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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인문학강좌 세바시 1-3반 파국이다/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차윤정
차윤정 추천 0 조회 112 19.04.13 16: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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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4 12:06

    첫댓글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위안부 역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적 움직임이 소심한 이유에 대해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어. 조정래 감독이 정치인에게 영화 후원을 요청하던 중 있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우리가 왜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이유를 깨달았지. 아픈 역사를 바로잡기 위함보다 자신들의 지위와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진정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까?

  • 19.04.14 15:47

    할머니분들께서도 사과를 받기 위하여 강인하게 버티고 계시는 것을 보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는 해. 비록 큰 힘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나쁘지 않으니까. 약 75270명의 국민들의 힘으로 마리몬드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한 것은 한 명 한 명이 모여 해낸 큰 일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한 명이라고 생각하면 그 한 명이 여러명이 된 다면 매우 많을 사람들이 될 수 있기 때문이야.우리는 여러 방법으로 피해자분들과 이 아픔 역사를 기억할 수 있고 그런만큼 이 가슴 아픈 역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해.

  • 19.04.14 17:21

    일본군 '위안부' 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과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이며,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 정부가 먼저 나서서 해결해야하고 이게 왜 민감한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이걸 나서서 해결하는 것은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일제강점기에 대해서 물어보면 사람들은 분노하면서 대답하는데 왜 이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정작 관심을 그렇게 가지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난 궁금했고 지금도 궁금해. 정작 우리도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았던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앞으로 다른 한 발을 어떻게 내딛어야할지에 대해서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현해야 된다고 생각해.

  • 19.04.14 21:50

    남한의 일본군 ‘위안부’ 분들 중 살아계신 분은 단 22분, 계속 회피하며 사과 할 생각조차도 없어보이는 일본. 이 아픈 역사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게 너무 슬퍼. 오직 일본의 잘못인정과 사과만을 바라는 위안부 할머님들은 점점 하늘로 떠나고 계시는데 왜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없는 걸까? 마리몬드,희움,소녀해방단 등 평범한 한 국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사건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높은 지위의 사람들은 고작 한다는 게 회피라니.. 충격적이야. 아직까지도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 화가나고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고 할머님들께서 일본의 사과를 받으실 수 있게 도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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