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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아침식사후 정기총회 및 용인 '호암미술관'의 관람과 점심식사('물레방아'식당)...
아침식사는 어제 저녁식사를 하였던 '플라자가든'(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식당에서 해장국(북어콩나물)을 간단히 먹고, 이어서 매년 봄철 모임에서 하였듯이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의를 마치고 곧장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하였다.
◈ '호암미술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李秉喆)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천 2백여 점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개관하였다.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는 호암미술관은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 건물과 전통정원 희원(熙園), 프랑스 근대 조각의 거장 부르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르델 정원, 호수가의 수변광장, 석인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 1층에는 연중 2회 테마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과 상설 불교미술실이 있고, 2층에는 산수화와 인물화, 도자기가 상설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라운지앤 휴식공간이, 희원에는 찻집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위치한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 '물레방아' 식당
'물레방아' 식당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 250번길 27지번(지곡동 75-8)이며, 전화번호는 (031) 287-2447 이다. 아침 10시~밤 10시(12시간) 까지 영업을 하며, 월요일은 휴무를 한단다.
메뉴판에는 누룽지삼계탕(백숙)이 3만 4천원이며, 메밀국수는 1만원 이었다. 손님들이 많아서 단체석으로 충북 음성의 누룽지백숙집인 장수촌의 직영점이라고 한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멀리 고향쪽에서 오신 친구들(문호, 경희, 선순)은 관평 친구가 성남버스터미널(야탑)까지 모셔다 주었고, 민호는 조 회장님이 용인 신갈버스정류소까지 태워 주셨다. 모다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