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1월 20일 재판소 구성법에 의거 법무고시
제2호로 당시 관아인 동래 감영에서 동래관찰사였던 지석영을
초대판사로 근대적 의미의 법원인 부산 재판소가 설립된 뒤
그해 부산항 재판소로 개칭했다가 191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부산지방법원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리고 1948년 8월 부산지방검찰청 개청
1959년 7월 구 부산고등법원 청사(서구 부민동 2가 1)로 이전
1984년 10월 구 경남도청 건물로 이전
2001년 9월 현청사(연제구 거제동 1501)로 이전하였다는 연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검찰의 가장 큰 사명은 우리 사회의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정의를 수호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부산지방검찰청 자원봉사자 초청 검찰 소개및 오찬행사는
1층 로비의 행복마루라는 커피점에서 만나
13층으로 이동 자체 제작한 홍보물 관람과
10층 거짓말탐지기 심리 생리검사를 하는곳
박이순팀장의 희생(?)으로 너무도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
검사하는 검사님이 우리회장님을
정말 인상이 좋으신 분이라고 입에 침을 바르셨는지
모르지만 칭찬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8층 2008년 지어졌다는 모의 법정에서
모의재판을 하듯 판사복을 입고 기념찰영
7층 아동 여성전용 조사실도 구경하고 시간이 없는 탓에
바로 오찬이 마련된 구내식당으로 이동
최정숙부장검사님과 고경숙 외사부검사님과 함께
융숭한 오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옆집아주머니 같으신 자상한 인상과
부드러운 그리고 두분의 좌우명이 좋은사람이라고
하시는 말씀 속에 검찰청이란 벽을
조금은 낮게 만들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불철주야 국민을 위해 노고하시기에
우리가 하루하루 무사히 보낼수있다는 확신도 썼습니다
부산시민 360만을 위해 힘을 다하시는
곽상욱 제56대 지검장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검찰청 방문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일감으로 연결 시킬지 고민하시는 화장님의 노고 속에
외사부 검사님이 앞으로 잘 부탁하신다는 말씀과
하루동안 안내를 맡으신 수사관님도
저희를 활용하실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언질을 주셨다는 것은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떤 장소에서든지 돋보이는
글로벌 맴버들이 자랑스럽고
나도 또한 소속되어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요즘 바쁜일이 있어 이제야 후기담을 올려 죄송스럽고
먼저 사진과 후기담을 올려주신
박서연팀장님 박이순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문혜선회장님,문정옥부회장님,박서연팀장님,김영화팀장님,박이순팀장님,
염미수님,변선옥님,김향숙님,박원숙님 그리고 진선혜입니다
첫댓글 히피, 진선혜님..무척 바쁘셨죠..시종일관 메모로 척척...
우리님들의 스스로 느낌을 모두다 후기로 올려주시니 그 열정과 관심은
곧, 글로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자부심에 뿌듯해옴은 감동입니다.
끝까지 늦은시간 책임을 다해주시는 히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상세하게 올리신 후기!! 제가 꼭 갔다 온 느낌입니다~수고하셨어요...
늘 웃는모습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있는 히피님! 수고가 많았네요.
검찰청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통해 몰랐던 지식 한사라 추가..역시 히피님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할 만 하네요
자상하고 박식한 히피님~ 덕택에 좋은 지식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