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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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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글리슨 아처, 성경 무오성의 중요성(서론) ② - 무오성이 없이는 성경(Scriptures)은 무류할 수가 없다
코람데오 추천 4 조회 318 24.12.23 08:0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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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3 08:32

    첫댓글 이 포스팅은 조금 어렵지만 중요한 내용이 많습니다. 성경 무오성(inerrancy)와 무류성(infallibility)의 유사한 듯 하지만 차이 나는 뉘앙스를 본문 위 소개 글에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건조하고 딱딱하지만 인트로의 안내를 받고 잘 이해하며 읽으면 유익이 있을 것 같습니다.

  • 24.12.23 16:40

    네, 잘 알겠습니다.

  • 24.12.23 17:07

    공감합니다.

  • 24.12.23 08:36

    고경표 목사님의 아래 설명을 다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성경무오 (Inerrancy)와 성경무류(infallibility)는 같지 않다

    https://blog.naver.com/lucalcollge/223678959733
    -------------------------------------

    위 글을 읽고 바르트, 신정통주의, 신복음주의의 한계를 알면 무오성과 무류성의 차이를 알고, 성경의 정확 무오성에 잘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4.12.23 17:26

    네, 오늘 포스팅 본문과 함께 또는 이전에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24.12.23 09:07

    총신 교회사 교수를 역임한 박용규 교수는 온건한 입장에서 성경의 무오성과 시카고 선언의 내용을 아래 동영상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OTWpjBBaA

  • 24.12.23 17:37

    동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 24.12.23 09:13

    WEA는 WCC보다는 온건하지만 자유주의, 에큐메니칼에 가까운 신복음주의이므로 성경의 무오성, 무류성 논쟁에서 무류성의 입장에 섭니다. 보수주의와 개혁주의가 군집한 단체는 국제기독교연합회(ICCC)입니다.
    ----------------------------------------------

    "신복음주의는 빌리 그레이엄과 존 스토트에 의해 발전된 기독교 사상으로 성경 중심적 신앙을 견지하되 지성과 신학의 균형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을 지향하는 개념이다. 또 세상에 대해 공격보다는 비교적 화해와 부드러운 설득을 추구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신복음주의는 자유주의자들로부터는 보수주의라고 비판받고 근본주의자들로부터는 자유주의에 가깝다고 비판받는 경우도 있다. 세계복음주의연맹이 지지하는 로잔 언약의 선언문은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과 평화주의, 빈곤 퇴치, 선교를 모두 균형있게 강조하고 있다."

    <-- 출처: "세계복음주의연맹", 한국어 나무위키.

  • 24.12.23 17:42

    많은 경우에 흑과 백 사이에 어중간히 위치하는회색지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2.23 11:37

    아처 박사가 위에서 나열했듯이 무류성을 주장하는 이들은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을 수용하여 창 1~11장을 신화로 본다거나 노아홍수, 요나가 물고기에 먹힌 사건,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생활 한 것 등등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있으므로 성경의 무오성을 훼손하고, 진리에서 서서히 미끌어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이점을 아처 박사가 잘 지적하고 있네요.
    집이 무너질 때 한꺼번에 확 무너지지 않고 작은 나사가 하나 빠지기 시작하여 점점 기둥이 빠지고 벽이 무너지고 지붕이 내려 앉는 것과 같은 현상이 무오성에 회의를 가지고 의심하기 시작하는 곳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네요.

  • 작성자 24.12.23 11:41

    성경의 무오성을 부정하고 무류성을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기독교를 서서히 무너뜨리는 고도의 전략 같습니다.

  • 24.12.23 17:10

    네, 공감합니다.

  • 24.12.23 17:45

    무오성은 인정치 않고 무류성만을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아래 말씀이 적용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계3:15, 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 24.12.23 18:12

    네,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Okay!

  • 24.12.24 08:06

    @장코뱅 공감합니다.

  • 24.12.24 10:05

    위의 글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개역한글성경을 읽었었고 1, 2년 전 부터는 새번역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위의 글에서 언급하는 성경은 어떤 성경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 작성자 24.12.24 11:56

    아처 박사는 고대 근동어를 비롯해서 성서 원어 등 15개 언어를 섭렵한 학자로서 다양한 사본들과 다양한 영어 성경 등을 두루 읽었겠지요. 성서비평하던 다른 신학자들도 마찬가지겠구요. 이 책 번역 시 한글 성경은 개역한글입니다. 이 글을 성서번역본들의 문제로까지 확대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24.12.24 15:52

    한국어로 번역(1996년)되면서는 개역한글을 썼고요. 아처 본인이 본 영어 성경은 아마도 KJV 아닐까 싶습니다.

    멀리 계시지만 기쁜 성탄을 기원합니다(Merry Christmas!)

  • 24.12.25 08:42

    @코람데오

    성경의 무오성을 말할 때는 성서 원어에 한정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믿을 때 위와 같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저는 제가 매일 보는 개역한글성경이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개역한글과 개역개정에는 신학적인 번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보지만,
    인간적인 연약함으로 인해 번역을 잘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 24.12.25 08:48

    @장코뱅
    장코뱅님
    말씀 감사하고 성탄절에 대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기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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