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상 태양광은 구조물이기에 흔들리는 순간 위태로워진다. 이원호에서 보듯이 수심이 낮을수록 풍압은 수상 구조물에 직선적으로 영향을 준다. 허술하고 무방비적으로 외력에 노출된 시설은 붕괴의 시간을 더욱 빠르게 흘려보낸다. 진정한 안정을 갖기 위한 노력은 결코 운이 대신 하여주지 못한다. 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만번 저수지로 들어갔고 헤아릴수 없는 시간을 물 위에서 보냈다. 등골 오싹한 사선을 수없이 넘나들면서 '수상 태양광 핵심 기술'을 개발 완성 했다.
참고 유튜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7zkZVTzBLU
태안TV - 태안 이원호 수상태양광(공공누리)
1.서론
수상태양광은 배가 아니라 구조물이기에 흔들리는 순간 위태로워진다. 배라면 일체형 구조체라서 고박한 곳에 외력이 집중되나 구조물인 수상태양광은 100여군데 고정한지라 사방으로 힘을 받게 된다. 수상 태양광이 받는 외력이 특별한 이유는 이합집산하면서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영향을 주는데 주로 취약한 연결부가 집중적으로 공격받기 때문이다.
2.본론
수위변화로 계류가 엉키거나 늘어지기라도 한다면 보령댐 처럼 위치 이탈하고 수중 바닥에 위치한 송전선로가 단선된다. 이런 상황에서 발전량 감소는 자명하고 매순간 붕괴위험에 시달려야 한다. 계류장치의 기능적 한계는 이를 방조하거나 가속시킨다. 특히 각 구조물 week points 가 응력 집중으로 와해의 시발점으로 부상한다. 시화호와 대호호 수상태양광 침몰 과정을 들여다 보면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동소이 하다.
수심이 낮은 곳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안전장치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마치 차단휴즈 없이 전기를 사용하는것과 같아서 태풍이 불면 단시간 내에 풍압을 집중해서 받기 때문이다. 수심이 낮다고 고박을 허술하게 한다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게 되는것이다.
평소 상황도 다르지 않다. 구조물은 피로도가 지속적으로 쌓이다가 한계상황을 맞는데 약한 외력에도 와해가 촉발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와해 전조증상은 다양하게 표출된다. 시화호 보령댐을 포함한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양상을 좌시하다간 걷잡을 수 없는 붕괴를 맞게 된다.
수변의 악조건은 구조물의 취약성을 여지없이 노출시키기 때문에 대비가 않되있거나 위험신호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와해는 시간문제이다. 뚜렷한 대비책이 없이 과거의 운에 사로잡혀서 안위한다면 침몰의 순간을 목도해야 할 것이다.
3.결론
통제불능한 상황이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대비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무지와 오만함' 으로부터 발현된 것이다. 사고로 이어지는 무지와 무능을 변명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만한 언변이 유능을 대변하지 못한다. 압도적 기술을 입증하는데 말은 이해의 편의성만 제공할 뿐이다.
해결책은 이러하다. '독보적인 계류장치와 경량화된 구조유닛, 그리고 수중 송전 인프라 기술의 체계화'가 되어야만 안정한 발전시설로 수상 태양광은 거듭날 수 있으며, 이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다. 진정한 기술은 보여줌으로 족하며 Data로 증명한다.
내가 여기에 다시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적으니 '自由 正義 眞理'를 追求하여 '生'을 구하기를 勸告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