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이 오는 4월 5일부터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 항공편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화·목·일 운항에서 4월 5일부터 금요일이 추가돼 화·목·금·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기존보다 더 다양한 스케줄을 이용해 브루나이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런던,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등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이원 구간 스케줄을 이용한 여행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임한욱 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지사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맑은 하늘을 구경하기 어려운 요즘, 세계 2위의 청정국가로 선정된 브루나이로 주 4회,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로열브루나이항공을 통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으로 화제가 된 브루나이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4월 5일 이후 증편 운항 스케줄
인천~브루나이 구간은 A320 항공기 운항으로 탑승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