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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제칠(券 第七)
1. 묘음보살품 제이십사(妙音菩薩品 第二十四) : 제 1장
2. 묘음보살품 제이십사(妙音菩薩品 第二十四) : 제 2장
1.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1장
2.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2장
3.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3장
1.『法華經』의 解題
불교는 성문승(聲聞乘), 연각승(緣覺乘), 보살승(菩薩乘)의 삼승(三乘)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이것들이 궁극에는 근본적인 가르침인 일승(一乘)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이 『법화경』 사상의 핵심이다. 삼승이 존재하는 이유는 중생의 소질을 의미하는 근기(根機)가 여러 종류이므로, 거기에 맞추어서 부처님이 설법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가르침의 목적은 중생을 부처가 되게 하는데 있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일승의 가르침이다. 이점을 『법화경』에서는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아름다운 비유를 살펴본다. 이 이야기에서 말하는 ‘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유한 것이고, ‘여러 가지 초목’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중생을 비유한 것이다.
가섭이여! 삼천대천세계의 산과 강과 계곡과 땅에서 자란 나무와 수풀과 약초가 여러 종류이고 이름과 그 색깔이 각기 다르다. 비를 머금은 구름이 널리 퍼져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에워싸서 한꺼번에 비가 내린다. 그 비가 널리 내리면 나무와 수풀과 약초 중에서 작은 뿌리와 줄기, 작은 가지와 잎, 중간의 뿌리와 줄기, 중간의 가지와 중간의 입, 큰 뿌리와 줄기, 큰 가지와 입을 가릴것 없이 모두 비를 맞는다. 한 가지 구름에서 생겨난 비에 의해 각각의 나무가 자기의 성질에 맞추어서 자라난다. 그래서 꽃과 열매가 맺어진다. 이렇게 비록 한 가지 땅에서 생기고, 한 가지 비에 의해 적셔졌지만 모든 초목은 다 차이가 있다.
『法華經』
그리고 그와 상응해서 그 가르침을 말씀하시는 부처님도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부처님으로 바뀐다. 그 가르침이 일승 이어서 모든 중생을 부처가 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러한 가르침을 말씀하신 부처님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나아가 일승의 가르침을 듣는 중생도 모두 부처가 된다. 긴 세월을 두고 본다면, 모두 부처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바달다’라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해치려고 하였던 극악한 사람도 결국 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여인도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사가라 용왕의 여덟 살 난 딸을 예를 들어 말하고 있다. 이처럼 일승의 가르침과 그것을 전해 주는 영원히 존재하는 부처님과 궁극에는 부처가 될 수 있는 중생의 존재, 이 삼각관계가 『법화경』의 핵심이다.
한편 이러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법화경』에는 여러가지 원본이 존재한다. 첫째, 산스크리트어본(여러 가지가 있 는데, 사본이 발견된 지방에 따라 네팔계, 카쉬미르계, 중앙아시아계로 구분된다) 둘째, 축법호(竺法護) 번역의 『정법화경(正法華經)』 10권(286년) 셋째, 구마라집(鳩摩羅什) 번역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8권(406 년) 넷째, 사나굴다(淞那堀多) 등이 번역한 『첨품묘법연화경(添品妙法蓮華經)』 7권 (601년) 다섯째, 티베트어본 등이다. 이 가운데에서 한역경전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경전은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이고, 이것에 일부분을 보충하고 정정한 것이 『첨품묘법연화경』이며, 『정법화경』은 난해한 번역으로 알려져서 잘 읽혀지지 않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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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法華經의 일곱가지 比喩
사람들은 보통 수행을 하려면 세간을 떠나야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법화경>에 의하면 그렇지가 않다. 세간 속에서도 얼마든지 수행은 가능하다. 왜 그런가? 그것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일대사인연은 무엇인가? 우리 모두에게 불지견佛知見을 열어보이고 깨달아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불지견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부처로서의 지견, 즉 깨달음의 지견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나도 이미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의 성품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직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이제부터 닦아나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미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고 무한대로 써나가면 될 따름이다. 이것이야말로 삼승은 방편이요, 일불승만이 진실이라고 하는 '방편품'의 핵심이다. <법화경>의 일곱 가지 비유, 즉 법화 7유는 모두 이러한 내용을 부연설명 해 주는 것에 다름아니다.
첫 번째, ‘불난 집의 비유’는 불타는 집에서 놀이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아이들을 구해내기 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온갖 수레를 준다고 해서 밖으로 끌어내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한결같이 가장 훌륭한 수레를 주게된다. 이것은 처음에는 소원성취나 마음의 평화 등을 얻기위해 불도에 입문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부처님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난한 아들의 비유’는 자신이 본래 장자의 아들임에도 이를 모르고 궁핍한 거지생활을 하는 사나이를 다시 집안으로 끌어들여 가업을 잇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본래 부처님의 아들로서 가업을 잇는다고 하는 것이다.
세 번째, ‘초목의 비유’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저 단비와 같이 한 맛이지만, 나무는 나무대로 풀은 풀대로 각각 빗물을 받아들이듯이 중생들도 근기에 따라 부처님 가르침을 다르게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이다. 결국에는 한 맛인 일불승에 돌아간다고 하는 것이다.
네 번째, ‘가짜 도성의 비유’ 역시 성불의 길에 지레 겁먹는 이들을 위해서 방편으로 중간에 가짜 도성을 만들어 용기와 희망을 준다고 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옷 속 보석의 비유’는 자기 옷 속에 천금이나 되는 보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궁핍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하는 자와 마찬가지로, 우리 중생들이 스스로 불성을 이미 간직하고 있음에도 다만 중생지견(衆生知見)에 머물러 있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여섯 번째, ‘상투보석의 비유’는 전륜성왕이 오직 자신의 후계자에게만 상투 속의 단 하나 밖에 없는 보석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처님께서 우리를 후계자로 생각하고 모든 가르침을 베푼다는 것이다.
일곱 번째, ‘의사 아들의 비유’ 또한 뛰어난 의사인 아버지만 믿고 약을 복용하지 않는 아들들을 위해서 짐짓 다른 나라에 가서 머물며 죽었다는 말을 전해 약을 복용토록 하는 것처럼, 부처님께서도 열반의 모습을 보여주시지만 여래의 수량은 본래 한량이 없다는 것이다.
여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성불하셨으며, 다만 중생제도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이실 따름이지 실로 오고감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다만 우리 모두를 부처님으로 만들고자 오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일대사인연이다.
쌍계사 강원 강사 월호스님 [불교신문 2213호/ 3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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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蓮華經 解說
(무비스님 풀이)
법화경 권 제칠(法華經 卷 第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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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음보살품 제이십사(妙音菩薩品 第二十四) :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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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
爾時에 釋迦牟尼佛이 放 大人相 肉髻光明하며 及放眉間 白毫相光하사
이시 석가모니불 방 대인상 육계광명 급방미간 백호상광
徧照東方 百八萬億 那由他 恒河沙等 諸佛世界러라.
변조동방 백팔만억 나유타 항하사등 제불세계
【풀이】그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대인상의 육계에서 광명을 놓고 또 미간백호상에서 광명을 놓아 동방으로 백팔만 억 나유나 항하사와 같은 부처님 세계를 비추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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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
過是數已에 有世界하니 名은 淨光莊嚴이요 其國에 有佛하시니
과시수이 유세계 명 정광장엄 기국 유불
號는 淨華宿王智 如來 應供 正徧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호 정화수왕지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天人師 佛世尊이라.
천인사 불세존
【풀이】이러한 수의 세계를 지나가서 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정광장엄이요, 그 세계에 부처님이 계시니 이름이 정화수왕지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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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
爲 無量無邊 菩薩大衆의 恭敬圍繞하야 而爲說法이러니
위 무량무변 보살대중 공경위요 이위설법
釋迦牟尼佛의 白毫光明이 徧照其國하니라.
석가모니불 백호광명 변조기국
【풀이】한량없고 그지없는 보살대중들에게 둘러싸여 공경을 받으면서 법을 설하시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백호상의 광명이 그 국토에 두루 비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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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
爾時一切淨光 莊嚴國中에 有 一菩薩하니 名曰妙音이라
이시일체정광 장엄국중 유 일보살 명왈묘음
久已 植 衆德本하사 供養親近 無量百千萬億諸佛하야 而悉成就 甚深智慧하고
구이 식 중덕본 공양친근 무량백천만억제불 이실성취 심심지혜
【풀이】이때 정광장엄세계에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묘음이었습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모든 덕의 근본을 심었으며, 한량없는 백천만 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친근하면서 매우 깊은 지혜를 다 성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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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
得 妙幢相三昧와 法華三昧와 淨德三昧와 宿王戱三昧와 無緣三昧와
득 묘당상삼매 법화삼매 정덕삼매 수왕희삼매 무연삼매
智印三昧와 解 一切衆生語言三昧와 集 一切功德三昧와 淸淨三昧와
지인삼매 해 일체중생어언삼매 집 일체공덕삼매 청정삼매
神通遊戱三昧와 慧炬三昧와 莊嚴王三昧와 淨光明三昧와 淨藏三昧와
신통유희삼매 혜거삼매 장엄왕삼매 정광명삼매 정장삼매
不共三昧와 日旋三昧하사와 得 如是等 百千萬億 恒河沙等 諸大三昧러라.
불공삼매 일선삼매 득 여시등 백천만억 항하사등 제대삼매
【풀이】묘당상 삼매와 법화 삼매와 정덕 삼매와 수왕희 삼매와 무명 삼매와 지인 삼매와 해일체중생어언 삼매와 집일체공덕 삼매와 청정 삼매와 신통유희 삼매와 혜거 삼매와 장엄왕 삼매와 정광명 삼매와 정장 삼매와 불공 삼매와 일선 삼매를 얻었습니다. 이와 같은 백천만 억 항하강의 모래수 같은 모든 큰 삼매를 다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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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6
釋迦牟尼佛이 光照其身하니 卽白淨華宿王智佛言하사대
석가모니불 광조기신 즉백정화수왕지불언
【풀이】석가모니 부처님의 광명이 그의 몸에 비치니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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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7
世尊이시여 我當往詣 娑婆世界하야 禮拜親近하고 供養釋迦牟尼佛하며
세존 아당왕예 사바세계 예배친근 공양석가모니불
及見 文殊師利 法王子菩薩과 藥王菩薩과 勇施菩薩과 宿王華菩薩과
급견 문수사리 법왕자보살 약왕보살 용시보살 수왕화보살
上行意菩薩과 莊嚴王菩薩과 藥上菩薩하노이다.
상행의보살 장엄왕보살 약상보살
【풀이】"세존이시여, 제가 마땅히 사바세계에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려 합니다. 또 문수사리법왕자 보살과 약왕 보살과 용시 보살과 수왕화 보살과 상행의 보살과 장엄왕 보살과 약상 보살을 친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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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8
爾時에 淨華宿王智佛이 告 妙音菩薩하사대 汝는 莫輕彼國하야 生 下劣想하라.
이시 정화수왕지불 고 묘음보살 여 막경피국 생 하열상
【풀이】이때 정화수왕지불께서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저 국토를 업신여겨서 하열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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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9
善男子야 彼 娑婆世界는 高下不平하고 土石諸山에 穢惡이 充滿하며
선남자 피 사바세계 고하불평 토석제산 예악 충만
佛身은 卑小하고 諸菩薩衆도 其形이 亦小로대
불신 비소 제보살중 기형 역소
【풀이】선남자여, 저 사바세계는 높고 낮고 해서 평탄하지 못하니라. 흙산과 돌산과 더러운 것과 나쁜 것이 가득하니라. 부처님의 몸은 작고 보살들의 형상도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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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0
而汝身은 四萬二千由旬이요 我身은 六百八十萬由旬이라
이여신 사만이천유순 아신 육백팔십만유순
汝身이 第一端正하고 百千萬福光明이 殊妙라
여신 제일단정 백천만복광명 수묘
是故로 汝往호대 莫輕彼國하야 若 佛菩薩과 及 國土에 生下劣想이니라.
시고 여왕 막경피국 약 불보살 급 국토 생하열상
【풀이】그대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나 되고 내 몸은 육백 팔십만 유순이나 되느니라. 그대의 몸은 매우 단정하여 백천만 가지의 복덕에 광명이 뛰어나게 아름다우니라. 그러므로 그대가 가더라도 그 국토를 업신여기지 말고 부처님과 보살들과 국토에 대하여 하열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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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1
妙音菩薩이 白其佛言하사대
묘음보살 백기불언
世尊이시여 我今詣 娑婆世界는
세존 아금예 사바세계
皆是如來之力이며 如來神通遊戱며 如來功德 智慧莊嚴이니다.
개시여래지력 여래신통유희 여래공덕 지혜장엄
爾時에 妙音菩薩이 不起于座하사 身不動搖하고 而入三昧하시니 以 三昧力으로
이시 묘음보살 불기우좌 신부동요 이입삼매 이 삼매력
【풀이】묘음보살이 그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가는 것은 다 여래의 힘입니다. 여래의 신통으로 유희하며 여래의 공덕과 지혜로 장엄하였습니다."
이에 묘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몸은 동요하지 않은 채 삼매에 들었습니다. 삼매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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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2
於 耆闍崛山의 去 法座不遠에 化作八萬四千 衆 寶蓮華하니
어 기사굴산 거 법좌불원 화작팔만사천 중 보련화
閻浮檀金으로 爲莖하고 白銀으로 爲葉하며 金剛으로 爲鬚하고
염부단금 위경 백은 위엽 금강 위수
甄叔迦寶로 以爲其臺러라.
견수가보 이위기대
【풀이】기사굴산의 설법하는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팔만 사천이나 되는 보배 연꽃을 변화하여 만들었습니다.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잎이되고 금강으로 꽃술이 되고 견숙가 보배로 꽃받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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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3
爾時에 文殊師利 法王子 - 見是蓮華하고 而白佛言하사대
이시 문수사리 법왕자 - 견시연화 이백불언
世尊이시여 是何因緣으로 先現此瑞호대
세존 시하인연 건현차서
有 若干千萬蓮華에 閻浮檀金으로 爲莖하고 白銀으로 爲葉하며
유 약간천만연화 염부단금 위경 백은 위엽
金剛으로 爲鬚하고 甄叔迦寶로 以爲其臺닛고
금강 위수 견숙가보 이위기대
【풀이】이때 문수사리법왕자가 이 연곷을 보고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 상서가 나타났습니까? 수많은 천만 송이의 연꽃이 나타났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잎이 되고 금강으로 꽃술이 되고 견숙가 보배로 꽃받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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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4
爾時에 釋迦牟尼佛이 告 文殊師利하사대
이시 석가모니불 고 문수사리
是 妙音菩薩摩訶薩이 欲從淨華宿王智 佛國하사 與 八萬四千 菩薩로 圍繞而來하사
시 묘음보살마하살 욕종정화수왕지 불국 여 팔만사천 보살 위요이래
至此娑婆世界하야 供養親近하고 禮拜於我하며 亦欲供養 聽 法華經이니라.
지차사바세계 공양친근 예배어아 역욕공양 청 법화경
【풀이】이때 석가모니불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불의 국토에서 팔만 사천 보살들에게 둘러싸여 이 사바세계에 와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근하고 예배하려는 것이며, 또 법화경에 공양하고 들으려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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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5
文殊師利 白佛言하사대
문수사리 백불언
世尊이시여 是菩薩이 種何善本이며 修何功德이관대 而能有是 大神通力이며
세존 시보살 종하선본 수하공덕 이능유시 대신통력
行何三昧닛고 願爲我等하사 說是三昧名字하소서
행하삼매 원위아등 설시삼매명자
【풀이】문수사리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보살이 어떠한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았기에 이런 큰 신통력이 있으며, 무슨 삼매를 행하십니까? 저희들에게 그 삼매의 이름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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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6
我等도 亦欲勤修行之호이다. 行此三昧라사 乃能 見是菩薩의
아등 역욕근수행지 행차삼매 내능 견시보살
色相大小와 威儀進止리니
색상대소 위의진지
【풀이】저희들도 또한 부지런히 닦으려 합니다. 이 삼매를 수행하고야 능히 그 보살의 몸매의 크고 작음과 가고 서는 위의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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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7
唯願世尊이시여 以 神通力하사 彼菩薩來를 令我得見케 하소서.
유원세존 이 신통력 피보살래 영아득견
【풀이】바라옵건대 세존께서 신통의 힘으로 그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들이 보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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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8
爾時에 釋迦牟尼佛이 告 文殊師利하사대
이시 석가모니불 고 문수사리
此 久滅度이신 多寶如來 當爲汝等하야 而現其相이니라.
차 구멸도 다보여래 당위여등 이현기상
【풀이】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래 전에 열반하신 다보 여래께서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그 모습을 나타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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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9
時에 多寶佛이 告彼菩薩하사대
시 다보불 고피보살
善男子야 來하라 文殊師利法王子 - 欲見 汝身이니라.
선남자 래 문수사리법왕자 - 욕견 여신
【풀이】이때 다보여래께서 그 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여, 오너라. 문수사리법왕자가 그대의 몸을 보고자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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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0
于時에 妙音菩薩이 於 彼國에 沒하사 與 八萬四千菩薩로 俱共發來할새
우시 묘음보살 어 피국 몰 여 팔만사천보살 구공발래
【풀이】이때 묘음보살이 그 국토에서 없어져서 팔만 사천 보살들과 함께 떠나서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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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1
所經諸國에 六種震動하사 皆悉雨於 七寶 蓮華하며 百千天樂은 不鼓自鳴이러라.
소경제국 육종진동 개실우어 칠보 연화 백천천악 불고자명
【풀이】지나오는 국토들마다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모두 칠보로 된 연꽃을 비내려 백천 가지 하늘 음악이 연주하는 이가 없는데도 저절로 울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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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2
是菩薩은 目如廣大 靑蓮華葉하야 正使和合 百千萬月하며
시보살 목여광대 청련화엽 정사화합 백천만월
其 面貌端正은 復過於此하고
기 면모단정 부과어차
【풀이】이 보살의 눈은 넓고 크고 푸른 연꽃과 같으며 가령 백천만 개의 달을 모아 놓더라도 그 얼굴의 단정하기는 이보다도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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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3
身 眞金色이라 無量百千功德으로 莊嚴하며 威德이 熾盛하사 光明이 照曜하며
신 진금색 무량백천공덕 장엄 위덕 치성 광명 조요
諸相이 具足호대 如 那羅延 堅固之身이러라.
제상 구족 여 나라연 견고지신
【풀이】몸은 황금빛인데 한량없는 백천 공덕으로 장엄하였고 위덕이 훌륭하고 광명이 찬란하여 여러 가지 모습을 구족한 것이 마치 나라연 금강의 견고한 몸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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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4
入 七寶臺하사 上昇虛空할새 去地七多羅樹며 諸菩薩衆이 恭敬圍繞하사
입 칠보대 상승허공 거지칠다라수 제보살중 공경위요
而來詣此 娑婆世界 耆闍崛山할새 到已코 下 七寶臺하야 以 價値百千瓔珞으로
이래예차 사바세계 기사굴산 도이 하 칠보대 이 가치백천영락
持至釋迦牟尼佛所하야 頭面詣足하며 奉上瓔珞하고
지지석가모니불소 두면예족 봉상영락
【풀이】칠보로 된 대에 들어가 허공으로 올라가서 일곱 다라수쯤 떠서 보살대중들의 공경을 받으며 둘러싸여서 왔습니다. 이 사바세계의 기사굴산에 이르러서는 칠보로 된 대에서 내려와 값이 백천만 금이나 나가는 영락을 가지고 석가모니 부처님 계신 데 이르러 머리를 숙여 발에 예배하고 영락을 받들어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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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5
而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淨華宿王智佛이 問訊諸拂하사대
이백불언 세존 정화수왕지불 문신제불
少病少惱하시며 起居輕利하사 安樂行不잇가 四大調和不잇가
소병소뇌 기거경리 안락행부 사대조화부
世事可忍不잇가 衆生易度不잇가 無多貪欲 瞋恚 愚癡와 嫉妬 慳慢不잇가.
세사가인부 중생이도부 무다탐욕 진에 우치 질투 간만부
無 不孝父母하며 不敬沙門하며 邪見不善心不잇가 攝五情不잇가.
무 불효부모 불경사문 사견불선심부 섭오정부
【풀이】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 부처님이 세존께 문안하시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십니까? 기거하시기는 어려움이 없으시고 안락하게 행하십니까? 사대가 조화롭고 화평하십니까? 세상의 일은 견디실만하십니까? 중생들도 제도하기 쉬우십니까? 탐욕이 많고 성냄이 많고 어리석고 질투하고 간탐하고 교만이 많은 이는 없습니까? 부모에게 불효하고 사문을 공경치 않고 삿된 소견과 악한 마음을 가진 이는 없습니까? 다섯 가지 정욕을 잘 관리하여 거두어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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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6
世尊이시여 衆生이 能 降伏諸魔怨不잇가
세존 중생 능 항복제마원부
【풀이】세존이시여, 중생들이 마군과 원수를 잘 항복 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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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7
久滅度이신 多寶如來 - 在 七寶塔中하사 來聽法不잇가
구멸도 다보여래 - 재 칠보탑중 내청법부
【풀이】오래 전에 열반하신 다보여래꼐서 칠보탑 안에 계시면서 오셔서 법을 듣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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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8
又問訊多寶如來호대 安隱少惱하사 堪忍久住不잇가
우문신다보여래 안은소뇌 감인구주부
【풀이】또 다보여래께 문안하시기를 '편안하시고 시끄러움은 없으십니까? 잘 참고 견디시며 오래 머무십니까?' 하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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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9
世尊이시여 我今에 欲見多寶佛身하노니 唯願世尊은 示我令見케하소서.
세존 아금 욕견다보불신 유원세존 시아영견
【풀이】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다보 부처님의 몸을 친견하고자 합니다. 원컨대 세존께서 저로 하여금 친견하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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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0
爾時에 釋迦牟尼佛이 於 多寶佛하사대 是 妙音菩薩이 欲得相見호이다.
이시 석가모니불 어 다보불 시 묘음보살 욕득상견
【풀이】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다보 부처님께 말씀하시었습니다. " 이 묘음보살이 친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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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1
時에 多寶佛이 告妙音言하사대
시 다보불 고묘음언
善哉善哉라 汝能爲 供養釋迦牟尼佛하고 及聽法華經하며
선재선재 여능위 공양석가모니불 급청법화경
幷見文殊師利等하야 故來至此오녀
병견문수사리등 고래지차
【풀이】이때 다보 부처님께서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훌륭하고 훌륭하여라. 그대가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공양하고 법화경을 듣고 문수사리 등을 보기 위하여 여기에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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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묘음보살품 제이십사(妙音菩薩品 第二十四) :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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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2
爾時에 華德菩薩이 白佛言하사대
이시 화덕보살 백불언
世尊이시여 是 妙音菩薩이 種何善根하며 修何功德이관대 有是神力이닛고
세존 시 묘음보살 종하선근 수하공덕 유시신력
【풀이】그때 화덕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이 모슨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았기에 이런 신통의 힘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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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3
佛告華德菩薩하사대
불고화덕보살
過去에 有佛하니 名은 雲雷音王 多陀阿伽度 阿羅訶 三藐三佛陀라
과거 유불 명 운뢰음왕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
國名은 現 一切世間이요 劫名은 喜見이니
국명 현 일체세간 겁명 희견
【풀이】부처님께서 화덕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세상에 부처님이 계시었으니 이름이 운뢰음왕여래, 응공, 정변지이시니라. 국토의 이름은 현일체세간이고 겁의 이름은 희견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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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4
妙音菩薩이 於 萬二千歲에
묘음보살 어 만이천세
以 十萬種伎樂으로 供養雲雷音王佛하고 幷 奉上八萬四千七寶鉢일새
이 십만종기악 공양운뢰음왕불 병 봉상팔만사천칠보발
以是因緣果報로 今生淨華宿王智佛國하사 有是神力이니라.
이시인연과보 금생정화수왕지불국 유시신력
【풀이】묘음보살이 일만 이천 년 동안 십만 가지 풍류를 연주하여 운뢰음왕 부처님께 공양하고, 팔만 사천 칠보 발우를 받들어 올렸느니라. 그때의 인연과 과보로 지금 정화수왕지 부처님 국토에 났으므로 이런 신통의 힘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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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5
華德아 於 汝意云何오 爾時 雲雷音王佛所에 妙音菩薩이 伎樂供養하고
화덕 어 여의운하 이시 운뢰음왕불소 묘음보살 기악공양
奉上寶器者 - 豈異人乎아 今此妙音菩薩摩訶薩이 是니라.
봉상보기자 - 기이인호 금차묘음보살마하살 시
【풀이】화덕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때 운뢰음왕 부처님이 계신 곳에서 묘음보살이 풍류를 연주하여 공양하고 발우를 받들어 올린 이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지금 여기에 있는 묘음보살마하살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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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6
華德아 是 妙音菩薩이 已曾供養親近 無量諸佛하사 久植德本하며
화덕 시 묘음보살 이증공양친근 무량제불 구식덕본
又値 恒河沙等 百千萬億 那由他佛이니라.
우치 항하사등 백천만억 나유타불
【풀이】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이 이미 일찍이 한량없는 부처님들에게 공양하고 친근하여 오래도록 덕의 근본을 심었고, 또 항하강의 모래 수와 같은 백천만 억 나유타 부처님을 만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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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7
華德아 汝但見 妙音菩薩의 其身在此이나
화덕 여단견 묘음보살 기신재차
而是菩薩은 現 種種身하야 處處에 爲諸衆生하사 說是經典하나니라.
이시보살 현 종종신 처처 위제중생 설시경전
【풀이】화덕이여, 그대가 다만 묘음보살의 몸이 여기 있는 줄로만 보거니와, 이 보살이 갖가지 몸을 나타내어 여러 곳에서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이 경전을 해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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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8
或現梵王身하며 或現帝釋身하며 或現自在天身하며 或現大自在天身하며
혹현범왕신 혹현제석신 혹현자재천신 혹현대자재천신
或現天大將軍身하며 或現 毘沙門天王身하며
혹현천대장군신 혹현 비사문천왕신
【풀이】혹은 범천왕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제석천왕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자재천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대자재천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천대장군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비사문천왕의 몸도 나타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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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9
或現轉輪聖王身하며 或現諸小王身하며 或現長者身하며
혹현전륜성왕신 혹현제소왕신 혹현장자신
或現居士身하며 或現宰官身하며 或現婆羅門身하며
혹현거사신 혹현재관신 혹현바라문신
【풀이】혹은 전륜성왕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작은 왕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장자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거사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재상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바라문의 몸도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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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0
或現比丘比丘尼와 優婆塞 優婆夷身하며
혹현비구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신
【풀이】혹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도 나타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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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1
或現長者居士婦女身하며 或現宰官婦女身하며
혹현장자거사부녀신 혹현재관부녀신
或現婆羅門 婦女身하며 或現童男童女身하며
혹현바라문 부녀신 혹현동남동녀신
【풀이】혹은 장자의 부인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거사의 부인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재상의 부인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바라문의 부인의 몸도 나타내고, 혹은 동남동녀의 몸도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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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2
或現天龍夜叉와 乾闥婆 阿修羅와 迦樓羅 緊那羅와
혹현천용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摩睺羅伽 人非人等身하야 而說是經하며
마후라가 인비인등신 이설시경
【풀이】혹은 천신,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의 몸도 나타내어서 이 경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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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3
諸有地獄餓鬼畜生과 及 衆難處를 皆能救濟하며
제유지옥아귀축생 급 중난처 개능구제
【풀이】모든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온갖 어려운 곳에서도 모두 능히 구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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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4
乃至於王後宮에 變爲女身하야 而說是經하나니
내지어왕후궁 변위여신 이설시경
【풀이】또는 임금의 후궁에서는 여자의 몸으로 변신하여 이 경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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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5
華德아 是 妙音菩薩이 能 救護娑婆世界 諸衆生者니
화덕 시 묘음보살 능 구호사바세계 제중생자
【풀이】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구호하는 사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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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6
是 妙音菩薩이 如是種種 變化現身하사 在此娑婆國土하야 爲諸衆生하사
시 묘음보살 여시종종 변화현신 재차사바국토 위제중생
說是經典호대 於 神通變化智慧에 無所損減이니
설시경전 어 신통변화지혜 무소손감
【풀이】이 묘음보살이 이와 같은 가지가지로 변화하는 몸을 나타내어 이 사바세계에 있어 중생들에게 이 경전을 설하지마는 그 신통변화와 지혜는 조금도 감손하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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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7
是菩薩이 以 若干智慧로 明照娑婆世界하사 令 一切衆生으로 各得所知하며
시보살 이 약간지혜 명조사바세계 영 일체중생 각득소지
於 十方 恒河沙世界中에 亦復如是니라.
어 시방 항하사세계중 역부여시
【풀이】이 보살이 많은 지혜로 사바세계를 밝게 비추어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각각 알 것을 알게 하며 시방의 항하강의 모래수 같은 세계에서도 역시 그렇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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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8
若 應以聲聞形으로 得度者는 現 聲聞形하야 而爲說法하며
약 응이성문형 득도자 현 성문형 이위설법
應以辟支佛形得度者는 現辟支佛形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벽지불형득도자 현벽지불형 이위설법
應以菩薩形得度者는 現菩薩形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보살형득도자 현보살형 이위설법
應以佛形으로 得度者는 卽現佛形하야 而爲說法하나니
응이불형 득도자 즉현불형 이위설법
【풀이】만일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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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9
如是種種 隨所應度者하야 而爲現形하며 乃至 應以滅度로
여시종종 수소응도자 이위현형 내지 응이멸도
而得度者는 示現滅度니라.
이득도자 시현멸도
【풀이】이렇게 여러 가지 제도할 바를 따라서 몸을 나타내며 또는 꼭 열반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열반을 나타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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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0
華德아 妙音菩薩摩訶薩이 成就大神通 智慧之力은 其事如是니라.
화덕 묘음보살마하살 성취대신통 지혜지력 기사여시
【풀이】화덕이여, 묘음보살마하살이 큰 신통과 지혜의 힘을 성취한 일이 이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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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1
爾時에 華德菩薩이 白佛言하사대
이시 화덕보살 백불언
世尊하 是 妙音菩薩이 深種善根이니라.
세존 시 묘음보살 심종선근
世尊하 是菩薩이 住何三昧관대 而能如是 在所變現하야 度脫衆生이닛고
세존 시보살 주하삼매 이능여시 재소변현 도탈중생
【풀이】이때 화덕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이 선근을 깊이 심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이 무슨 삼매에 머물러 있기에 이렇게 있는 곳마다 변화하여 나타나서 중생들을 제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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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2
佛告華德菩薩하사대
불고화덕보살
善男子야 其 三昧 名은 現 一切色身이니 妙音菩薩이 住是三昧中하야
선남자 기 삼매 명 현 일체색신 묘음보살 주시삼매중
能 如是饒益 無量衆生하나니라.
능 여시요익 무량중생
【풀이】부처님께서 화덕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여, 그가 얻은 삼매의 이름은 현일체색신삼매라 하느니라. 묘음보살이 이 삼매에 머물러 이렇게 한량없는 중생들을 이익케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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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3
說是妙音菩薩品時 與 妙音菩薩俱來者 八萬四千人이 皆得現 一切色身三昧하고
설시묘음보살품시 여 묘음보살구래자 팔만사천인 개득현 일체색신삼매
此娑婆世界에 無量菩薩도 亦得是三昧와 及陀羅尼하니라.
차사바세계 무량보살 역득시삼매 급다라니
【풀이】이 묘음보살품을 말씀하실 때에 묘음보살과 함께 왔던 팔만 사천 사람들은 온갖 색신을 나타내는 삼매를 얻었고, 이 사바세계의 한량없는 보살들도 역시 이 현일체색신 삼매와 다라니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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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4
爾時에 妙音菩薩摩訶薩이 供養釋迦牟尼佛과 及 多寶佛塔已에 還歸本土할새
이시 묘음보살마하살 공양석가모니불 급 다보불탑이 환귀본토
所經諸國에 六種震動하고 雨 寶蓮華하며 作 百千萬億 種種伎樂이러라.
소경제국 육종진동 우 보연화 작 백천만억 종종기악
【풀이】그때에 묘음보살마하살이 석가모니 부처님과 다보 부처님의 탑에 공양함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데, 지나가는 국토들마다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보배 연꽃을 비내리며, 백천만 억의 온갖 풍류를 연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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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5
旣到本國하야는 與 八萬四千菩薩로 圍繞하고 至 淨華宿王智佛所하야 白佛言하사대
기도본국 여 팔만사천보살 위요 지 정화수왕지불소 백불언
【풀이】본국에 돌아가서는 팔만 사천 보살들에게 둘러싸여 정화수왕지 부처님이 계신 곳에 이르러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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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6
世尊하 我到娑婆世界하야 饒益衆生하며
세존 아도사바세계 요익중생
見 釋迦牟尼佛하고 及見多寶佛塔하야는 禮拜供養하며
견 석가모니불 급견다보불탑 예배공양
【풀이】"세존이시여, 제가 사바세계에 가서 중생들을 이익케 하였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친견하고 다보 부처님의 탑도 친견하고 예배하며 공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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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7
又見文殊師利 法王子菩薩하며 及見藥王菩薩과 得勤精進力菩薩과 勇施菩薩등하고
우견문수사리 법왕자보살 급견약왕보살 견근정진력보살 용시보살
【풀이】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을 보았으며, 또한 약왕보살과 득근정진력보살과 용시보살 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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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8
亦令是 八萬四千菩薩로 得 現一切色身三昧호이다 하더라.
역령시 팔만사천보살 득 현일체색신삼매
【풀이】그리고 이 팔만 사천 보살들로 하여금 현일체색신 삼매를 얻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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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9
說是妙音菩薩 來往品時에 四萬二千天子는 得 無生法忍하고 華德菩薩은 得 法華三昧하니라.
설시묘음보살 내왕품시 사만이천천자 득 무생법인 화덕보살 득 법화삼매
【풀이】이 묘음보살래왕품을 설할 때에 사만 이천 천자가 무생법인을 얻었고, 화덕보살은 법화삼매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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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蓮華經 妙音菩薩品 第二十四 -終-
☞목록으로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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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
爾時에 無盡意菩薩이 卽從座起하사 偏袒右肩하고 合掌向佛하사 而作是言하사대이시 무진의보살 즉종좌기 편단우견 합장향불 이작시언
【풀이】그때에 무진의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어 진실을 보이고 합장하여 부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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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
世尊이시여 觀世音菩薩은 以何因緣으로 名觀世音이닛고
세존 관세음보살 이하인연 명관세음
【풀이】"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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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
佛告無盡意菩薩하사대
불고무진의보살
【풀이】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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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
善男子야 若有無量 百千萬億衆生이 受諸苦惱호대 聞是觀世音菩薩하고
선남자 약유무량 백천만억중생 수제고뇌 문시관세음보살
一心稱名하면 觀世音菩薩이 卽時에 觀其音聲하야 皆得解脫케 하나니라.
일심칭명 관세음보살 즉시 관기음성 개득해탈
【풀이】"선남자여,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 억 중생들이 온갖 괴로움을 받을 적에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관찰하고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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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
若有持是 觀世音菩薩名者는 設入大火라도 火不能燒하나니 由是菩薩의 威神力故며
약유지시 관세음보살명자 설입대화 화불능소 유시보살 위신력고
【풀이】만약 어떤 사람이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는 이는 설사 큰불에 들어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나니 이보살의 위신력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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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6
若爲大水所漂라도 稱其名號하면 卽得淺處하며 若有百千萬億衆生이
약위대수소표 칭기명호 즉득천처 약유백천만억중생
爲求金銀琉璃와 硨磲 瑪瑙와 珊瑚琥珀 眞珠等寶하야 入於大海할새
위구금은유리 자거 마노 산호호박 진주등보 입어대해
假使黑風이 吹其船舫하야 漂墮羅刹鬼國커든
가사흑풍 취기선방 표타나찰귀국
其中에 若有乃至一人이라도 稱觀世音菩薩名者면
기중 약유내지일인 칭관세음보살명자
是諸人等이 皆得解脫羅刹之難하리니 以是因緣으로 名 觀世音이니라.
시제인등 개득해탈나찰지난 이시인연 명 관세음
【풀이】만약 큰물에 떠내려 가더라도 그 이름을 일컬으면 곧 얕은 곳에 닿게 되며, 만약 백천만 억 중생이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호박, 진주 등 보배를 구하려고 큰 바다에 들어갔다가 가령 폭풍을 만나 그 배가 표류하다가 나찰 귀신들의 나라에 닿게 되었을지라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은 일컫는 이가 있으면 여러 사람들이 모두 나찰 귀신들의 재난을 벗어나게 되나니, 이러한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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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7
若復有人이 臨當被害하야 稱 觀世音菩薩名者면 彼 所執刀杖이 尋 段段壞하야
약부유인 임당피해 칭 관세음보살명자 피 소집도장 심 단단괴
而得解脫하며
이득해탈
若 三千大千國土에 滿中夜叉羅刹이 欲來惱人이라도
약 삼천대천국토 만중야차나찰 욕래뇌인
聞其稱 觀世音菩薩名者면 是諸惡鬼 - 尙不能以惡眼視之어니 況復加害리요.
문기칭 관세음보살명자 시제악귀 - 상불능이악안시지 황부가해
,
【풀이】만약 또 어떤 사람이 해를 입게 되었을 적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그들이 가진 칼과 몽둥이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약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야차와 나찰들이 와서 괴롭히려 하다가도 그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외우는 소리를 들으면 이 악귀들이 흉악한 눈으로 보지도 못할 것이니, 하물며 해롭힐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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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8
設復有人이 若有罪커나 若無罪히 杻械枷鎖 - 檢繫其身이라도
설부유인 약유죄 약무죄 추계가쇄 - 검계기신
稱 觀世音菩薩名者면 皆悉斷壞하고 卽得解脫하나니라.
칭 관세음보살명자 개실단괴 즉득해탈
【풀이】설사 또 어떤 사람이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간에 수갑과 족쇄와 칼과 쇠사슬이 그 몸을 속박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면 모두 부서지고 끊어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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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9
若 三千大千國土에 滿衆怨賊커든 有一商主 - 將諸商人하야 제持重寶하고
약 삼천대천국토 만중원적 유일상주 - 장제상인 제지중보
經過險路할새 其中一人이 作是唱言호대 諸 善男子야 勿得恐怖하고
경과험로 기중일인 작시창언 제 선남자 물득공포
【풀이】만약 삼천대천세계에 도적이 가득 찼는데 어떤 상인들 중의 우두머리가 장사꾼들을 데리고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험난한 길을 지나갈 적에 그 중의 한 사람이 말하기를 '선남자들이여, 무서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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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0
汝等은 應當一心으로 稱 觀世音菩薩名號하면 是菩薩이 能以無畏로
여등 응당일심 칭 관세음보살명호 시보살 능이무외
施於衆生하리니 汝等이 若 稱名者면 於此怨賊에 當得解脫이라커든
시어중생 여등 약 칭명자 어차원적 당득해탈
【풀이】그대들은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일컬으시오. 이 보살은 능히 중생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나니, 그대들이 그 이름만 일컬으면 이 도적들의 난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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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1
衆商人이 聞하고 俱發聲言호대 南無觀世音菩薩하면
중상인 문 구발성언 나무관세음보살
稱其名故로 卽得解脫하나니라.
칭기명고 즉득해탈
【풀이】여러 장사꾼들이 듣고 함께 소리를 내어 '나무 관세음보살' 하면 그 이름을 일컬은 연고로 곧 벗어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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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2
無盡意야 觀世音菩薩摩訶薩의 威神之力이 巍巍如是니라.
무진의 관세음보살마하살 위신지력 외외여시
【풀이】무진의여,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위신력이 이와 같이 높고 높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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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3
若有衆生이 多於婬慾이라도 常念恭敬觀世音菩薩하면 便得離慾하며
약유중생 다어음욕 상념공경관세음보살 변득이욕
【풀이】만약 어떤 중생이 음욕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음욕을 여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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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4
若多瞋恚라도 常念恭敬觀世音菩薩하면 便得離瞋하며
약다진에 상념공경관세음보살 변득이진
【풀이】만약 성내는 마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성내는 마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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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5
若多愚癡라도 常念恭敬 觀世音菩薩하면 便得離癡하나니
약다우치 상념공경 관세음보살 변득이치
【풀이】만약 어리석은 마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어리석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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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6
無盡意야 觀世音菩薩이 有 如是等 大威神力하사 多少饒益일새
무진의 관세음보살 유 여시등 대위신력 다소요익
是故로 衆生이 常應心念하나니라.
시고 중생 상응심념
【풀이】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러한 큰 위신력이 있어서 이익케 하나니, 그러므로 중생들은 항상 응당히 마음으로 생각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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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7
若有女人이 設欲求男하야 禮拜供養 觀世音菩薩하면 便生福德智慧之男하고
약유여인 설욕구남 예배공양 관세음보살 변생복덕지혜지남
設欲求女하면 便生端正 有相之女하야 宿植德本이라 衆人愛敬하리니
설욕구녀 변생단정 유상지녀 숙식덕본 중인애경
無盡意야 觀世音菩薩이 有 如是力하니라.
무진의 관세음보살 유 여시력
【풀이】만약 어떤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관세음보살에게 예배하고 공양하면 문득 복덕이 많고 지혜가 있는 아들을 낳게 되느니라. 설령 딸을 낳기를 원하면 문득 단정하고 잘생긴 딸을 낳으리니 숙세에 덕의 근본을 심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하리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힘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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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8
若有衆生이 恭敬禮拜 觀世音菩薩하면 福不唐捐하나니
약유중생 공경예배 관세음보살 복불당연
是故로 衆生이 皆應受持 觀世音菩薩名號니라.
시고 중생 개응수지 관세음보살명호
【풀이】만약 중생들이 관세음보살에게 공경하고 예배하면 복이 헛되지 않으리라. 그러므로 중생들은 모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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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9
無盡意야 若有人이 受持六十二億 恒河沙 菩薩名字하고
무진의 약유인 수지육십이억 항하사 보살명자
復盡形토록 供養 飮食衣服과 臥具醫藥하면 於 汝意云何오
부진형 공양 음식의복 와구의약 어 여의운하
是 善男子 善女人의 功德이 多不아.
시 선남자 선여인 공덕 다부
【풀이】무진의여, 만약 어떤 사람이 육십이억 항하사의 모래 수와 같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지니고, 또 몸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선남자, 선여인의 공덕이 많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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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0
無盡意言하사대 甚多니다 世尊이시여
무진의언 심다 세존
【풀이】무진의보살이 말하였습니다. " 매우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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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1
佛言하사대
불언
若復有人이 受持觀世音菩薩名號하야 乃至一時라도 禮拜供養하면
약부유인 수지관세음보살명호 내지일시 예배공양
是 二人福이 正等無異하야 於 百千萬億劫에 不可窮盡이니라.
시 이인복 정등무이 어 백천만억겁 불가궁진
【풀이】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한 때만이라도 예배하고 공양하면, 이 두 사람의 복이 꼭 같고 다름이 없어서 백천만억 겁에 이르러도 다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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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2
無盡意야 受持觀世音菩薩名號하면 得 如是 無量無邊 福德之利하리라.
무진의 수지관세음보살명호 득 여시 무량무변 복덕지리
【풀이】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면 이와 같이 한량없고 그지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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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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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3
無盡意菩薩이 白佛言하사대
무진의보살 백불언
世尊이시여 觀世音菩薩이 云何遊此 娑婆世界하며
세존 관세음보살 운하유차 사바세계
云何而爲 衆生說法이며 方便之力은 其事云何닛고
운하이위 중생설법 방편지력 기사운하
【풀이】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 다니며, 어떻게 중생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며, 방편의 힘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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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4
佛告無盡意菩薩하사대
불고무진의보살
善男子야 若有國土衆生이 應以佛身으로 得度者는 觀世音菩薩이 卽現佛身하야
선남자 약유국토중생 응이불신 득도자 관세음보살 즉현불신
而爲說法하며 應以辟支佛身으로 得度者는 卽現辟支佛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이위설법 응이벽지불신 득도자 즉현벽지불신 이위설법
應以聲聞身으로 得度者는 卽現聲聞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성문신 득도자 즉현성문신 이위설법
【풀이】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여, 만약 어떤 국토의 중생이 부처님의 몸으로서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보살이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마땅히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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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5
應以梵王身으로 得度者는 卽現梵王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범왕신 득도자 즉현범왕신 이위설법
應以帝釋身으로 得度子는 卽現帝釋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제석신 득도자 즉현제석신 이위설법
應以自在天身으로 得度者는 卽現自在天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자재천신 득도자 즉현자재천신 이위설법
應以大自在天身으로 得度者는 卽現 大自在天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대자재천신 득도자 즉현 대자재천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범천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제석천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제석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대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대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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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6
應以 天大將軍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天大將軍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천 대장군신 득도자 즉현천대장군신 이위설법
應以毘沙門身으로 得度者는 卽現毘沙門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비사문신 득도자 즉현비사문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천신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천신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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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7
應以小王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小王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소왕신 득도자 즉현소왕신 이위설법
應以長子身으로 得度者는 卽現長子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장자신 득도자 즉현장자신 이위설법
應以居士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居士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거사신 득도자 즉현거사신 이위설법
應以宰官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宰官身으로 而爲說法하며
응이재관신 득도자 즉현재관신 이위설법
應以婆羅門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婆羅門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바라문신 득도자 즉현바라문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작은 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장자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장자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거사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재상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재상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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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8
應以比丘 比丘尼와 優婆塞 優婆夷身으로 得度者는
응이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신 득도자
卽現比丘 比丘尼와 優婆塞 優婆夷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즉현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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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9
應以長子居士 宰官 婆羅門 婦女身으로 得度者는 卽現婦女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장자거사 재관 바라문 부녀신 득도자 즉현부녀신 이위설법
應以童男童女身으로 得度者는 卽現童男童女身하야 而爲說法하며
응이동남동녀신 득도자 즉현동남동녀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장자, 거사, 재상, 바라문의 부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부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마땅히 동남, 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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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0
應以天龍夜叉와 乾闥婆 阿修羅와 迦樓羅 緊那羅와 摩睺羅伽 人非人等身으로
응이천용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신
得度者는 卽皆現之하야 而爲說法하며
득도자 즉개현지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천신,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다 그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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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1
應以執金剛神으로 得度者는 卽現執金剛神하야 而爲說法하나니
응이집금강신 득도자 즉현집금강신 이위설법
【풀이】마땅히 집금강신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집금강신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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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2
無盡意야 是 觀世音菩薩이 成就如是功德하야
무진의 시 관세음보살 성취여시공덕
以 種種形으로 遊諸國土하사 度脫衆生하나니라.
이 종종형 유제국토 도탈중생
【풀이】무진의여, 이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고 가지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다니면서 중생들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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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3
是故로 汝等은 應當一心으로 供養觀世音菩薩이니
시고 여등 응당일심 공양관세음보살
是 觀世音菩薩摩訶薩이 於 怖畏急難之中에 能施無畏라
시 관세음보살마하살 어 포외급난지중 능시무외
是故로 此 娑婆世界 - 皆號之爲 施 無畏者라 하나니라.
시고 차 사바세계 - 개호지위 시 무외자
【풀이】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공양해야 하느니라.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무섭고 위급한 환난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이 없게 하나니, 그러므로 이 사바세계에서 모두 그를 이름하여 두려움이 없도록 베푸는 이(施無畏者)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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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4
無盡意菩薩이 白佛言하사대
무진의보살 백불언
世尊이시여 我今에 當 供養觀世音菩薩호리다 하고
세존 아금 당 공양관세음보살
卽解頸 衆寶珠瓔珞하니 價値百千兩金이라 而以與之하고 作是言호대
즉해경 중보주영락 가치백천양금 이이여지 작시언
【풀이】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관세음보살께 공양하겠습니다." 그리고 곧 목에 장식하였던 영락의 값이 백천 금이나 되는 것을 풀어서 드리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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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5
仁者는 受此法施 珍寶瓔珞하소서
인자 수차법시 진보영락
時에 觀世音菩薩이 不肯受之어늘 無盡意 - 復白觀世音菩薩言하사대
시 관세음보살 불긍수지 무진의 - 부백관세음보살언
【풀이】"인자하신 분이시여, 이 법으로 보시하는 보배영락을 받으십시오."이때에 관세음보살은 받지 않으려 하거늘 무진의가 다시 관세음보살에게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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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6
仁者는 愍我等故로 受此瓔珞하소서
인자 민아등고 수차영락
爾時에 佛告觀世音菩薩하사대
이시 불고관세음보살
當愍此 無盡意菩薩과 及 四衆天龍夜叉와 乾闥婆 阿修羅와
당민차 무진의보살 급 사중천용야차 건달바 아수라
迦樓羅 緊那羅와 摩睺羅伽 人非人等故로 受是瓔珞이니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고 수시영락
【풀이】"인자하신 분이시여, 우리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십시오."
이때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땅히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천신,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어여삐 여겨서 이 영락을 받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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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7
卽是에 觀世音菩薩이 愍諸四衆과 及於天龍 人非人等하사 受其瓔珞하야
즉시 관세음보살 민제사중 급어천용 인비인등 수기영락
分作二分호대 一分은 奉 釋迦牟尼佛하고 一分은 奉 多寶佛塔하니라.
분작이분 일분 봉 석가모니불 일분 봉 다보불탑
【풀이】곧 그때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천신,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을 어여삐 여겨서 그 영락을 받아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 부처님께 바치고 또 한 몫은 다보불탑에 바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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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8
無盡意야 觀世音菩薩이 有 如是自在神力하사 遊於娑婆世界하나니라.
무진의 관세음보살 유 여시자재신력 유어사바세계
【풀이】"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렇게 자유자재한 신통의 힘이 있어서 사바세계에 다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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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 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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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39
爾時에 無盡意菩薩이 而偈問曰
이시 무진의보살 이게문왈
【풀이】이때 무진의보살이 게송으로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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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0
世尊妙相具시여 我今重問彼하노니
세존묘상구 아금중문피
佛子何因緣으로 名爲觀世音이닛고
불자하인연 명위관세음
【풀이】"세존께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셨습니다. 제가 지금 저분의 일을 다시 묻겠습니다. 관세음보살은 어떠한 인연으로써 관세음보살이라 부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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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1
具足妙相尊이 偈答無盡意하사대
구족묘상존 게답무진의
汝聽觀音行의 善應諸方所하라
여청관음행 선응제방소
弘誓深如海하야 歷劫不思議라
홍서심여해 역겁부사의
侍多千億佛하야 發大淸淨願일새
시다천억불 발대청정원
我爲汝略說하노니 問名及見身하고
아위여약설 문명급견신
心念不空過하면 能滅諸有苦하리라.
심념불공과 능멸제유고
【풀이】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신 세존께서 게송으로 무진의보살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는 관세음보살의 행을 들어라. 어느 곳이든지 알맞게 잘 응하느니라. 크나큰 서원은 바다와 같이 깊어 헤아릴 수가 없는 여러 겁 동안을, 여러 천억 부처님을 모셔 받들며 청정한 큰 서원을 세웠느니라. 내가 이제 그대에게 간략하게 말하리라.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을 보거나, 마음에 생각하여 소중히 간직하면 모든 세상의 괴로움을 능히 소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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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2
假使興害意하야 推落大火坑이라도
가사흥해의 추락대화갱
念彼觀音力하면 火坑變成池하며
염피관음력 화갱변성지
或漂流巨海하야 龍魚諸鬼難이라도
혹표류거해 용어제귀난
念彼觀音力하면 波浪不能沒하며
염피관음력 파랑불능몰
【풀이】가령 어떤 사람이 해치려는 생각을 품고 불구덩이에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불구덩이는 연못으로 변하게 되리라. 혹 큰 바다에 빠져서 떠내려가서 용과 고기와 귀신의 난을 만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파도가 빠뜨리지 못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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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3
或在須彌峰하야 爲人所推墮라도
혹재수미봉 위인소추타
念彼觀音力하면 如日虛空住하며
염피관음력 여일허공주
或被惡人逐하야 墮落金剛山이라도
혹피악인축 타락금강산
念彼觀音力하면 不能損一毛 하며
염피관음력 불능손일모
【풀이】혹 수미산 봉우리에 서 있을 적에 어떤 이가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해와 같이 허공에 떠있게 되리라. 혹 흉악한 사람에게 쫓겨 가다가 금강산에 떨어져서 굴러 내려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털끝 하나도 손상치 않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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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4
或値怨賊繞하야 各執刀加害라도
혹치원적요 각집도가해
念彼觀音力하면 咸卽起慈心하며
염피관음력 함즉기자심
【풀이】혹 원수나 도적에게 둘러싸여서 제각기 칼을 들고 해치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모두다 자비한 마음을 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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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5
或遭王難苦하야 臨刑欲壽終이라도
혹조왕난고 임형욕수종
念彼觀音力하면 刀尋段段壞하며
염피관음력 도심단단괴
【풀이】혹 어쩌다가 국법에 걸려들어서 사형을 집행하여 죽게 되어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칼날이 조각조각 부서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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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6
或囚禁枷鎖하야 手足被杻械라도
혹수금가쇄 수족피추계
念彼觀音力하면 釋然得解脫하며
염피관음력 석연득해탈
【풀이】혹 옥중에 갇히어서 큰 칼을 쓰고 손과 발에 쇠고랑과 족쇄를 채웠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저절로 시원하게 벗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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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7
呪詛諸毒藥으로 所欲害身者라도
주저제독약 소욕해신자
念彼觀音力하면 還着於本人하며
염피관음력 환착어본인
【풀이】혹 저주하며 독한 약으로 나의 몸을 해치려 하는 자가 있어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도리어 그 사람에게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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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8
或遇惡那刹과 毒龍諸鬼等이라도
혹우악나찰 독용제귀등
念彼觀音力하면 時悉不敢害하며
염피관음력 시실불감해
【풀이】혹 흉악한 나찰이나 독한 용이나 여러 가지 악귀들을 만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그것들이 해치지 못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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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9
若惡獸圍繞하야 利牙爪可怖라도
약악수위요 이아조가포
念彼觀音力하면 疾走無邊方하며
염피관음력 질주무변방
蚖蛇及蝮蝎이 其毒烟火燃이라도
원사급복갈 기독연화연
念彼觀音力하면 尋聲自回去하며
염피관음력 심성자회거
【풀이】만약 악한 짐승들에 둘러싸여 험상궂은 이빨과 발톱이 무섭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끝없는 먼 곳으로 달아나게 되리라. 살모사와 독사와 전갈들이 독기를 불꽃처럼 내뿜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그 소리를 듣고 스스로 피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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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0
雲雷鼓掣電하고 降雹澍大雨라도
운뢰고철전 강박주대우
念彼觀音力하면 應時得消散하며
염피관음력 응시득소산
【풀이】혹 검은 구름과 천둥에 번개가 치면서 우박과 소나기가 퍼붓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으로 잠시 사이에 흩어져서 걷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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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1
衆生被困厄하야 無量苦逼身이라도
중생피곤액 무량고핍신
觀音妙智力이 能求世間苦니라.
관음묘지력 능구세간고
【풀이】중생들이 곤액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이 닥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미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모든 고통을 구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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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2
具足神通力하고 廣修智方便하야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十方諸國土에 無刹不現身하며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種種諸惡趣와 地獄鬼畜生의
종종제악취 지옥귀축생
生老病死苦를 以漸悉令滅하며
생노병사고 이점실영멸
【풀이】신통하고 묘한 힘을 모두 갖추고 지혜의 방편까지 널리 닦아서, 시방의 모든 세계 어디서든지 갖가지 몸을 나타내지 않는 데 없네. 가지가지 험하고 나쁜 갈래와 지옥과 아귀들과 축생에까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차츰차츰 모두 다 없애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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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3
眞觀淸淨觀하며 廣大智慧觀하며
진관청정관 광대지혜관
悲觀及慈觀하나니 常願常瞻仰이니라.
비관급자관 상원상첨앙
【풀이】참된 관찰과 청정한 관찰과 넓고 크신 지혜의 관찰과, 가엾이 여기는 관찰과 자비로운 관찰을 언제나 원하고 언제나 우러러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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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4
無垢淸淨光이며 慧日破諸闇이라
무구청정광 혜일파제암
能伏災風火하고 普明照世間이니라.
능복재풍화 보명조세간
【풀이】때 묻지 않은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태양 같은 지혜로 어둠을 깨고, 풍재와 화재들을 굴복시키고 골고루 밝은 빛이 세상을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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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5
悲體戒雷震과 慈意妙大雲으로
비체계뢰진 자의묘대운
澍甘露法雨하야 滅除煩惱焰하며
주감로법우 멸제번뇌염
【풀이】자비는 체가 되고 계행은 우레가 되고, 인자한 마음은 아름다운 큰 구름이 되어, 감로의 법의 비를 뿌려주어서 번뇌의 뜨거운 불꽃을 소멸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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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6
諍訟經官處와 怖畏軍陣中이라도
쟁송경관처 포외군진중
念彼觀音力하면 衆怨悉退散하며
염피관음력 중원실퇴산
【풀이】송사하고 다투는 관청에서나 무섭고 겁이 나는 군대의 진중에서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거룩한 힘이 원수들을 물리쳐서 흩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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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7
妙音觀世音과 梵音海潮音이
묘음관세음 범음해조음
勝彼世間音이니 是故須常念호대
승피세간음 시고수상념
念念勿生疑니라. 觀世音淨聖이
염념물생의 관세음정성
【풀이】아름다운 음성의 관세음보살이여, 범천왕의 음성과 해조음의 소리, 세간의 음성과 견줄 수 없네. 그러므로 언제나 생각을 하여, 잠시라도 의심을 내지 말아라. 관세음보살 같은 청정한 성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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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8
於苦惱死厄에 能爲作依怙라
어고뇌사액 능위작의호
具一切功德하사 慈眼視衆生하며
구일체공덕 자안시중생
福聚海無量일새 是故應頂禮니라.
복취해무량 시고응정례
【풀이】괴로움과 번뇌와 죽는 재앙에서 능히 믿고 의지할 데가 되리라, 여러 가지 공덕을 다 갖추시고 자비하신 눈으로 중생을 보며, 복덕의 무더기는 바다같이 한량없나니 그러므로 머리 숙여 예배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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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59
爾時에 持地菩薩이 卽從座起하야 前白佛言하사대
이시 지지보살 즉종좌기 전백불언
世尊이시여 若有衆生이 聞是觀世音菩薩品 自在之業과 普門示現 神通力者는
세존 약유중생 문시관세음보살품 자재지업 보문시현 신통력자
當知是人은 功德이 不少니다.
당지시인 공덕 불소
【풀이】그때에 지지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중생이 이 관세음보살품의 자재하신 일과 넓은 문으로 나타내시는 신통의 힘을 듣는 이가 있으면 이 사람의 공덕은 적지 아니한 것을 마땅히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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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60
佛說是 普門品時에 衆衆八萬四千衆生이
불설시 보문품시 중중팔만사천중생
皆發 無等等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하니라.
개발 무등등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풀이】부처님께서 이 보문품을 설하실 때에 팔만 사천 중생들이 모두 견줄 수 없는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마음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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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蓮華經 觀世音菩薩普門品 第二十五 -終-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