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재-예제 소요시간:3시간14분(9.3km) 철조망 우측에 있는 묘 진입로 따라
선녕남씨 가족 묘를 지나 첫 봉에 오른다. 오르막은 서서히 급해지고 무심으로 490봉에 올라 좌측으로(외길) 틀어 무명봉을 지나고 ㅏ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다 Y 임도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철쭉과 싸리나무의 거센 저항이 시작된다. 이후 철쭉과 싸리나무의
저항은 계당산까지 이어지고 그 후에도 수시로 철쭉과 싸리나무에 가시넝쿨까지 가세한 잡목은 장난이 아니다. 겨울에도 이러니 여름에 이곳을
지난 분들 존경스러울 뿐이다. 철쭉을 헤치고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면 삼각점이 있는 계당산이다. 이제부터 잡목의 시달림을
받으며 지루하게 고만고만한 봉을 여러 개 넘어야 한다. 572봉과 무명봉을 넘어 억새 밭인 523봉에서 우측으로(외길)틀고 무명봉을 넘어
다음 무명봉에 오르면 저수지가 보인다. 급하게 떨어졌다 무명봉에서 좌측으로(외길)틀어 내려서 좌우가 희미한 안부를 지나 무명봉을 넘으면
우측 바로 옆에 저수지 상류로 내려 설수 있는 ㅓ갈림길이다. 이제부터 좌측에 저수지를 바라보며 진행하게 된다. 직진하여 잡목 숲을
급하게 치고 올라 구덩이가 있는 봉을 넘고 다시 378봉을 넘어 좌측으로(외길) 내려서고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묘지에서 이스리와 점심을 즐긴다. 저수지로 내려 설 수 있는 +안부에서 직진하여 헬기장인 T갈림길 349봉에서 우측 능선 따라 이동
통신탑 옆을 지나면 예재터널 때문에 한적한 길로 변한 2차선 아스팔트 도로 예제이다.
개기재에서 예제까지의 마루금은 갈림길도 거의
없고 표고 차이도 없어 쉽게 진행하리라 예상 했지만 철쭉과 싸리나무에 가시넝쿨까지 가세한 잡목은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
▷개기재 들머리
▷계당산에서
▷계당산
▷예재 전 통신탑
▷예재
예재-큰덕골재 소요시간 3시간15분(8.4km) 예제 도로를 건너 들머리에 붙어 잡목을 헤치고 흙 묘가 있는
386봉을 넘고 다시 무명봉을 넘어 ㅓ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잡목을 헤치고 급하게 치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465.3봉이다. 잠시 내려서고
조릿대를 헤치고 무명봉에 오르고 다시 조릿대를 헤치고 오르면 봉화산이다.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고 구덩이가 있는 무명봉에서 잠시 쉬고 다시
무명봉을 넘어 T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서 444봉 직전 리본 따라 사면으로 우회한다.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임도 따라 가고 임도가
우측으로 틀어 나가는 ㅓ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능선에 붙어 400봉을 넘고 390봉을 넘어 잡목의 시달림을 받으며 벌목지대인 ㅓ안부에서 직진하여
벌목지대를 넘으면 성황당이 있고 이제는 수명을 다한 옛길 가위재 이다. 직진하면 바로 임도 이다. 지도에는 임도가 가로지르고 있지만
임도는 좌측으로만 있다. 임도 건너 오르막길을 오르고 T 갈림 능선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급하게 치고 오르면 억새가 무성한 T 갈림길
무명봉이다. 좌측으로 급하게 떨어 졌다 무명봉을 넘어 내려 서면 묘 진입로 이다. 임도 따라 묘4기까지 들어서고 묘4기 중간 ㅓ
갈림길에서 좌측 잡목 숲으로 들어서 무명봉에서 우측으로(외길) 진행하여 무명봉에 오른다. 이곳이 고비산 일까
?????????? 방화선이 시작된다. 방화선이 시작되면 잡목의 시달림으로 부터 해방 될 줄 알았는데 억새와 잡목들이 얼굴을 할
킨다. T 갈림길인 무명봉에 오르면 억새 잡목이 있는 방화선이 끝나고 완전한 흙 길 방화선이 시작되어 큰덕골재 내림길 직전에서
끝난다. 방화선이 끝나고 내려서면 바로 임도가 가로 지르는 큰덕골재이다. 직진 마루금에는 죽산안씨 묘비가 보이고
............
▷봉화산에서
▷일몰
▷방화선에 어둠이 몰려오고
큰덕골재-대덕마을 소요시간:28분(1.2km) 우측으로 틀어 임도 따라 꼬불꼬불 내려서 정자를 지나고 대덕마을
표시석 과 버스정류장이 있는 대덕마을에 도착한다.
뒤풀이 전형적인 야산구간에서 산행 잡목의 시달림을 받고,
천만다행으로 갈림길이 적어 등로 이탈걱정은 없다.
이양 민박집에서 육회에 이스리
..................... 샌드위치 판넬로 지은 민박집은 욕실시설도 없고(샤워 가능) 위풍이 장난 아니지만 온돌방에서 허리
지지고 숙면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