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관광유람선
분류 |
가벼운 나들이 > 시티투어·유람선 >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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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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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에는 통일신라 때 세워진 칠층석탑이 있다. 이곳 주민들은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제6호)을 곧잘 ‘중앙탑’이라고 부른다. 이는 통일신라 때 이곳이 나라의 중앙임을 상징하기 위해 탑을 세웠다는 유래에서 비롯된다. 탑평리 칠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석탑 중, 유일하게 7층 구조이며 높이는 14.5m로 가장 높다.
충주호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인공호수 중 가장 크다.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충주호의 비경을 감상하려면 유람선을 타 본다. ‘충주호관광선’과 ‘충주호유람선’ 등 2개의 회사가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호반을 오가는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단양8경 중 제1경), 삿갓바위, 채운봉, 현학봉, 구담봉(단양8경 중 제2경), 강선대, 제비봉, 노들평지, 신선봉, 운암대, 청풍문화재단지, 금수산, 월악산 등 충주호반의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충주호관광선은 쾌속선, 대형선, 유람선, 소형쾌속선 등 네 가지 형태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나루를 기점으로 청풍나루, 장회나루, 신단양나루, 월악나루까지 왕복운항 한다. 운항시간은 하절기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동절기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충주호유람선은 오전 8시 30분(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관광객들이 모이는 대로 수시로 출항한다. 유람선 출항 및 회항장소는 장회나루선착장(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