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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6-17절 구원을 주시는 복음
1. 바울 사도는 로마 교회에 가서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 신령한 은사가 구원을 주시는 복음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로마서 1장 16-17절은 로마서의 요절이라고도 합니다.
2. <구원을 주시는 복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first to the Jew, then to the Genti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For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for it is the power of God for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οὐ γὰρ ἐπαισχύνομαι τὸ εὐαγγέλιον·
not for I am ashamed of the gospel,
ἐπαισχύνομαι는 현재 직설법 수동태( I am ashamed of)입니다.
이 복음은 –-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δύναμις γὰρ Θεοῦ ἐστιν
power because of God it is
직역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입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εἰς σωτηρίαν παντὶ τῷ πιστεύοντι,
unto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ing
‘믿는’(πιστεύοντι)은 현재 분사(believing)입니다.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Ἰουδαίῳ τε πρῶτον καὶ Ἕλληνι.
to Jew both first and to Greek.
1.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1) 헬라인 즉 문화인은 지혜를 존중했습니다.
유대인 즉 종교인은 표적(기적)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복음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헬라인(문화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유대인(종교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습니다.
(2)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죄와 지옥에서 영생 천국으로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자랑하고, 전파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2-24.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 한 마디로,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구원>이란 죄로 지옥 갈 인간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 가는 것입니다.
(2) 그런데, 중요한 단어는 복음이 구원을 주는 <능력>이라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단순히 세상 지혜나 마술적 속임수가 아니고,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① 복음은 에스겔 37장의 해골 떼를 살리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사도행전 3장 6절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는 능력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5. 복음이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셨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고 했습니다.
② 왜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4:4.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미혹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기 때문입니다.
③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누가복음 10:19. 주님께서는 복음 전도자에게,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3) 그러므로, 복음 전도자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3-18.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4) 심지어 봉사도빌립보서 3장 3절에는, <성령으로 봉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3.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유대교인은 율법으로 이미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복음의 능력이 강력합니다.
헬라인은 양심적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여,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 자신을 구원하신 복음의 능력을 다시 회복하고, 기도하고 성령 받아, 능력 있는 복음 전도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in the gospel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English Standard Version: For in it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 from faith for faith,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shall live by faith.”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δικαιοσύνη γὰρ Θεοῦ ἐν αὐτῷ ἀποκαλύπτεται
righteousness for of God in it is revealed
직역하면 ‘그것 안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다’는 뜻입니다.
‘나타나 있다’(ἀποκαλύπτεται)는 현재 직설법 수동태(is revealed)입니다(is revealed).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ἐκ πίστεως εἰς πίστιν,
from faith to faith
직역하면 ‘믿음에서 믿음으로’란 뜻이고 ‘이르게 한다’는 의미상 넣어서 번역한 것입니다.
기록된 바
καθὼς γέγραπται
as it has been written
직역하면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이란 뜻이고, ‘기록되어 있는’이란 단어(γέγραπται)는 완료 직설법 수동태(it has been written)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Ὁ δὲ δίκαιος ἐκ πίστεως ζήσεται.
the but righteous from faith will live
직역하면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부터 살리라’는 뜻입니다.
‘살리라’(ζήσεται)는 미래 직설법(will live)입니다.
1.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1) 복음이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루터>는 빌라도의 계단을 무릎으로 오르다가 로마서 1장 17절을 깨닫고서, <그 때 나는 새로 탄생하였고, 열린 문을 통하여, 홀연히 천국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2) 사람은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습니까?
① 즉, 범죄 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종교적 노력(율법), 학문, 수양, 의학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로마서 3:20. 율법의 행위로는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3:11.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나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라.
② 오직 하나님께서 인간을 의롭게 하시는 길 뿐입니다.
로마서 8:3. 율법이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로마서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3) 어떻게 하면, 사람은 멸망치 않고, 영생할 수 있습니까?
① 11절 - 믿음으로 살리라.
12절 - 행하는 자는 살리라( 레위기 18:5 인용).
② 이 두 길은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입니다.
하나는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길>이고, 하나는 <행함으로 사는 길>입니다.
③ 그런데, 갈라디아서 3장 10절 말씀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할 육체가 없나니, 결국 영원한 멸망으로 끝나버립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믿음의 길> 밖에는 없습니다.
(4) 즉, 하나님의 의가 세상에 나타났을 때, 인간은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영생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이요
인간의 응답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 뿐>입니다.
2.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받으며, 먼저 믿은 사람의 전도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도 믿게 되고, 계속 사람들의 <전도>와 <믿음>으로 연결되고, 확장되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를 믿지 않는 자는 자신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못 믿게 만들어, 같이 멸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3.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 깜짝 놀랄 만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누구든지 이 의를 받아 입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영생할 수 있습니다.
값이 얼마냐구요?
놀라지 마십시오! 공짜입니다!
거저 믿음의 손을 내밀어 받기만 하면 삽니다.
어서 하나님의 의를 받아, 영생을 누리십시오!
이것이 기쁜 소식이요, 복음입니다.
(2) 루터는 처음에, 여기 <하나님의 의>를 하나님의 속성인 공의(公義)로 생각하여, 도무지 복음과 공의(율법)를 연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복음이라면, 차라리 하나님께서 복음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뻔 하였다고 탄식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났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났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훗날 루터는, 여기 <하나님의 의>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통해서 거저 주시는 의(義)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21-22.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돌아온 탕자같이,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나에게, 주님께서는 내 옷을 벗으라고 하시고, 주님이 입으신 옷을 나에게 입혀주셨습니다.
이 복음은 창세기 3장 21절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여,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려고, 무화과 잎으로 가려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3) <예화>
- 나이가랴 폭포의 외줄타기 선수 < 불로딘> 이야기 -
① 불로딘은 나이가랴 폭포 위로 외줄을 타고 건넜습니다.
그리고, 군중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다시 이 줄을 타고, 폭포 위를 무사히 건너는 것을 믿습니까?>
② 그때 군중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네 믿습니다>
③ 그러자, 블로딘은 한 젊은 신사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한 사람을 제 등에 업고, 이 폭포 위를 건널 것을 믿습니까?>
그 젊은 신사는 대답했습니다. <네, 믿습니다>
그러자, 블로딘은 그 신사에게 <제 등에 업히십시오. 제가 선생님을 무사히 저 건너편까지 모셔들이겠습니다>
그러자, 그 신사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 말했습니다.
< 안 돼요. 저는 안 업히겠습니다. 절대로>
④ 그런데, 그 때 꼬마 아이 하나가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서, 블로딘의 등에 업혔습니다.
블로딘은 모든 관중이 보는 앞에서, 즐겁게 춤을 추면서, 그 아이를 등에 업고, 폭포수 건너편으로 무사히 건너갔습니다.
등에 업힌 아이도 자신만만하게 군중들에게 손까지 흔들어 보였습니다.
외줄을 타고 무사히 땅에 내렸을 때, 그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여러분, 저는 나의 아버지가 나를 무사히 업어서 건널 줄을 언제나 확실히 믿어요. 저는 한 번도 아버지를 의심하여, 염려해본 적이 없어요.>
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맡기는 것입니다.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굴려버리는 것입니다.
(4)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이삭을 맡겨버렸습니다.
<없는 가운데서 이삭을 주신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도 살리시겠지.>
(5) 욥의 믿음은 조건 없는 순전한 믿음이었습니다.
(6) 믿음은 시험을 통해서 인정받습니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는,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4.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하박국 2장 4절의 말씀은, 신약에 세 번이나 인용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인 로마서 1장 17절, 갈라디아서 3장 11절,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38절입니다.
(1) 히브리서 10장 38절에는,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을 <나의 의인>이라고 칭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비록 본질상 죄인이라도, 예수 믿는 우리를 향하여, <나의 의인>이라고 불러주십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는, <예수님 자신이 의>라고 했습니다.
이런 <의>이신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모신 사람은 <의인>입니다.
5. 이처럼 <예수 믿는 사람이 의인>인데, 이런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1) 예수 믿는 성도는 예수님 모시고, 즉 성령님 모시고 살아갑니다.
늘 마음에 성령님의 감동이 있어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서 살아갑니다.
물론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 말씀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은로마서 8장 4절 말씀대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로마서 7장 24절 말씀대로, 인간의 마음 속에는, 성령님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과,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늘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는,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고,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온갖 죄악과 사망의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성령님을 따라서 사는 성도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 같은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성도가 성령님을 따라서 살지 않고, 자기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살면, 성령님께서 근심하십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 30절에는, <성령을 근심케 말라>고 했습니다.
<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을 충만히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겸손의 성령의 열매를 가득히 맺히고, 어두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충만히 모시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는,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시는 가운데, 나는 죽고 내 안에 성령님이 충만히 임재 하셔서,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로마서 1장 5절에, <믿어 순종케 한다>는 말씀은, 예수님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믿노라> 하면서, 말씀에 순종치 않는 사람은, 거짓된 믿음의 소유자이고, 죽은 믿음이고, 모래 위에 신앙의 집을 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좋은 마음, 착한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핍박과 재리의 유혹과 세상 근심을 이기고, 30배-60배-100배의 결실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340장에는,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믿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아노라>고 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1장 6절에는, 믿는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하나님께 기도하면 상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마태복음 6장 주기도처럼,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 주실 것>을 믿고,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입을 것 주실 것을 믿고, 마태복음 10장 말씀대로, <성도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보호해주실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1장 말씀대로,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우리 인간이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피로 값주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구하는 것을 반드시 주실 것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성도에게 <성령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 받으면, 의와 평강과 희락이 생깁니다.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성령 받으면,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심과 자비로운 마음과 착한 마음과 신실한 마음, 온유한 마음, 자제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22.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그러므로, 기도하여 성령 충만 받으면, 마음에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구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첫째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28.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니라.>
(5)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믿되,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영혼을 지켜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디모데후서 1:12.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것을 확신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성도님을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기도로 믿음으로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10) 하박국 선지자는 참으로 암담한 시기에 <믿음으로 살았던> 의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하박국 2장 4절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체험적으로 경험하고서, 사람들에게 이 믿음을 갖도록 선포하였습니다.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시간 먼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신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여 모든 일에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기도하여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여, 마음의 평안을 누리시고, 모든 일에 복을 받으시고, 가정과 자손들이 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