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59명이 죽었다.
그 이전에 아무런 참사도 없던 지역, 159명이 앞사로 죽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고 이태원 참사 전년도 행사까지 하였던 거리통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혹시나 사고가 있을 지도 모르니, 최소한 전년도까지 해왔던 거리통제 관행은 지켜졌어야 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하라면 하는 주먹구구식 방법과 대통령이 잘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나 현장 실무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함에도 대화가 되지 않는 대통령으로 인해, 거리통제를 해야 한다는 충언도 없었고 다들 대통령의도에 맞게 행동했으니, 현장 실무를 잘 모르는 대통령에게 그 책임을 전가할 뿐 충언하지 않은 자신들의 잘못은 헤아리지 않는다.
충언하는 하위 권력자도 없고, 대통령의 의도는 존중하면서 사고도 예방하는 지혜자도 없는게 바로 이명박근혜당의 사정이다.
천공의 말을 듣고 용산으로 이전만 하지 않았다면,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
천공의 말을 듣고 할로윈데이에 맞춰 마약수사에 집중하지 않아다면,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
물론 용산으로 이전한 것이, 마약수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것이 이태원 참사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핑계될 수 도 있다.
하지만 마약수사를 하느라 오히려 수사하기 위해 질서유지를 하지 않는 편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면, 사고를 예방하지 않은 것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천공을 원망할 만도 하겠것만, 각자의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는 천공의 뜻대로 위패와 영정사진을 없앤것은 정말 천공이 섬기는 귀신을 알아, 귀신이 자신들을 속이고 159명을 희생시켰다 하더라도, 어쨌든 귀신을 섬기는 천공의 말을 듣고 마약수사에 치중하였으니, 앞으로는 통일도 하고 잘풀리겠지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자신의 안전에는 몸을 떨면서, 자신의 업적을 이뤄줄 부모와 자식이 있는 군사들의 희생은 당연하다 생각하는 어리석은 군주와 닮았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생각은 없고, 대중의 지지를 받으면,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과 측근이 아닌 국민 소수의 희생에는 별도리가 없었다는 식의 핑계를 되니, 어찌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대통령으로 남겠는가?
세종대왕처럼 국민이 글을 못읽어 힘드니, 한글을 만들생각같은 것들은 안하고, 광개토 대왕처럼 귀족이 아닌 평민 국민들을 자신의 업적을 세워줄 군사로 여겨 한반도를 통일하려하고, 최저임금을 받는 하층 평민을 노예로 여겨 정부곳간만 채우려하니, 평민을 위한이 아니라, 평민을 실체가 보이지 않는 자신들의 허상이 만든 국가의, 자신들과 귀족의 업적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대통령이면, 다른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국민이 낸 세금을 아껴서 국민을 더 이롭게 한다는 생각을 하여야 함에도, 국민을 위해서 세금을 쓰고 싶은것이 아니라, 전 정부들과 같이 국민의 세금을 부하들에게 나눠주어 같이 죄짓고 부하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죄를 대신지어 세금을 자신들에게 나눠줌을 반기고, 영부인이 조건을 달고 사람들을 만나 선물을 챙기는 데도, 자신들이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마음가짐이 없음을 깨닫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죄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대통령과 정부관료들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세금을 자신의 소유를 아끼듯이 하는 사람들이 대통령과 정부관료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근혜당에서 그 누가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치리하도록 충언을 하였나. 자리를 떠날지라도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신뢰가 깊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으니, 조선시대때 자신의 말이면 다된다는 권력을 사랑하고 고집불통을 행하는 왕과 자리를 지키기위해 왕의 비위를 맞추던 간신들의 예를 따르겠다는 건가?
"너는 거기서 (버티고 버틸 수 없으면) 죽어야 해"라는 말은 "정적들과 싸우고 그렇게 권력과 꾀를 써가면서 죽을때 까지 너의 사명을 완수하라"라는 말이 아니다.
그 말은 "너는 필시 천공나에게 속을 만큼 어리석으니, 3년 남은 그 기간에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너의 권력과 명예욕이 하고 싶었던 치리를 하라는 핑계로 사람들로 부터 귀를 막고 자리에 연연해 비위나 맞춰주는 사람들에게 명령하면서 대통령의 권력에 취해, 귀신이 원하는 대로 적을 만들고 하늘과 양심을 속일 수 없는 물증없는 죄를 만들고, 자식을 잃은 유족이 얼마나 마음이 힘들지 생각하지 않으면서 유족의 상처받은 마음에 무관심할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는 변명을 만들고, 내려놓는 것이 자신의 안녕과 헌법을 수호할 기회임에도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상처를 주는 것을 알면서도,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과 미련의 3년을 버티면서 너도 괴롭고 남도 괴로은 결국엔 권력을 꽉채우면서 더지은 죄로 패가 망신 당하거나, 패가 망신 당하지 않기 위해 더 더 죄를 지어서 지옥에서 쌓아놓은 벌을 확인하라" 라는 말이다.
2년동안 국정운영을 해온 것을 생각해보고 불행하였다면, 남은 3년 더한다고 부질없지 아니하겠나,
내려놓는 것이 유족에게 사죄하는 길이요. 내려놓음 없이 평생을 그 마음의 짐을 지고 살텐가?
내려놓음이 더 카드가 없기 전에 자신의 안녕을 도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건만, 꼭 마지막 카드까지 자신의 욕망을 조종하는 천공이 섬기는 귀신을 위해 쓰고 비참한 대통령 말년을 맞이하여야 겠나?
점을 보러가면 점을 보러온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귀신이 무속인에게 알려주어 무속인이 점을 치러 온 사람에게 알려 주어, 그렇게 귀신을 섬기고 귀신에게 점보게 하면서 귀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권려과 재물을 주어 이용가치가 없어질때 가지 속여 쓰고 결국엔 버리고 벌을 쌓게 하는 것이 귀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