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몸을 푸는 우리 가족들.
무슨 시간이게요~?!
바로바로! 오랜만에 다트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하는만큼 몸을 잘 풀어주어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좀 특별하게 해 보기로 했어요.
작은 종이를 다트판에 붙여놓고 그 종이를 맞추는거예요.
정확도 연습이 되겠죠?!
우리 가족들이 열심히 종이를 향해 핀을 날려요.
확실히 그동안 실력을 잘 쌓았는지 제법 종이를 잘 맞추더라고요?!?!
쉽지 않을텐데 잘하는 우리 가족들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해는지 몰라요.
종이 어느 부분에 맞췄나 확인하기도 하고 와중에 점수도 잘 나왔나 확인하기도 하고.
우리 가족들 역시 다트에 진심이예요.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bull(불)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연습을 열심히 하였답니다.
다음 시간에도 정확도 연습을 할건데 우리 가족들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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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자조모임 시간이예요~~~
우리 가족들과 첫번째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가졌는데요.
두번째 자조모임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예요.
테라리움이란, 지상이나 물가에서 생활하는 동식물 등을 사육,전시하는 사육장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끼 테라리움은 공기 정화 및 천연 가습 효과가 있어요.
습도를 알아서 조절해주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어 준답니다.
자, 그러면 우리 가족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에 앞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영상을 봐야죠.
준비물은 비단이끼, 유리병, 스티커, 피규어, 핀셋, 나무숟가락, 색모래 예요.
먼저, 비단이끼에 물을 부어줄건데요.
차고 넘치게 붓는 것이 아니라 촉촉하다 싶을정도로 얕게 부어주어야 한답니다.
그 다음에 유리병에 원하는 색모래를 나무숟가락을 이용해 자유롭게 넣을거예요.
그 위에 촉촉하게 젖은 비단이끼를 핀셋을 활용하여 조심스럽게 얹어주어요.
이끼만 놓으면 심심하니까 작고 귀여운 피규어로 주변을 꾸며줍니다.
마지막으로 스티커를 유리병에 붙이기만 하면 끝!!!
너무너무 쉽죠잉~?
영상을 다 보았으면 우리 가족들이 활동을 할 차례에요.
보았던 영상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테라리움을 만들어가요.
나무숟가락으로 색모래를 조심조심 떠서 그라데이션을 만드는가 하면,
한가지 색을 다 붓고 그 위에 또 한가지 색을 다 부으면서 층을 내기도 해요.
피규어도 각자 놓고자 하는 자리가 달라 다양하게 배치가 되었어요.
그리하여 완성!!!!
우리 가족들의 이끼 테라리움.
어떤가요?!
다양한 종류로 다양하게 꾸며내니 무엇하나 같은게 없답니다.
정말 우리가족들만의 이끼 테라리움이예요.
이렇게 두번째 자조모임을 가져봤는데요.
함께일 때 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세번째 자조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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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정에 이끼테라니움 하나있으면 가습기는 필요치 않답니다 생활에 지혜로 가습기 같은 물건을 안사면 생활쓰레기도 덜 나오고 아주 좋은 시간이네요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사로잡은 이끼테라리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