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밭마을진밭마을은 일당산 계곡을 따라 형성된 산골마을로 물기가 많아 밭이 질어서 진밭이라 하였으며 이전동(泥田洞)이라고도 한다. 이 마을에 전해지는 호랑이 이야기를 주제 삼아 호랑이 조각을 만들고, 마을이름도 ‘호시탐탐 진밭마을’ 이다. 마을 안에는 캠핑장, 오랜미래 신화미술관, 옛 책 고을 박물관, 천연염색체험장 등 각종 전시 체험장이 가득하며, 특히 취병교차로~진밭마을까지 연결된 도로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시 문막읍 취병로 644) |
| 충효사효자 황무진(黃戊辰 1568 ~1652)을 봉안한 사당으로, 2009년 11월 원주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하늘이 낸 효자 (出天之孝子)’라는 칭송을 받았으며, 호랑이도 효성에 감동하여 그가 일하던 강원감영에서 집까지 약 20㎞길을 매일같이 등에 태우고 다녔다고 한다. 황무진은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김창일, 허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한 공으로 절충장군행용 양위부사에 봉해진 바 있다.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969) |
| 반계저수지1958년에 만들어진 반계저수지는 2011년도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를 완료하여2,500ha의 유역면적에서 물이 유입되며, 수혜면적 176ha, 만수면적 39.6ha, 저수량 283만톤, 제당높이 21m, 길이 228m에 달한다. 또한 저수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 주변으로 전망대(국사정), 수변 데크길, 상,하류 수변공원 등 휴양시설을 갖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고, 경치가 매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