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해외에서 창업할시에 치킨프랜차이즈점과 개인점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여기는 마이애미입니다. 치킨프랜차이즈를 알아보던중에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글들을 보니 프랜차이즈보다 개인으로 창업도 도와주는것으로 되었있던데 맞는가요? 치킨업종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니여서 프랜차이즈점을 할려고 했지만 그것도 그리 쉬운건 아니네요. 개인창업의 장점과 프랜차이즈점의 장점을 확실히 알수가 없네요. 카페를 운영하시는 치킨마니아님이나  해외에서 운영하시는 선배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 Re: 치킨전문점 창업에 있어서 "개인적인 독립점포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은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개인의 성향이나 능력에 따라 창업의 기준 다르기때문에 어느쪽이 정답이라 정의를 내릴순없습니다.   하물며 해외에서는 더 어려울것이라 보여집니다. 국내에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있기에 본인의 추구하는 방향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시스템,컨셉등이 엇비슷하면 쉽게 선택할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그 자체도 어려운실정일것입니다.   해외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해도 가맹계약,설비에 따르는 기준을 본사에 따라야할것이며 브랜드도 해외에서 알려지지 않은 상표라해도 상표비용을 내고 간판을 걸어야할것입니다. 아주 큰 대형 브랜드가 아니고서는 "현지인"들이 모르는 브랜드 임에도..   제일 중요한것은 물류시스템입니다. 치킨전문점을 해외에서 창업할때 가장 큰 애로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생닭에 밑간을 해야 하는 염지기술이나 염지제.. 튀김옷이라 불리는 치킨파우더.. 각종 양념소스 종류들.. 브랜드 중에서도 여러 맛의 소스나 치킨종류가 한매장내에서 취급한다면 취급 제품도 많아질것입니다. 그것들을 모두 해외로 가져가서 영업을 해야하기에 여러 어려움이 따를것입니다.   특히,양념소스종류들의 통관 문제..맛의 변질 문제..등이 항상 있어왔기에 대형 브랜드들도 해외로 진출했다가 쓰디쓴 실패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해외점에 계약을 해서 수익을 남길수 없는 구조와 여러 문제사항들에 의해 가맹점주에게 오히려 보상을 해줘야 하거나.. 가맹점주와의 분쟁이 생겨 서로 등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 한건 사실입니다. 분쟁 해결도 거리가 멀기에 그리 쉽게 해결이 되지못하기에 해외창업자분들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100%이며 어짜피 차려진 매장 다시 "개인 독립점포"로 재 창업하는 경도도 많습니다. 아니면 다른 루트를 몰라 걍 접어버리기도 하겠죠.   "개인점의 독립창업"일때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가맹비용이나 여러 규약에 의한 구속력은 없을것이며, 인테리어나 본사에서 제시하는 운영상의 규약도 없기에 자율 운영은 어쩌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지식의 부족이나 운영상의 노하우,조리노하우등이 부족하여 고생을 하는 여러분들도 보아왔습니다.   해외에서 "독립창업"을 할때에도 메뉴구성에 따른 각각의 제품들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레시피전수를 통해 모든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시에 잇점은? 본인만의 조리운영 노하우가 있어 쉬이 그 누가 따라 할수없다는것이겠죠. 판매가격도 낮게 책정할수도 있고, 여러 서비스 정책도 국내에서 가져가는 분들보다 더 많이 할수 있을것입니다.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게되면 "제품단가"가 엄청 싸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리부분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킨창업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언제든 이곳에서 조리실습을 하여 메뉴구성을 만들고,맛도 여러가지 중에서 선택할수 있다는것입니다.   "국내 유명 브랜드의 맛"을 왠만히 가지고 있기에.. 맛을 보시고 선택하셔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것입니다.    수많은 해외창업자 분들에게 전수해줬기에 횐님의 걱정사항들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품을 운송하여 가져가는 경우에도 장사가 잘 되면 반드시 레시피 전수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기술이전이 되는 업체의 제품을 가져가셔야합니다. 운영이 잘되었을때 그 제품이 레시피 전수가 안된다면 그 맛과 주 단골고객은 바뀔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가격,통관,운송,제고관계,변질문제의 책임소재 등등,, 직접 제조하여 사용할경우 총비용에 1/3~1/5비용이면 충분할것이라보며, 위의 애로사항은 깨끗이 해결되리라봅니다.   한국에 나오실 계획이나 한국에 잘 아는 지인이 있으시면 맛도 보고..상담도 할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바쁜 관계로 여기까지만 답글을 대신하고.. 두서없이 작성한 글 이해가 어려우면 유선성으로 더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킨홀릭(치킨hall릭)카페지기-☏010-9468-5236.     ☆  해외에서 창업 하실경우에도 신메뉴 보강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속적인 신메뉴 추가 교육이 있으므로 "치킨홀릭(치킨hall릭)-카페지기"와 인연의 끈을 놓지 마세요~~^^   (장사가 잘 된다고해서.. 초심의 은혜를 잊고 인연의 끈을 놓아버리는 분들은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