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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례佛家儀禮39-왕생편(往生篇) 9. 봉송(奉送), 10. 소대의식(燒臺儀式), 11. 헌식(獻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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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가의례佛家儀禮40-왕생편(往生篇) 十四. 시식(施食), 1. 화엄시식(華嚴施食), 2. 상용영반(常用靈飯)
<왕생편往生篇>
<< 목차 >>
十二. 장의 의례
1. 초종(初終)․시다림(尸茶林)(수계(受戒))
● 무상게 * 201 무상게(한글-원해 역)
2. 염습(殮襲)
3. 성복제(成服祭)
4. 발인(發靷)
5. 영결식(1)(永訣式(1))
영결식(2)(永訣式(2))
6. 노제(路祭)
7. 화장(火葬)
8. 매장(埋葬)
十三. 천도재 및 시식 의례遷度齋 및 施食 儀禮
1. 시련(侍輦)
2. 대령(對靈)
3. 관욕(灌浴)
● 법성게(法性偈) 법성게(한글)
4. 신중작법1(神衆作法
신중작법2
5. 거량(擧場)․설법의식(說法儀式)
설법의식-약식
6. 상단불공(上壇佛供)-지장청(地藏請)
● 천수경 ● 지장청
● 화청(회심곡)
7. 중단권공(中壇勸供)
8. 관음시식(觀音施食)
안과편安過篇
9. 봉송(奉送)
● 법성게(法性偈)
10. 소대의식(燒臺儀式)
11. 헌식(獻食)
十四. 시 식
1. 화엄시식(華嚴施食)
2. 상용영반(常用靈飯)
十五. 일반 장의 의례
1. 임종 기도(염불)
2. 조문 기도
● 영가시어 ● 광명진언
● 장엄염불
3. 성묘 의식
4. 가정 제사
十四. 시식(施食)
1. 화엄시식(華嚴施食)
관음시식이나 상용영반 등에서는 천도재를 개설하는 재자가 특별하 게 정해져 있고 초청하는 영가도 특정적이지만 화엄시식은 재자가 다수이고 초청하려는 영가도 불특정의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시식 이다.
천도재를 올리는 장소가 규모를 갖춘 여법한 가람이 아닌 다른 곳 일 때 행해지는 천도의식이다. 따라서 많은 신도들이 동참 기도를 입재하거나 회향할 때 주로 사용하며, 상가에서 발인 시에 쓰는 시식이다.
거불(擧佛)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南無阿彌陀佛 南無觀世音勢菩薩 南無大勢至菩薩
나무접인망령인로왕보살마하살
南無接引亡靈引路王菩薩摩訶薩
착어(着語)
불신충만어법계 보현일체중생전
佛身充滿於法界 普現一切衆生前
수연부감미부주 이항처차보리좌
隨緣赴感靡不周 而恒處此菩提座
부처님몸 법계에 충만하고
널리일체 중생앞에 나투셨으며
인연따라 감응하고 두루비추며
항상계신 그자리가 보리자리네
거량급청혼(擧揚及請魂)
거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대한민국 (사찰 주소․
據 娑婆世界 此四天下 南贍部州 大韓民國 (寺刹 住所․
사찰 명) 청정지수월도량 금차지극지정성
寺刹名 ) 淸淨之水月道場 今此至極之精誠
제당 ( 해당 법회명 ) 지신 설향단전 봉청재자
第當 ( 該當 法會名 )之辰 設香壇前 奉請齋者
<(주소) 행효자 00복위 소천망 (엄부,자모) 000영가>
( 住所 ) 行孝子 00 伏爲 所薦亡 (嚴父, 慈母) 000靈駕 >
동참재자 각각등 복위기부 각 상서선망 사존부모 누대종친
同參齋者 各各等 伏爲記付 各 上逝先亡 師尊父母 累代宗親
제형숙백 자매질손 원근친척 일체권속 일체유주무주영가등
弟兄叔伯 姉妹姪孫 遠近親戚 一切眷屬 一切有主無主靈駕等
각열위열명영가
各列位列名靈駕
영가위주 복위기부 상세선망 사존부모 다생사장 누대종친
靈駕爲主 伏爲記付 上世先亡 師尊父母 多生師長 累代宗親
제형숙백 자매질손 오족육친 원근친척 일체권속등
弟兄叔伯 姉妹姪孫 五族六親 遠近親戚 一切眷屬等
각열위열명영가
各列位列名靈駕
차사 최초창건이래 중건중수 조불조탑 불량등촉 내지
此寺 最初創建以來 重建重修 造佛造塔 佛糧燈燭 乃至
불전내외 일용범제집물 화주시주 도감별좌 조연양공
佛殿內外 日用凡諸什物 化主施主 都監別座 助緣良工
사사시주 대소결연등 각 열위열명영가
四事施主 大小結緣等等 各 列位列名靈駕
건국이래 위국절사 충의장졸 각열위열명영가
建國以來 爲國節士 忠義將卒 各列位列名靈駕
차사도량내외 동상동하 일체 유주무주 일체애고혼
此寺道場內外 洞上洞下 一切 有主無主 一切哀孤魂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내지 철위산간 오무간지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
乃至 鐵圍山間 五無間地獄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含靈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내지 겹급법계 보여군생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乃至 兼及法界 普與群生 四生七趣 三途八難 四恩三有
일체유정무정 애고혼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一切有情無情 哀孤魂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유원 승불신력 내예향단 동첨법공 증오무생
唯願 承佛神力 來詣香壇 同霑法供 證悟無生
공양게(供養偈)
보방광명향장엄 종종묘향집위장
普放光明香莊嚴 種種妙香集爲帳
보산시방제국토 공양일체대덕존(반절)
普散十方諸國土 供養一切大德尊
우방광명다장엄 종종묘다집위장
又放光明茶莊嚴 種種妙茶集爲帳
보산시방제국토 공양일체영가중(반절)
普散十方諸國土 供養一切靈駕衆
우방광명미장엄 종종묘미집위장
又放光明米莊嚴 種種妙米集爲帳
보산시방제국토 공양일체고혼중(반절)
普散十方諸國土 供養一切孤魂衆
우방광명법자재 차광능각일체중
又放光明法自在 此光能覺一切衆
영득무진다라니 실지일체제불법(반절)
令得無盡陀羅尼 悉持一切諸佛法
향기로운 장엄으로 청정광명 널리놓아
가지가지 묘한향의 구름을 일으키며
시방삼세 모든국토 널리널리 흩뜨리고
일체대덕 성존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또한다시 다장엄의 청정광명 널리놓아
가지가지 묘한차로 바다를 지어놓고
시방삼세 모든국토 널리널리 흩뜨리고
일체영가 대중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또한다시 미장엄의 청정광명 널리놓아
가지가지 묘한쌀로 큰산을 만들어
시방삼세 모든국토 널리널리 흩뜨리고
일체고혼 대중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또한다시 법자재의 청정광명 널리놓으니
이광명은 일체중생 깨닫게 하오니
다함없는 다라니를 모두다 얻게하여
일체모든 미묘불법 남김없이 지니리라
풍송가지(諷誦加持)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今日 召遷 000靈駕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법력난사의 대비무장애 입입변시방 보시주법계
法力難思議 大悲無障碍 粒粒遍十方 普施主法界
금이소수복 보첨어귀취 식이면극고 사신생낙처
今以所修福 普沾於鬼趣 食已免極苦 捨身生樂處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법의위력 무엇으로 헤아릴까
대자비의 위신력은 걸림없고
시방에 이공양이 두루퍼져
시주공덕 시방법계 널리퍼져
이와같이 이루어진 복덕들을
널리일체 귀신에게 베풉니다
먹는자는 괴로움을 면하옵고
몸을바꿔 극락정토 나투시라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변식진언(變食眞言)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재 옴 삼바라 삼바라 홈』
시 감로수진언(施 甘露水眞言)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나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일자수륜관진언(一字水輪觀眞言)
『옴 밤 밤 밤밤』
유해진언(乳海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
칭양성호(稱揚聖號)
나무 다보여래 원제고혼 파제간탐 법재구족
南無 多寶如來 願諸孤魂 破除慳貪 法財具足
나무 묘색신여래 원제고혼 이추루형 상호원만
南無 妙色身如來 願諸孤魂 離醜陋形 相好圓滿
나무 광박신여래 원제고혼 사육범신 오허공신
南無 廣博身如來 願諸孤魂 捨六凡身 悟虛空身
나무 이포외여래 원제고혼 이제포외 득열반락
南無 離怖畏如來 願諸孤魂 離諸怖畏 得涅槃樂
나무 감로왕여래 원아각각 열명영가 인후개통
南無 甘露王如來 願我各各 列名靈駕 咽喉開通
획감로미
獲甘露味
다보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인색탐욕 버리고서 법의재물 갖추옵고
묘색신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추한모습 떠나고서 원만상호 이루시고
광박신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십육법부 몸버리고 허공신을 깨치시고
이포외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두려움을 떠나시어 열반락을 누리시고
감로왕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모든영가 목이열려 감로의맛 얻으소서
원차가지식 보변만시방 식자제기갈 득생안양국
願此加持食 普遍滿十方 食者除飢渴 得生安養國
바라건대 가지입은 이공양이 시방세계
두루두루 넘쳐나서 먹는자는 주림과
목마름을 면하옵고 극락세계 태어나리
시귀식진언(施鬼食眞言)
『옴 미기미기 야야미기 사바하』
시무차법식진언(施無遮法食眞言)
『옴 목역능 사바하』
발보리심진언(發菩提心眞言)
『옴 모지짓다 못다 바나야 믹』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
수아차법식 하이아난천 기장함포만 업화돈청량
受我此法食 何異阿難饌 飢腸咸飽滿 業火頓淸凉
돈사탐진치 상귀불법승 염념보리심 처처안락국
頓捨貪瞋癡 常歸佛法僧 念念菩提心 處處安樂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제가드린 법공양은 아난찬과 다름없어
배고픈자 배부르고 만족하네 업의불길
모두꺼져 시원하며 한순간에 탐진치는
버리고서 어느때나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하여 생각생각 이는마음 보리마음
곳곳마다 편안하신 극락정토 이옵니다
모든상이 있다해도 모든상은 허망하다
할것이니 만약에 모든상이 상이아님
바로보면 그즉시에 부처님을 친견하리
여래십호(如來十號)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모든법은 본래부터 늘스스로 적멸하니
불자들이 수행하면 오는세상 부처되리
모든법은 무상하고 나고죽는 법이리라
나고죽음 없어지면 적멸함이 즐거웁네
정근(精勤)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南無阿彌陀佛---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리 사바하』
계수서방안락찰 접인중생대도사
稽首西方安樂刹 接引衆生大導師
아금발원원왕생 유원자비애섭수
我今發願願往生 唯願慈悲哀攝受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如衆生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當生極樂國 同見無量數 皆共成佛道
십념(十念)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淸淨法身 毘盧遮那佛 圓滿報身 盧舍那佛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구품도사 아미타불
千百億化身 釋迦牟尼佛 九品導師 阿彌陀佛
당래하생 미륵존불 시방삼세 일체제불
當來下生 彌勒尊佛 十方三世 一切諸佛
시방삼세 일체존법 대지문수 사리보살
十方三世 一切尊法 大智文殊 舍利菩薩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大行普賢菩薩 大悲觀世音菩薩
대원본존지장보살 제존보살마하살
大願本尊地藏菩薩 諸尊菩薩摩訶薩
마하반야바라밀
摩訶般若波羅密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또는 금강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 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안과편(安過篇)*위패 봉안시
상래소청 금일영가시여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上來召請 今日靈駕000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기래화연 포찬선열 방하신심 안과이주
旣來華筵 飽饌禪悅 放下身心 安過而住
위로부터 청하여온 금일 000영가시여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이미오신 영가시여 연화대로 모시오니
배부르게 드셨으며 법의희열 느꼈으니
영가시여 몸과마음 내려놓고 떨치웁고
편안하게 초월하여 이자리에 머무시오
봉안게(奉安偈)
생전유형질 사후무종적 청입법왕궁 안심좌도량
生前有形質 死後無從跡 請入法王宮 安心坐道場
살아서는 형상있고 죽어서는 자취없네
법왕궁에 모시오니 안심하고 좌정하소
2. 상용영반(常用靈飯)
누칠재나 기제사 등 영반시에 하는 시식
(영반시에는 재자를 설향단전 봉청재자로 한다.)
또한 지장불공에 이어 신중권공을 하고 나서 영단에 간단하게 영반을 진행할 때에 주로 사용한다.
영반이란 영가에게 공양 한끼 베푼다는 뜻이다.
거불(擧佛)
나무극락도사아미타불
南無極樂導師阿彌陀佛
나무관음세지양대보살
南無觀音勢至兩大菩薩
나무접인망령인로왕보살
南無接引亡靈引路王菩薩
창혼(唱魂)-거량(擧場)
거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대한민국 (사찰 주소․
據 娑婆世界 此四天下 南贍部州 大韓民國 (寺刹 住所․
사찰 명) 청정지수월도량 금차지극지정성 제당(누칠일․
寺刹名 ) 淸淨之水月道場 今此至極之精誠 第當(累七日․
기일)지신 봉청재자 (주소) 000복위
忌日) 之辰 奉請齋者 (주소) 000伏爲
금일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000영가
今日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後人(孺人) 000靈駕
재설 원아금차지성 제당 (누칠일, 기일) 지신
再說 願我今此至誠 第當 (累七日, 忌日) 之辰
설향단전 봉청재자 (주소) 행효자 000복위
設香壇前 奉請齋者 ( 住所 ) 行孝子 000 伏爲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000영가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靈駕
삼설 원아금차지성 제당 (누칠일, 기일) 지신
三說 願我今此至誠 第當 (累七日, 忌日) 之辰
설향단전 봉청재자 (주소) 행효자 000복위
設香壇前 奉請齋者 ( 住所 ) 行孝子 000 伏爲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000영가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靈駕
영가위주 복위기부 상세선망 사존부모 다생사장 누대종
靈駕爲主 伏爲記付 上世先亡 師尊父母 多生師長 累代宗
친 제형숙백 자매질손 오족육친 원근친척 일체권속등
親 弟兄叔伯 姉妹姪孫 五族六親 遠近親戚 一切眷屬等
각열위열명영가 차사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일체
各列位列名靈駕 此寺道場內外 洞上洞下 有主無主 一切
애고혼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哀孤魂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내지 철위산간 오무간지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
乃至 鐵圍山間 五無間地獄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咸靈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내지 겸급법계 보여군생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乃至 兼及法界 普與群生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일체유정무정 애고혼
四生七趣 三途八難 四恩三有 一切有情無情 哀孤魂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대한민국 (사찰 주소, 사 찰 명) 청정수월 도량에서
돌아가신 000영가의 <누칠일, 기일>를 맞이하여 ( 주소 )에 거주하는
설향 단전 봉청재자 (행효자) 000복위(기부)등이 지극정성 향단차려 선
망 엄부 (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를 청하옵니다.
거듭 말씀드리오니 선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의 <누칠일, 기일>를 맞이하여 설향단전
봉청 재자 (행효자) 000복위(기부)등이 지극정성 향단차려
000영가를 청하옵니다.
재삼 말씀드리오니 선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의 <누칠일, 기재>를 맞이하여 설향단전
봉청 재자 (행효자) 000복위(기부)등이 지극정성 향단차려
000영가를 청하옵니다.
영가위주 복위기부 먼저세상 돌아가신
스승부모 다생동안 스승어른 누대종친
제형숙백 자매질손 원근친척등 각열위열명영가
이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슬프고
외로운 일체영가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철위산의 다섯가지 무간지옥 하루밤낮
수없는 생사에서 고통받는 모든영가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아울러 법계의 모든중생 태난습화
사생으로 태어나는 중생들과 미혹하여
일곱갈래 헤매이는 중생들과 부처님을
보고듣지 못하는 여덟가지 장애로서
고통받는 지옥아귀 축생중생 네가지의
은혜와 욕계색계 무색계 삼계중생
일체의 유정무정 슬프고 외로운
일체각각 영가들을 청하옵니다.
착어(着語)
영명성각묘난사 월타추담계영한
靈明性覺妙難思 月墮秋潭桂影寒
금탁수성개각로 잠사진계하향단
金鐸數聲開覺路 暫辭眞界下香壇
신령하고 밝은성품 미묘하기 그지없어
가을못에 비친달이 계수나무 사무쳐라
목탁소리 요령소리 밝은길이 열렸나니
잠시저승 하직하고 이향단에 내리시라
진령게(振鈴偈)
이차진령신소청 명도귀계보문지
以此振鈴伸召請 冥途鬼界普聞知
원승삼보력가지 금일금시래부회
願承三寶力加持 今日今時來赴會
이제요령 떨치어서 영가님들 청하오니
오늘모신 모든영가 귀기울여 들으시고
바라건대 삼보님의 위신력에 의지하여
금일금시 이향단에 모두함께 임하시라
보소청진언(普召請眞言)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
영가청(靈駕請)
일심봉청 생연이진 대명아천 기작황천지객 이위추천
一心奉請 生緣已盡 大命俄遷 旣作黃泉之客 已爲追薦
지혼 방불형용 의희면목 금차지성 제당(누칠일․기일)
之魂 彷彿形容 依俙面目 今此至誠 第當 (累七日․忌日)
지신 설향단전 봉청재자 ( 주소 ) 행효자 000복위
之辰 設香壇前 奉請齋者 ( 住所 ) 行孝子 000伏爲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000영가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靈駕
유원 승불위광 내예향단 수첨법공
唯願 承佛威光 來詣香壇 受霑法供
일심봉청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생야일편부운기
一心奉請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 부운자체본무실 생사거래역여연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然
독유일물상독로 담연불수어생사 원아금차지성
獨有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 願我今此至誠
제당 ( 누칠일․기일 ) 지신
第當 ( 累七日․忌日 ) 之辰
설향단전 봉청재자 ( 주소 ) 행효자 000복위
設香壇前 奉請齋者 ( 住所 ) 行孝子 000伏爲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 후인(유인) 000영가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靈駕
유원 승불위광 내예향단 수첨법공
唯願 承佛威光 來詣香壇 受霑法供
일심봉청 인연취산 금고여연 허철광대영통 왕래자재무애
一心奉請 因緣聚散 今古如然 虛徹廣大靈通 往來自在無碍
원아금차지성 제당 (누칠일․기일) 지신
願我今此至誠 第當 (四十九齋․遷度齋) 之辰
천혼재자 (주소) 행효자 000복위
薦魂齋者 (住所) 行孝子 000伏爲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 후인(유인) 000영가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靈駕
영가위주 복위기부 상세선망 사존부모 다생사장 누대종
靈駕爲主 伏爲記付 上世先亡 師尊父母 多生師長 累代宗
친 제형숙백 자매질손 오족육친 원근친척 일체권속등
親 弟兄叔伯 姉妹姪孫 五族六親 遠近親戚 一切眷屬等
각열위열명영가 차사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일체
各列位列名靈駕 此寺道場內外 洞上洞下 有主無主 一切
애고혼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哀孤魂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내지 철위산간 오무간지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
乃至 鐵圍山間 五無間地獄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咸靈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내지 겸급법계 보여군생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乃至 兼及法界 普與群生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일체유정무정 애고혼
四生七趣 三途八難 四恩三有 一切有情無情 哀孤魂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유원 승불신력 장법가지 내예향단 수첨법공
唯願 承佛神力 仗法加持 來詣香壇 受霑法供
일심봉청
세상살이 인연다해 죽음으로 옯겨가서
오늘이미 황천의 손님으로 되었구나
저희들은 영가위해 추모하며 천도하니
영가모습 면목들을 그리면서 청합니다
원하오니 오늘지금 지성다해 청한재자
지금여기 지성으로 ( ) 날을맞아
설향단전 봉청재자 ( )복위 ( )영가
원하오니
부처님의 위신력과 법의가지 의지하여
이향단에 내려오사 법공양을 받으소서
일심봉청
이세상에 테어날때 어디에서 왔는가
이세상을 떠나갈때 어디로 가는가
태어남은 한조각의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죽는것은 한조각의 뜬구름이 사라짐이라
뜬구름 자체에는 본성품이 없듯이
나고죽는 오고가는 인생사가 이와같다
홀로이 한물건이 항상홀로 밝아지며
고요해서 나고죽음 따르지를 않는구나
원하오니 오늘지금 지성다해 청한재자
지금여기 지성으로 ( ) 날을맞아
설향단전 봉청재자 ( )복위 ( )영가
원하오니
부처님의 위신력과 법의가지 의지하여
이향단에 내려오사 법공양을 받으소서
일심봉청
이세상의 모든인연 모였다가 흩어짐이
예나지금 모두같아 다른것이 없소이다
텅텅비고 넓고커서 신령함이 통하여서
오고감이 자유로와 이승저승 걸림없네
원하오니 오늘지금 지성다해 청한재자
지금여기 지성으로 ( ) 날을맞아
천혼재자 ( )복위 ( )영가
영가위주 복위기부 먼저세상 돌아가신
스승부모 다생동안 스승어른 누대종친
제형숙백 자매질손 원근친척등 각열위열명영가
이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슬프고 외로운
일체영가 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원하오니
부처님의 위신력과 법의가지 의지하여
이향단에 내려오사 법공양을 받으소서
향연청(香煙請)
< *가영 및 안좌게는 제외 가능 >
가영(歌詠)
제령한진치신망 석화광음몽일장
諸靈限盡致身亡 石火光陰夢一場
삼혼묘묘귀하처 칠백망망거원향
三魂渺渺歸何處 七魄茫茫去遠鄕
영가시여 세상인연 다하여서 떠났으니
번개같은 인생살이 한바탕의 꿈이로세
아득해라 삼혼이여 어디메로 돌아가며
칠백이여 아득히도 먼곳으로 가시는가
안좌게(安座偈)
아금의교설화연 종종진수열좌전
我今依敎設華筵 種種珍羞列座前
대소의위차제좌 전심제청연금언
大小依位次第坐 專心諦聽演金言
제가지금 법식따라 법의자리 마련하고
가지가지 진수성찬 영가전에 차렸으니
높고낮은 신분따라 차례대로 앉으셔서
정성다해 부처님의 미묘법문 들으소서
수위안좌진언(受位安座眞言)
『옴 마니 군다니 훔훔 사바하』
다게(茶偈)
백초임중일미신 조주상권기천인 팽장석정강심수
百草林中一味新 趙州常勸幾千人 烹將石鼎江心水
원사망령헐고륜 원사고혼헐고륜 원사제령헐고륜
願使亡靈歇苦輪 願使孤魂歇苦輪 願使諸靈歇苦輪
향기로운 백초림의 신선한 한맛을
조주스님 권하기를 몇천명에 하였던가
돌솥에다 강심수를 고이다려 드리오니
영가시여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고혼이여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모든영가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진반(進飯)
상래소청 금일 000영가등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上來召請 今日 000靈駕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향설오분지진향 훈발대지 등연반야지명등 조파혼구
香爇五分之眞香 熏發大智 燈燃般若之明燈 照破昏衢
다헌조주지청다 돈식갈정 과헌신도지진품 상조일미
茶獻趙州之淸茶 頓息渴情 果獻仙都之眞品 常助一味
식진향적지진수 영절기허
食進香積之珍羞 永絶飢虛
금일영가등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어차물물
今日靈駕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於此物物
종종진수 부종천강 비종지용 단종재자지일편
種種珍羞 不從天降 非從地聳 但從齋者之一片
성심유출 나열영전 복유상향
誠心流出 羅列靈前 伏惟尙饗
위로부터 이향단에 청하온 000영가시여
이법회에 함께한 여러영가 들이시여
삼보님께 예경하고 무명에서 벗어나며
연화좌에 편히앉아 공양을 받으소서
오분의 향피우니 흠향하고 깨달음을 얻으소서
반야의 밝은등불 밝히오니 어두운길 밝히소서
조주의 맑은차를 흠향하고 갈증에서 벗어나소서
선도의 과일공양 흠향하고 한맛으로 도우소서
꽃공양 받으시고 불과이룰 인연법을 깨달으소서
진수공양 흠향하여 영원히 배고픔을 면하소서
금일 영가시여,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시여
이향단의 여러가지 재물들과 진수공양은
하늘에서 떨어진것 아니며 또한땅에서
솟은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당신이
사랑하신 재자들의 간절하고 한결같은
정성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영가앞에 진수나열 차리옵고 엎드려서
바라오니 흠향하고 굽어감응 하옵소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空卽是色 受相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乃至 無意識界 無無名 亦無無名盡 乃至 無老死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菩提薩埵 依般若波羅密多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고지
依般若波羅密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故知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無等等呪是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帝揭帝 婆羅揭帝 婆羅僧揭帝 菩提 娑婆訶
풍송가지(諷誦加持)
선밀가지 신전윤택 업화청량 각구해탈
宣密加持 身田潤澤 業火淸凉 各求解脫
비밀가지 베푸오니 몸과마음 윤택하고
업의불길 소멸하여 해탈열반 하옵소서
변식진언(變食眞言)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재 옴 삼바라 삼바라 홈』
시 감로수진언(施 甘露水眞言)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나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일자수륜관진언(一字水輪觀眞言)
『옴 밤 밤 밤밤』
유해진언(乳海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
칭양성호(稱揚聖號)
나무 다보여래 원제고혼 파제간탐 법재구족
南無 多寶如來 願諸孤魂 破除慳貪 法財具足
나무 묘색신여래 원제고혼 이추루형 상호원만
南無 妙色身如來 願諸孤魂 離醜陋形 相好圓滿
나무 광박신여래 원제고혼 사육범신 오허공신
南無 廣博身如來 願諸孤魂 捨六凡身 悟虛空身
나무 이포외여래 원제고혼 이제포외 득열반락
南無 離怖畏如來 願諸孤魂 離諸怖畏 得涅槃樂
나무 감로왕여래 원아각각 열명영가 인후개통
南無 甘露王如來 願我各各 列名靈駕 咽喉開通
획감로미
獲甘露味
다보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인색탐욕 버리고서 법의재물 갖추옵고
묘색신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추한모습 떠나고서 원만상호 이루시고
광박신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십육법부 몸버리고 허공신을 깨치시고
이포외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두려움을 떠나시어 열반락을 누리시고
감로왕 부처님께 귀의하니 모든고혼
모든영가 목이열려 감로의맛 얻으소서
원차가지식 보변만시방 식자제기갈 득생안양국
願此加持食 普遍滿十方 食者除飢渴 得生安養國
바라건대 가지입은 이공양이 시방세계
두루두루 넘쳐나서 먹는자는 주림과
목마름을 면하옵고 극락세계 태어나리
시귀식진언(施鬼食眞言)
『옴 미기미기 야야미기 사바하』
시무차법식진언(施無遮法食眞言)
『옴 목역능 사바하』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
수아차법식 하이아난천 기장함포만 업화돈청량
受我此法食 何異阿難饌 飢腸咸飽滿 業火頓淸凉
돈사탐진치 상귀불법승 염념보리심 처처안락국
頓捨貪瞋癡 常歸佛法僧 念念菩提心 處處安樂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제가드린 법공양은 아난찬과 다름없어
배고픈자 배부르고 만족하네 업의불길
모두꺼져 시원하며 한순간에 탐진치는
버리고서 어느때나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하여 생각생각 이는마음 보리마음
곳곳마다 편안하신 극락정토 이옵니다
모든상이 있다해도 모든상은 허망하다
할것이니 만약에 모든상이 상이아님
바로보면 그즉시에 부처님을 친견하리
여래십호(如來十號)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모든법은 본래부터 늘스스로 적멸하니
불자들이 수행하면 오는세상 부처되리
모든법은 무상하고 나고죽는 법이리라
나고죽음 없어지면 적멸함이 즐거웁네
정근(精勤)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南無阿彌陀佛~~~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리 사바하』
계수서방안락찰 접인중생대도사
稽首西方安樂刹 接引衆生大導師
아금발원원왕생 유원자비애섭수
我今發願願往生 唯願慈悲哀攝受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如衆生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當生極樂國 同見無量數 皆共成佛道
원하오니 이와같은 공덕으로 온법계에
널리펴져 우리모든 중생들이 극락세계
태어나서 무량수 부처님을 친견하고
너도나도 모두함께 성불하기 원합니다
안과편(安過篇) * 위패 봉안시
상래소청 금일영가시여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上來召請 今日靈駕000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기래화연 포찬선열 방하신심 안과이주
旣來華筵 飽饌禪悅 放下身心 安過而住
위로부터 청하여온 금일 000영가시여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이미오신 영가시여 연화대로 모시오니
배부르게 드셨으며 법의희열 느꼈으니
영가시여 몸과마음 내려놓고 떨치웁고
편안하게 초월하여 이자리에 머무시오
봉안게(奉安偈)
생전유형질 사후무종적 청입법왕궁 안심좌도량
生前有形質 死後無從跡 請入法王宮 安心坐道場
살아서는 형상있고 죽어서는 자취없네
법왕궁에 모시오니 안심하고 좌정하소
헌식규(獻食規)
정법계진언 옴 남(오른손 무명지로서 옴남 두 글자를 공중에
남자광명 변조법계 구릉갱감 평탄무애 개득청량
喃字光明 遍照法界 丘陵坑坎 平坦無碍 皆得淸凉
변식진언(變食眞言)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재 옴 삼바라 삼바라 홈
(변식진언 독송시에도 옴남 두자를 공양물 위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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