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
저자-전진한
출판사-다림
독정-2020.1. 21. 화
책명-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hwp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자존감과 공감 능력. 신뢰성, 도전 정신을 키워야 한다. 4차 산업 혁명은 인공 지능 시대다. 수학 문제도 스마트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없다. 말을 배우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익히는 시대다.
2016년 3월 9일, 전 세계 언론 집중을 받으며 이세돌과 인공 지는의 대결이 있었다. 이세돌과 알파고를 개발한 이자황 박사의 손이 알파고를 대신해 바둑을 대적하였다. 결과는 이세돌 9단이 1대 4로 패배했다. 전 세계가 충격이었다. 역사 교육은 역사적으로 발생한 사건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다. 국어 교육 역시 자신의 글을 올바르게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다.
포털 사이트 알바몬이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미래애 사라질 직업,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설문 조하 결과 사라질 직업 1위는 번역가. 2위부터 10위까지는 캐셔/계산원, 경리, 공장 근로자, 비서, 서빙/매장관리/데이터 베이스 관리자/ 약사/ 배 조종사/ 택배원/배달원 각 순서대로 차지했다. 사실 번역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kbs <인간극장>을 보면 천년이 농업에 종사하며서 자기 적성을 발견한 사연이 있다. 2017년에 길쯕한 사투리로 공부 대신 농사를 짓고 싶다는 중학생이 2018년 농촌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드론을 이용하거나 신식 허수아비를 설치하는 등 최신식 농법을 공개. 많은 사람들이 비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농업을 선택해 자신만의 블루오셔읋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바다에서 수산물을 잡을 시점과 어민들이 쉬어야 할 시점을 알려주는 시스템 개발은 어민들의 노동량도 상당수 줄어들 것이다.
· 공항 장애는 2010년 5만 945명에서 2015년 10만 614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과도한 책임감과 부담감, 기댈 곳 없는 벼랑 끝 심정, 혼자라는 소외감 등으로 인해 공황 장애가 발병, 우울증, 조울증 등 정신적 질병을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매년 로스쿨 졸업생 중 1600명 정도가 변호사로 선발되고 있어 사건 수임 경쟁이 치열. 대학마다 정규직 교수는 뽑지 않고 비정규직 교수나 시간 강사만 채용. 더 심각한 것은 인공 지능이 겨냥하고 있는 이 곳이 좋은 직업이라는 것이다. 로스쿨은 사법 시험 시절 합격할 때까지 취업을 하지 않고 사법 시헙 시절 합격할 때까지 취업읗 하지 않고 사법 시험에만 매달리다가 나중에 합격도 하지 못하고 취업 시기까지 놓친 고시낭인들을 줄인다는 목표로 도입되었다.
· 초기 사법 시험은 합격과 동시에 신분이 달라지는 실험이었다. 솔직히 판검사가 되지 못하더라도 변호사로 충분히 호의호식하며 살 수 있었다. 하지만 2018년 제 7회 변호사 시험에 3240명이 응시. 합격는 1599명. 변호사 수가 늘어 개업은 물론이거니와 취업도 힘든 실정이라 변호사가 아닌 다른 일로 생활비를 벌고 있어 변화사 이미 신의 직업이 아니다. 2000년 발생한 약촌 오고라 설안 사건을 다룬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화사는 억울하게 혀사 처벌된 살마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된다. 그는 오거리 살인 사건, 삼례나라 슈퍼 강도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누명을 쓴 피해자듫이 법적 지식이 ㅇ벗고 변호사 수입료도 내지 못하느 약자라소 박준영 변호사가 최서을 다하느 사연이 알려져 2016년 스토리 펀딩으로 5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들어온다. 인공 지능이 대체할 수 ㅇ벗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억울한 잃을 당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역시 변화사의 역할이지만 선뜩 뛰어들지 못하는 영역인 만큼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영역이다. 의사, 한의사는 계속 배출되고 자격증에는 정년이 없는데다 의료 분야는 인공 지능이 전략적으로 진출 분야이다. 어차피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 사는 것은 불가능. 30세에 취업을 하면 평균 수명에 따라 60년 직업인으로 살게 되는데 한 직업으로 살기는 힘들다. 부모는 먼저 좋은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좀더 넓은 안목으로 자기 미래글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존감과 공감 능력이 높은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그 성공은 금전적 보상, 사회적 민족, 개인의 행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 것이다. <실리콘 벨리>눈 스타트 업을 하면서 아이템은 어떻게 발표하는지, 투자자와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을 상헤사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드라마가 미국 천년에게 스타트 업을 만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 우리 나라에는 직업이 1만 2000여개 있다. 바로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 사무실, 컨설팅 허비스르 제공하고 마케팅, 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연결해 주근 전문가를 의미한다. 스타트업이 성장할 때까지 책임지고 도와주는 파트너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일제 강점기 시대는 독립운동이 꼭 필요했지만 지금은 스타트업 부흥이 우리나라를 위한 일이다.
· 특정 암에 걸리면 특정 단백질이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췌장암, 난소암, 페암에 반응하는 메소텔린 단백질을 발견한다. 과학 논문에 ‘탄소나노튜브’라는 신소재를 알게 된다. 잭은 항체와 탄소나노튜브를 결함해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카드를 만들 확신을 한다. 2011년 장당 약 3센트의 비용으로 5분 안에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종이 센서를 발명. 이 발명으로 2012년도에 인텔 국제과학기술견진대회에서 고든 무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는다. 2014년에는 sbs 서울디지털포럼에 매인 연사로 나와 발명할 때 가장 힘들었던 일은 유료 학술 논뭄에 접근하는 일이라고 밝혀 학술 논문을 무료로 공개하자는 운도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잭은 1997년 생으로 종이 센서를 발명했을 때 나이는 15세. 도전 정신과 공감 능력이 잇어 전 세계룰 놀라게 한 발명품을 만들 수 있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인공 지능이 살마을 대체하면서 현재 있는 직업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갈 것이다. 한 가지 직업에만 몰입하고 있으면 그 직업이 사라지면 닥치는 위험이 있다. 기존의 직업이 아닌, 새로운 직업, 새로운 일, 새로운 길을 찾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력해애 자기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다.
· 품성이 곧 능력인 시대가 오고 있다. 남을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적인 교육을 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사람의 본질을 놓친다. 사람의 품성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
· 신영복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책을 보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는 사실,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미움 받는 사실이 나온다.
“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 사람을 증오하게 한다. 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형벌이다.
베넷 밀러 감독<머니볼> 2011년 작
기존에 고착되었던 관례를 깨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도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