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혈관 속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며 또한 간에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 완화에는 말린 가지가 좋다!
가지를 말리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응축될 뿐만아니라 칼륨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몸 속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지방간 완화 효능을 더욱 높여줍니다.
생가지보다 말린가지에 칼륨이 12배 많다고 합니다.
말린 가지 물 끓이기
물 2L 기준으로 말린 가지 두 줌과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 하나를 넣에 썬 불에 끓여준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인 후 20분 정도 더 끓여준다.
말린 가지물에는 지방간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칼륨이 풍부합니다. 생강에도 지방을 태워주는 진저롤 성분이 풍부하여 말린 가지와 함께 생강을 넣어서 끓이면 지방간 완화에 더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찬 성질이 있는 가지를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이 보완해주는 작용이 있어 서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말린 가지물은 그냥 드셔도 좋지만 밥이나 음식을 할때 넣어주면 감칠맛을 냅니다.
간의 지방을 빼주는 말린 가지 달걀찜
달걀에 함유된 비타민B1은 말린 가지에 풍부한 여러 영양 성분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주며 또한 지방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달걀찜에 말린 가지를 넣어 섭취하면 간을 비롯해 몸 속 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뚝배기에 물 100ml 정도를 넣어주고 잘게 썬 말린 가지를 넣어 10분 정도 불려준다.
2. 불려진 말린 가지에 달걀 4개를 넣어 준 후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익혀주면 완성!
가지 섭취시 주의사항
가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꼭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가지는 하루 1~1.5개, 말린 가지는 어른 주먹으로 한주먹이하로 섭취하며 말린 가지물은 하루 3잔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말린가지에 생강을 끓이면 좋군요~
가지가 간에 지방 쌓이는 것을 억제해준다니, 좋은식품이네요!
좋은 건강정보 감사드려요♡♡
말린 가지가 저희집에 있는데
오늘 저녁 맛나게
먹어야겠어요.
가지 요리는 참 좋아하는데
울 엄마표 가지 나물이 생각납니다.
조심하세요.
가인님의 몰래 침략이 예상됩니다!
ㅎㅎㅎ
가지를 말려야 더 효능이 좋군요?
오늘부터 가지요리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제가 지방간 초기라고 합니다.
슈리님 댁 근처를 지난다면 몰래 들어가 말린 가지를 싹스리 해와야겠어요.
점심에 또 웃습니다.
가인님 개그맨 하셔도 높이 성공하셨을거에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카페의 글을 보면서 아이디어가 팍팍 떠오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