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보도자료]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국회 여성 청소노동자와 오찬 간담회 마쳐

[오직 조국]

- 여성 노동자 처우개선 위해 조국혁신당이 함께할 것

조국혁신당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6일(목), 국회의원회관 2층 의원식당에서 국회 내 여성 청소노동자분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청소노동자와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강경숙, 정춘생, 차규근, 신장식 의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노동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과 함께 근무환경 및 처우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평생 여성노동자로, 엄마로 살아왔다. 현재 여성의 삶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고단하다”라며 “117년 전에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장미와 빵을 달라고 투쟁했지만, 우리의 싸움은 혹은 우리의 노력은 길지 않았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개선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그 길에 저희 조국혁신당이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임양숙 국회환경노조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국회 노동자들이 어려운 점이 있거나 요청 사항이 있으면 많이 경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타리공공노조 국회시설관리지부 이장선 위원장은 "노동자 처우개선이라는 것이 결국은 임금문제”라고 말하며 "임금 실태 조사를 통해 임금 체계 개편 로드맵을 추진했다. 향후 우리 요구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자리를 마련한 신장식 의원은 “노동자들에게 먹고사는 문제인 생존권과 정치적 참정권, 이 두 가지가 중요하기에 잘 보장해야 된다”라며 “성평등 임금공시제 법안을 발의하여 남녀 임금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8일(토)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개최에 함께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