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김태현선생님^^</P>
<P>부산 신덕중학교 교사 조윤정입니다.</P>
<P>이번 부산중등연수 때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 것이 이번 겨울방학의 가장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P>
<P>교사가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배움이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P>
<P>12년차가 되는 지금. 나 스스로 내 수업에 대해 '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저의 교만이었다는 반성과 함께 다시 한번 내 수업의 빛깔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골똘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P>
<P>저도 기독교사인지라 늘 마음으로는 학교의 현장속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도하고 있으나 늘 마음같이 그리 쉽지가 않더라구요... 크리스챤 교사로서 수업 속에 복음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옳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P>
<P>항상 건강하시고, 교사 하기 힘든 요즘.. 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P>
<!-- -->
첫댓글 선생님을 여기서 보는군요.. ㅎㅎ 위 <돌팔이의 수업이야기> 연재자가 접니다.. 신덕중학교 옆자리에 앉았었던 성종규~~ㅋ
아~ 성종규선생님 반가워요^^ 여기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등업되었습니다 늦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