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전지역에 1만5000가구의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이 새로 분양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에 분양될 민간·공공기관 주택은 아파트 9222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346가구, 다가구주택 4000가구 등 모두 1만556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9233가구(아파트 2696가구·도시형생활주택 2270가구·다가구주택 4267)에 비해 68.6%나 증가한 것이다.
이들 주택은 관저5지구, 노은3지구(보금자리주택), 도안지구, 죽동지구, 문지지구, 학하지구 등에 주로 건립된다.
또 내년에 인·허가가 추진되는 주택은 아파트 5287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500가구, 다가구주택 4000가구 등 모두 1만1787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인허가 물량보다 27% 늘어
올해 인·허가를 받은 9264가구(아파트 2335가구·도시형생활주택 2662가구·다가구주택 4267)보다 27.2%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 건물이 완공돼 입주하는 주택은 아파트 3609가구, 도시형생활주택 4327가구, 다가구주택 4500가구 등 모두 1만2436가구로 나타났다.
김정대 시 도시주택국장은 "내년에 분양되는 주택은 '2020 대전시 주택종합계획'에 담겨 있는 연간 공급물량(1만2500가구)과 비슷해 주택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 주택 건설·공급계획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펴면서 시장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에 분양될 민간·공공기관 주택은 아파트 9222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346가구, 다가구주택 4000가구 등 모두 1만556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9233가구(아파트 2696가구·도시형생활주택 2270가구·다가구주택 4267)에 비해 68.6%나 증가한 것이다.
이들 주택은 관저5지구, 노은3지구(보금자리주택), 도안지구, 죽동지구, 문지지구, 학하지구 등에 주로 건립된다.
또 내년에 인·허가가 추진되는 주택은 아파트 5287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500가구, 다가구주택 4000가구 등 모두 1만1787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인허가 물량보다 27% 늘어
올해 인·허가를 받은 9264가구(아파트 2335가구·도시형생활주택 2662가구·다가구주택 4267)보다 27.2%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 건물이 완공돼 입주하는 주택은 아파트 3609가구, 도시형생활주택 4327가구, 다가구주택 4500가구 등 모두 1만2436가구로 나타났다.
김정대 시 도시주택국장은 "내년에 분양되는 주택은 '2020 대전시 주택종합계획'에 담겨 있는 연간 공급물량(1만2500가구)과 비슷해 주택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 주택 건설·공급계획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펴면서 시장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