 심정을 갖고 가야 되겠느냐?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하겠어요? 그럴 것 아니예요?
지구를 순회하게 되면 지구에서 지구장으로부터 식구들이 전부 다 선생님이 온다고 인사하고 뭐 이러더라도 우쭐하지 않아요. 첫번같이 대하는 거예요. 원수들과 같은 입장에 선 사람들을 대하던 그 심정을 갖고 나가니까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 겁니다. 그러나 척 나설 때는 문제가 달라진다 이거예요. 내가 유럽 같은 곳에 가더라도, 내가 독일에 가 가지고 통역을 두 사람 놓고 얘기했습니다. 통역을 두 사람 놓고 얘기하는 거예요. 한마디하고 간다면 잊어버리기 쉬운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걸 걱정하지 않는 거예요. 잊어버리기는 왜 잊어버리겠어요? 하늘이 지금 이때에 있어서 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 그것이 강력히 서 있으면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다음 말은 무슨 말을 해야 되겠다고 딱잡아 놓았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걱정이 없다 이거예요.
언제든지 우리가 나설 때는 아버지를 앞에 세워 놓고 아버지의 답에 의한 행동의 결과를 취해 나가면 틀림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건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것을 배워야 됩니다. 반드시 하루 하루를 보고하고, 시간시간의 생활에서 보고하는 겁니다. 그게 시의생활(侍義生活), 모심의 생활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시의라는 것은 무엇이예요? 모심이라는 것이 무엇이예요?
내가 그런 관점에서 지금 지구장이라든가 지역장들을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내가 지금 서울에서 가만히 전국을 생각하면 그런 관점에서 이탈되었다고 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본연의 여러분의 위치를 회복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강의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뜻이니, 선생님이 이 뜻을 위해서 나온 기준이 있고 우리는 그 뜻을 위해야 하는 자녀의 입장에 있으니, 하늘을 붙들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결론 지을 때나 기도할 때는 반드시 여러분 혼자 기도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엇을 위해서 이 놀음 하느냐? 무엇을 목적으로? 하늘의 인격을 대신 소생시켜 주고, 그 인격을 본래대로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심정기준이 없어 가지고 어떻게 되나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하는 끝에는 여러분이 무엇을 강의하느냐? 반드시 현재의 선생님의 입장을 한마디 더 해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과거와 현재의 입장이 어떻다는 것을 언제나 한마디 해서 결론을 내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늘 앞에 심정적인 시작도 거기서부터, 결말도 거기서부터라는…. 하늘과 여러분이 하나되는 입장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정성들여 가지고 해보라구요, 결과가 어떻게 움직이나.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의 입장은 직접적 입장이 아닙니다. 간접적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간접적 입장은 직접적 입장을 언제나 망각해선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 입장을 취하지 않고는 심정문제의 일치점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157-260)
3. 강의와 전도
1) 말씀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다
우리 '통일교회 원리의 내용' 하면 진저리가 날 만큼 이야기해 보라구요. 진저리가 나도록 한번 해보겠다고 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재미나고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구요. 말씀이 창조의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어디에 가든지 하늘이 같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심정이 직접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야 이 나라를 움직이지요. 선생님 혼자 전부 다닐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여러 사람을 통해서 다리를 놓고, 다리를 놓고, 다리를 놓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공동적 운명권 내에, 공동적 책임권 내에 서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뜻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빨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빨리 이루어져요? 여덟 시간 자고 일하는 것보다 열 다섯 시간 일하겠다 하면 그마만큼 더 빠를 것이고, 스물 네 시간 하겠다면 더 빠를 겁니다. 한 시간 말하던 사람이 두 시간 동안 말하게 되면 그마만큼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107-252)
여러분의 손길이 가 닿는 데는 축복이 임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말이 울려퍼지는 데에는 부활의 역사가 벌어지고 재창조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랑의 폭발구가 처처에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대역자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166-83)
여러분도 원리 말씀을 알게 되면 입을 벌리고 싶은 거예요. 집안 이야기에는 입을 벌리고 싶지 않지만 원리 말씀을 하지 않으면 밥맛이 없어요. 밥을 먹고 싶지 않다구요. 그거 알아요? 그러니까 미국 여자들에게 원리만 가르치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입술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 입술은 천국 가느냐? 그것도 지옥 간다구요. 집안 풍습을 알면서도 실천 안 하니까 지옥 간다구요. 왜 입을 다물고 있어요? 그래, 원리강의하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솔직하게. 솔직히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지만 물어 보는 것입니다. 진짜 원리강의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하고, 할수없어서 하는 사람하고, 싫은데 하는 사람, 종류가 많아요.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자, 몇 명이예요? 손들어 봐요. 야! 여러분들이 진짜 원리 말씀을 하고 싶어서 하게 되면, 상대는 자꾸 불어나게 됩니다. 원리 말씀을 자주 하다 보면 원리적 관으로는 창조력에 의해서 식구가 자꾸 불어나게 돼 있는데, 왜 따라지처럼 만년 가야 한 사람이예요?
불평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틀리다고 할 수 있어요? 할수없어서 얘기하면 절대 창조가 안 나옵니다. 밤이든 낮이든 찾아가서 얘기하고 싶고, 보고 싶어서 찾아가 얘기해야 합니다. 자꾸 그러면 창조가 되는 것입니다. 원리강의 하는 것을 가만히 들어 보면, 맨 처음에는 말을 가만 가만 하다가 한 15분만 지나면 '와! 와!' 이런다구요. 신이 나 가지고, 자기가 취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렇게 해봤어요? 점점 목소리를 크게 해 가지고 '와! 와' 해봤어요? 그런 강의를 해봤느냐구요. (L67-330)
2) 식구 증가는 원리강의 횟수에 비례한다
지금까지 원리강의를 해본 사람 손들어 봐! 강의하라구. 강의 안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원리강의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에 따라 식구는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내가 유협회장을 세워 가지고 3년 8개월 동안 하루 평균 18시간을 계속 강의시켰다구요. 그러니 사람들이 안 오면 벽을 보고라도 하라구요. 한 사람이라도 오면 땀을 흘리면서 하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돼요. 오늘은 그것이 특별지시라구요, 특별지시. (95-244)
자, 여러분들 중에서 매일같이 강의한 사람 손들어요. 매일같이 강의 계속한 사람 손들어 봐. 이것들 보라구! 몇 사람이야? 손들어 봐! 일어서라구. 이게 뭐야?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그랬어? 선생님이 강의하지 말라 그랬냐 말이야. 입이 터지고 혓바닥이 갈라지도록 강의하라는 거야, 매일같이. 이러니 전도될 게 뭐야? 너희들, 나라를 망치려고 책임자가 된 거야, 이놈의 자식들 ! 통일교회를 망치려고 책임자가 된 거야? 이래 가지고 전도 되겠나 말이야. 이해 가지고 전도되겠어?
순회사들 어디 갔어, 순회사들! 일어서 봐! 이 사람들 같으니라고. 이렇게 만들어 놓으라고 순회사 시켰어? 선생님이 명령했는데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한 주일에 한 사람 전도하고 매일같이 강의하라고 했으면 입을 벌려서 강의해야 할 것이 아니야, 입을 벌려서. 그것이 순회사의 사명이라구. 뭘하러 다니는 거야? 밥 먹으러 다니고 놀러 다니는 거야?
선생님이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몇 년 전부터 얘기를 한 거예요. 그것은 통일교회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도 가야할 길이라고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너희들이 다니면서 그거 코치하고 그거 지도하고 강의해야 된다구. 테이프 나누어 주고, 책을 나누어 주라는 것만 아니야. 전부 다 감시해야 된다구. 뭘하러 다니는 거야? 뭘하러 다니는 거야? 너희들 배통에 밥을 못 넣더라도 그 사상은 갖고 있어야 된다구.
옛날 뉴욕에 가미야마가 있을 전 별거 없었다구요. 강의를 들은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 하는 비례에 따라 식구가 늘어난다 이거예요. 강의를 안 하니까 식구가 늘어날 게 뭐야, 이것들아! (96-132)
자, 여러분들에게 강의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강의해 봤어요? 며칠이나 해봤어요? 한번 반성해 보자구요. 그래서 내가 이미 미세스 더스트 보고 '네가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영계가 협조할 것이고, 사람이 붇는다. 노력해 봐라' 이랬다구요. '미세스 더스트는 지금 샌프란시스코 교회에 있을 곳도 없고 말이야, 비참한 자리에 있으니 이렇게 해봐라. 틀림없이 너는 앞으로 미국에서 제일가는 전도사가 될 것이다. 그러니 미국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된다. 눈물 자국이 마르지 않도록 눈물 흘리며 기도해라' 한 거예요. 그러면 틀림없이 보호한다는 겁니다. 영계가 협조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한 사람들을 여기에 데려온 것은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분위기를 어떻게 시간 본부에 적응시키느냐 하는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능합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이것은 설명만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해온 경험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주를 돌아다니면서 매일같이 소리치고, 지시하고 강의하라고 꽁무니를 차면서 명령했는데 안 하고 있다구요. 내가 한국에 서너 명을 데리고 그렇게 활동하게 했다구요. 그래 유협회장이 하루종일 강의하고 있는데, 다리 쭉 뻗고 강의하고 있는데 네 사람이 나가서 생명을 걸고 안 뛰게 되어 있어요? 나가서 활동해 가지고 데려오더라구요. 한 사람도 못 데리고 오면 새벽부터 나가 가지고 그저 눈물을 흘리면서 사정해서 데려오는 겁니다. 전화를 걸어서 친구를 데려오고 사돈의 팔촌을 데려오는 겁니다. 시간만 있으면 다들 데리고 오는 겁니다.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안될 것 같아요? 「될 것 같습니다」솔직히 이야기해서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됩니다」틀림없이 된다구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
내가 한국 책임자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해도 그거 안 하더니 요즘에 와 가지고는 그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하느라고 야단입니다. 일본 책임자들도 자기 멋대로 하더니 요즘에 와서는 그것밖에 없다는 겁니다. 미국 이것들도 제멋대로 하다가는 그것밖에 없다는 걸 깨달을 때가 올 거라구요. 그렇다고 예배시간에 참석 안 하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구요.
주책임자들, 눈만 깜박깜박하면서, 상통이 젊은 녀석들이 천장만 보다가 늙어 죽겠어요? 원리 안 지가 몇 해 됐어요? 통일교회에 온 지 몇 해 됐어요? 미국은 그동안에 다 망해 버리고, 자유세계는 공산세계의 밥이 되고 말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이젠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열 여덟 시간, 열 여덟 시간은 말고 열 다섯 시간을 강의해라!'그 말이라구요. 계속해라! 한달이 아니라 3년8개월동안 병신을 강의시켰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기만 하면 석 달 8일도 안 되어 가지고 식구들이 득실득실해 질겁니다. 3년 8개월 아니라 석 달 8일만 되어도 식구가 많아진다 이거예요. 많이 따라온다구요. 식구가 많아진다는 겁니다. (107-246)
결국 식구 증가율은 원리강의 수에 비례해요. 다른 것 없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전부 과학적인 데이타를 뽑아 보니 그렇다는 거예요. 맹목적으로 전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방법이 다 짜 있습니다. 2일수련회, 3일수련회, 7일수련회, 21일수련회, 40일수련회, 그다음에 120일 수련회가 있다구요. 40일수련회까지는 해야 됩니다. 식구가 되게 하려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172-47)
여러분이 지방에 나가서 계몽할 때 가령 '가' 자 한 자를 흑판 위에 쓰면서 강의를 하더라도 앞에 앉은 소수의 사람을 대하여 강의하지 말고 온 천주를 대해서 강의해야 합니다. 땀을 흘려도 천주복귀의 심정으로 '부활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러면 역사적인 인연을 갖고 있는 후손이므로 선영을 감동시키고 선영의 양심과 인연되어 열매를 맺게 됩니다. (11-272)
3) 생명문제는 생명으로써 해결해야 한다
지금 통일교회 책임자들을 보게 된다면 다 새파란 사람들이 뭐, 대학을 나왔느냐? 세상으로 보게 되면 갖출 지식을 다 갖추었느냐? 갖추지 못한 것을 안다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그러한 책임자로 세웠느냐? 여기에 이제 문제가 생긴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뭐 대학을 나와 책임자 되면 좋겠는데…. 천만에요. 그렇다고 해서 책임자가 완전한 책임자라고 보지 못한다구요. 대학을 나왔더라도 대학 안 나온 사람보다 못할 수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생명은 생명으로써 해결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요건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생명을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베드로 같은 사람은 무식자였지만 그가 나서서 강연하게 될 때, 3천명, 5천명을 회개시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의 상대적 권한을 가지고 대신 사용했을 때는 그를 통해서 부활의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생명은 생명으로만이 부활되는 거예요. 지식은 어떠한 것이냐? 지식은 보충하고 선별하고 이런 것에는 필요하지만, 생명의 직접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원리를 알지만, 지식적인 원리로 알지 말라는 거라구요. 생명적인 원리로서 알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오늘날 통일교회 책임자들을 보게 된다면, 생명적인 원리를 아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식적인 원리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생명적인 원리로서 알고, 알 뿐만 아니라 사는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알았으면 이 영적인 생명으로 살아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 살고 있느냐? 못 살고 있다구요. 문제는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원칙적인 기반에서 여러분이 동일된 자리에 서 있지 못한 것이 병폐예요. 지식이 없어서 병폐가 아니라구요. 몰라서 병폐가 아니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학을 나왔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예요. 학박사도 안 되는 거라구요. 학박사도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심정을 논하고 나오는 거예요. 심정이다! 심정의 기조는 어디에 있느냐?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는 데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정서적인 문제라는 것이 말하는 가운데 있나요? 말보다 살아야지요. 그다음에는 그 사는 결과가 좋아야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살아야 된다! 여러분이 원리 생활을 하느냐? 문제는 그거라구요. (70-145)
강의를 하기 전에 여러분이 기도를 하고 나올 때는 반드시 눈물을 흘리고 나와야 됩니다. 찾아온 사람이 여기 들렀다가 은혜를 못 받으면 지옥으로 가는 거예요, 천국에 못 가고. 눈물을 흘리면서 진정으로 말해야 틀린 것이 있어도 용서받을 수 있지, 그런 심정이 없이 했다가는 걸려요. 지옥 간 사람이 참소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이 원리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는데, 레버런 문이 틀릴 것 같으면 영계에서 선조들이 얼마나 저지하겠어요. 그렇게 되게 되면 통일교회도 전부 다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렇게 하지 않고 전도가 잘될 것 같아요? 아들딸이 잘될 것 같아요? 여러분이 앞으로 전부 탕감받아야 됩니다. 보라구요. 참을 가지고 결실을 가져오지 못할 때는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되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적 지도자는 심각한 것입니다. 그에게는 사탄이 들락날락하고 하나님이 들락날락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강사를 선생님은 인정 안 합니다. 박사건 무엇이건 다 인정 안 한다구요. 재교육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167-333)
강의할 때는, 여러분이 안팎이 전부 다 땀으로 젖게 강의도 해봐라 이거예요. 그다음엔 눈물을 흘리라 이거예요. 내가 여기 강단에서 쓰러진다, 산제물이 되겠다, 이런 각오를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치면 전체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주동적으로 동기적 원인을 일으키는 거라구요. 내가 아무리, 뭐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이건 무슨 라디오 방송과 다르다구요. 그건 말의 전달, 지식전달은 되지만 생명의 전달은 안 돼요. 부활의 전달은 안 되는 거예요. (66-216)
4. 강의에 대한 목회자의 자세
1) 강의하는 맛을 느껴야 한다
여러분이 지금 반공강의를 하고 있는데, 반공강의와 원리강의 중에서 어떤 것이 재미있느냐? 내가 묻고 싶습니다. 어떤 것이 재미있어요? 「원리강의가 낫습니다」 원리강의를 하고 싶다구? 여러분이 진짜 그래요? 반공강의가 신나지 않아요? 외적으로는 반공강의가 신납니다」(웃으심) 나도 강의를 해봤지만 사람을 부활시키는 강의가 제일 신나는 것입니다.죽을 사람을 살려주는 것이 제일 좋은 거라구요. 그게 좋지 않아요?
여기 협회장을 연단에 세워 부흥회를…. 그때 얼마나 했나? 며칠인가? 「한 20일쯤 됩니다」20일이면 20일 동안 그때는 계속해서 하는 거예요. 밥먹기가 바쁘고 소변 보기가 바빠야 그 사람들도 구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나는 그래요. 동기 없이 결과가 되는 법이 없거든요. 알겠어요? 밥먹기가 바쁘고, 잠자기가 바쁘고, 화장실 가는 시간이 바쁘고, 자는 시간이 아까워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하늘의 심정의 불어넣어야 그 환경에서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잠을 잃어버리는 거라구요. 동기가 있어야 결과가 나타나지요. 그 동기가 완전한 플러스라면 결과는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잠이 뭐예요, 잠이 다 뭐냐구요. 먹는 게 다 뭐예요, 먹는 것이.
그렇게 되면 그 분위기가 충전된다는 것입니다. 며칠 동안 있다가 그런 자리에서 나가게 되면자동차가 다니는 것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쓰윽,공중에서 다니는 것 같고 말이예요.다리를 건너가게 되면 내가 태평양에 와 있는지,영계에 가서 영혼이 된 기분이 된다구요.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그러한 신비경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동기를 만들려면 그런 동기,누룩이 되어야 합니다.주체성을 가져야 되는 거라구요.심정은 누룩과 같은데 거기에 녹아나지 않을 사람들이 있나요?그런 사람들,밀가루에 누룩을 갖다 넣으면 하룻밤이 지나면 전부 다 누룩이 되지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재료를 가져 가지고 활용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원리를 배운다고 해도 원리대로 살지 못했다구요. 원리원칙의 생활태도에 대해서 망각해 버린 것이 많았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런 것이 느껴져요? 지구장들 어떤가요? (157-258)
듣는 데도 열심히 듣고, 말할 때도 피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겁니다. 그게 말하자면 무섭다구요. 그렇게 여러분들이 좁혀 들어가야 돼요. 여러분들 요즈음에 원리강의를 할 때 순 의례적으로 하고 있어요. 회사에 출근하듯이 시간 지켜 가지고 '몇 시에 와서 강의하자' 그러는데 그건 안 된다구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서 지령을 내렸는데, 원리강의할 때에는 땀을 흘리며 하라고 했어요, 땀을 흘리며. 한국에서 오래된 36가정들은 강의를 다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교육을 그렇게 받았다구요. (96-323)
여러분들이 원리강의를 할 때, 전에 보고 들은 몇 가지 내용을 필기한 것만 종알종알 외워 가지고 성경귀절이 어떻고 뭐는 어떻고 하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어떠한 골자를 말하기 전에 먼저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자신이 거기에 심취해 가지고 새로운 맛을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청중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원리책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그 원리책을 붙들고 밤을 새워 읽으면서 시간이 가는 것을 아까워하고, 페이지마다에서 신비로움을 체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걸 느낀 후 원리에 취해 가지고 설교를 해보세요, 청중에게 감동의 역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러면 틀림없이 새로운 감동의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것, 곧 생명력을 잃은 것은 퇴화하고, 산 것은 반드시 발전하는 것입니다. 발전하면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30-130)
강의할 때는 강의 시간에 내가 무엇을 남길 것이냐? 또,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을 통해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손이 갈 때에는 내 손이 가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내가 행동할 때에는 무엇을 남길 것이냐? 전부 다 이걸 다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힘든 길을 가면서도, 지치는 길을 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궁리해야 된다구요. 힘들고 지치는 길을 자꾸 걸어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생각해야 돼요. 흥미가 진진해야 되는 거예요.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런 생각에 몰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게 필요한 거라구요. (96-331)
강의를 안 할 수 없다구요. 그 말이 얼마나 근사해요? 그러니까 맛을 안 사람은 원리 말씀 하지 말래도 어디 가서 말하지 않으면 죽어요. 신앙기준이 낮아 가지고 흔들흔들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밤새껏 얘기해서라도 그 맛을 다시 느껴야 기분이 나지, 그렇지 않으면 살맛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이제는 유명해 가지고 바빠서 원리 말씀을…. 옛날에 식구들 기르던 재미가 제일이지, 지금은 심심해요. 그저 밤 늦게까지 앉혀 놓고, 열두 시가 되어서 식구들이 가고 싶어해도 이야기하는 재미에 취해서 계속하는 거예요. 그래도 난 까딱 안 해요. 그런데 이것들은 '밤 열두 시가 넘었는데, 선생님 올라가 자소' 그러다가 한 시가 되어 선생님이 일어서려는데, 먼저 일어선다구요. 그러니 그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저놈의 자식들을 데리고 뭘 해먹겠나 이거예요. 한 시, 두 시, 세 시가 돼도 점점 맛있고 재미가 있는데, 이것들은 끄덕끄덕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얼마나 차이가 나요? 저거, 피식 웃는 게 그렇다 그말이라구요. 그런 건 통일교회 교인 아니면 모릅니다. 강의하면서 취하고, 강의하면서 눈물짓고, 강의하면서 감사하고, 강의하면서 생각하는 거예요. 저들이 지옥 갈 생명이지만, 꺼꾸로 떨어지는데 주사 한대만 딱 주게 되면 쑥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게 얼마나 익사이팅(EXCITING;흥분시키는) 하냐 말입니다.
여러분은 강의 안 하고, 강의하는 그 맛을 못 느끼면 죽겠다고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 것 알아요? 하늘이 같이하기에 거기에는 큰 전류가 통하는 것입니다. 몇 억 볼트가 통해 나가는 것과 같은 힘이 같이하고, 세상을 흔들면 왔다갔다 흔들리는 그러한 기분이 난다구요. 얼마나 통쾌하냐 이것입니다. 그런 때는 눈을 감으려 해도 감기지 않아요. 자다가도 퍼뜩 눈이 떠집니다.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욕심은 많다구. (웃음) 그러기 위해서는 밥을 일주일 지나서 한끼 먹고 또 일주일 금식하고 나서 한끼 먹어야 한다면, 그걸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167-329)
언제나 말하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를 위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위하고, 한국을 구하여야 할 이런 애국적인 사상을 호소하는 겁니다. 그 사상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겁니다. 미국은 현재 청년들이 부패해 가지고 점점 망해 들어가는데 이것을 우리 손으로 구해 보겠다는 이런 애국적인 사상을 가지고 전부 다 얘기하고, 그런 사상을 집어 넣는 겁니다. 그런 강의를 할 때 더 강조하는 거라구요. 강의하고는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간증을 시키는 겁니다. 간증을 시키는 겁니다. '나는 히피로서 어떻고 어떻고, 이렇게 마약을 먹은 반 정신병자인데 이제 강의를 들어보니…' 이렇게 간증하게 하는 겁니다. 강의를 듣는 시간이 오래 되어서 변소에 갈 때도 그 시간이 아까워 뛰어가면서 '이 시간이 강의 시간이지만 강의를 잠깐 동안 안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게끔 해야 되는 겁니다. '두두두' 뛰어갔다가 두두두 뛰어와 가지고는 '내가 변소에 간 시간에 무슨 얘기 했느냐'고 이렇게까지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주먹을 쥐면서 강의 듣는 사람이 '아이구, 우리 친구 데려와야 되겠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누이 동생 데려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 대번에 불붙는다구요. '내가 이렇게 좋은 말씀을 못 들었구나!' 하면서 말이예요.
강의가 끝나면 대번에 '생활적인 환경의 분위기가 좋구만. 그야말로 하나되어 있구만. 아이구, 가고 싶지 않아' 그렇게 되고, 또 열두 시가 지나고, 네 시가 돼도 세상 모르고 앉아 가지고 '아이구, 네 시가 됐구만' 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는 겁니다. 어떤 때는 그런 분위기가 돼 가지고 전체가 저녁밥을 못 먹고 두 시, 세 시까지 듣게 됩니다. 저녁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분위기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집에 갈 것 다 잊어버리고, 그야말로 신선경이 되어 가지고? 세상을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 가운데서 눈뜨고 영계를 다 통하는 겁니다. 그때 졸게 되면 천사가 와서 뒤통수를 치는 겁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그렇게 생각할 여지가 있어요? 기도하자면 그저 울고 눈물흘리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했던 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창피한 생각도 못 하고 '아으 아으-' 하며 울지 않을 수 없어요. (107-243)
2) 미칠듯이 강의를 계속하면 영계와 접촉하게 된다
내 한 가지 얘기하면, 심각한 심정의 자리에서 얘기를 하고 땀을 흘리고 돌아나와서 마시는 그 물맛은 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모를 거라구요. 그 맛이 어떻더냐? 뭐 콜라니 무슨 뭐 꿀맛과는 비교도 안 된다구요. 그 맛이 다르다구요. 매번 달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발견해야 돼요. 그러한 것을 느끼지 않으면 영감(靈感)을 감촉할 수 없다구요. 영계에 대한 모든 것을 감응할 수 없다구요. 그러한 것을 느끼게 되면 귀가 예민해져서 벌써 저기서 말하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린다구요. 분석해 낸다구요. 눈을 감고 있어도 누가 지나가는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가려낸다구요. 영감(靈感)이 온다구요. 그걸 몰라 가지고는 영계의 악신인지 선신인지를 분간 못 한다는 거예요. 마음의 눈은 보고 아는 눈보다도 고차적인 자리에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이 말을 왜 하느냐?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갈 길이 멀기 때문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신을 갖지 말라구요. 그래서 성경에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모든 것을 얻는다' 하였습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다 통하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강의를 안 하고 있잖아요, 강의를 안 해 가지고는 그 세계를 찾을 도리가 없다구요. 강의하는 시간에 여러분들이 영계와 접촉할 수 있다구요. 그렇게 하게 되면 비몽사몽간에 여러분들이 강의 하는 거예요. 창조원리에서 타락론을 쭉 하게 되면 비몽사몽간에 강의한 그것이 현실적으로 그냥 그대로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한테 강의를 했는데, 처음 본 낯 모르는 사람한테 무슨 강의인가를 했는데 그 사람이 나타난다 이거예요. 그 사람이 그날 온다구요. 그때 그걸 되풀이하면 틀림없이 돌아간다구요.그래서 감동만 받으면 암만 쫓아내도 그런 사람은 안 나간다구요. 그 경지에 들어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영계에서 하는 놀음이 현실에 어떻게 맞는가 하는 것을 여러 분이 알아야 돼요. 보고 느껴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 자리까지 가려면 멀어요, 가까워요? 멀지 않다구요. 눈 앞에, 여러분의 눈 앞에 있다구요 그러니 미칠 듯이 미칠 듯이 하라 이거예요. 미칠 듯이 강의를 계속하라 이거예요. (96-170)
3)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책임자 한 사람이 문제다
여러분들만 선생님과 같은 자세를 가지고 그런 결심만 하는 날에는 미국은 너무 작아요. 너무나 작다구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여러 분은 여덟 시간을 못 하겠으면 열 여덟 시간 동안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 가지고 사람을 데려와서 보고 듣게 하라는 겁니다. 그 운동하는 겁니다. 세 번 듣고, 네 번 들으면 교육되는 겁니다. 2일 수련회, 40일 수련회 테이프를 만들라고 했어요. 금년에 다 끝내라고 지시 했다구요. 그거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이젠 때려모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느 누구나 2일수련회부터, 7일수련회, 21일수련회, 40일수련회 테이프를 환드레이징해서라도 사라구요. 전부 사라구요. 그리고 여러분들부터 여덟 시간 강의하는 겁니다. 2일에 한 번식 전부 다 강의 하는데 한바퀴 돌아가라구요. 뭐뭐뭐 며칠만에 강의해요? 뭐 언제 강의해요? 그리고 자는 시간에는 식구를 세워 가지고 밤에 교회에서 통성기도 드리게 하는 거예요. 강의 대신 기도하는 사람 세워 놓고 자는 겁니다. 그런 전통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일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미국을 구하고 자유세계를 구해야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될 것 같아요? 「예」그러면 한 번 해보라구요, 되나 안 되나, 얼마나 힘든지 해보라구요. 아주 힘들어요. 기도하지 않고는 못하는 겁니다. 카프나 뭐 어디나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 사상을 가져야 돼요. 이렇게 훈련이 됐으면 여러분은 절대…. 선생님은 아프리카에 가든지 어디에 가든지 밥 안 굶고 외롭지가 않다구요. 40일 이내에 수십 명을 모으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미국은 내 앞에 굴복하는 겁니다. 세계는 내 앞에 굴복하는 겁니다. 세계가 요동하는 일이 심하면 심할수록 내 때가 가까워 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입술이 터지고, 피가 나고…. 얘기를 많이 하면 나중에 혓바닥이 아파요. 밥먹으려고 하면 혓바닥이 돌아가지 않는다구요. 넘기지 못한다구요, 밥이 자꾸 나오려고 한다구요, 말을 많이 했으니까. 그 입을 하나님이 좋아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약속한 대로 진정 실현하는 날에는 외롭지 않습니다. 절대 걱정하지 말라구요. 연수가 어떻고 뭐뭐 대표해서 전도 가는 것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 없어요. 책임자 하나가 문제예요. 세계에 사람이 많지만 레버런 문 한 사람의 책임 문제예요. 여러분들은 주책임자예요. 등대예요, 등대. 등대가 24시간 불을 비춰 줘야지 등대가 꺼질 수 있느냐 이거예요. 간단하다구요. 문제는 간단하다구요. 이것을 어떻게든지, 동부의 뉴욕에서부터 해야 할 것이고, 그다음에는 워싱턴에서 해야 할 것이고, 필라델피아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보스턴에서 하고, 볼티모어에서 하고…. 이렇게 동부에서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나갈 겁니다. (107-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