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고조선 한민족 역사의 토대 중국 동북서 지역의 요하문명 기원 중국학자 논문 번역

[쿤륜산]

하가점 하층문화시기에 본구 사회의 발전은 청동시대에 접어들었다.사회 발전 형태와 사회 성격에 있어서 하가점 하층문화는 홍산에 이어 서요하 지역에서 발전한 하상시기에 중원지역 국가의 발전과정을 크게 동기화한 초기방국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본촌은여기에 도농 대립을 특징으로 하고 종족과 인척 관계를 고리로 하는 상대적으로 집중된 사회공권력을 가진 정치적 실체가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사서 실재의 선후와 하상 왕조가 함께 공존하는 북방의 하가점 하층문화다.수천 년 동안 시랴오허(西辽) 지역의 흥륭거(。) 문화에서 하가집(夏家)의 하층문화까지를 거쳐 마을부터 성읍까지 이어지는 진도가 중국 초기 국가 형성과 최초 발전의 역사적 모습이다.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볼 때 하가점 하층문화 시기에는 본 지역의 농업지위가 전례 없이 높아져 사회산업구조가 처음으로 농업 위주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그러나 같은 기간 중원지역 순번이 발전한 용산시대 말기문화의 유존과 하상(。)을 앞둔 이리강문화가 남아 있는 것에 비하면 하가점 하층문화의 종합적 발전 수준은 뒤떨어진다.이 시기부터 시랴오허 지역이 당초 홍산문화시대에 닦은 중화문명 창건 과정의 주요 루트에서 점차 한 걸음씩 문화 변방으로 퇴거하면서 역사문화가 발전하고 그에 상응하는 중대지역이 되었다.이후 역사 발전 과정에서 중원지구의 문화중심적 위치와 더불어 전세문헌 사료기사의 중심에서 멀어져 그 역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묻혀버렸다.
   

약 3500년 전부터 전 지구적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서요강 지역이 냉간형 기후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삼림개수 면적의 감소와 나무 없이 생태계가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아울러 서요강 유역 대부분의 지역에서 토질이 성글고 지표가 퇴적된 것은 사질 위주의 제4 기송산 퇴적물이며, 홍산제문화와 하가점 하층문화가 훼손된 이래 해마다 인구의 증가와 토지의 장기 간척으로 이어졌다.삼림과 초원, 모래밭 간의 지리적 조건과 차차 차가워지는 기후 환경이 서요강 유역의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조정하면서 이 일대 경제유형이 농경 위주에서 유목 위주로 바뀌기 시작했다

포분학에 관한 연구 성과에 따르면 서요강 지역은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에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쳤다.고고가들은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 샤자점 상층문화주간지 묘지 M45의 묘주들이 남아 있는 복부 샘플을 채취해 포분을 분석한 결과 당시 서요강 일대는 서늘해져 숲의 성장과 곡물 성장에 좋지 않다고 결론지었다.생태환경의 뚜렷한 변화로 인해 서요강 지역의 두 가지 청동 문화의 교체, 즉 농경을 주요 경제 기반으로 하는 하가점 하층문화가 남으로 이동하면서, 대신 농업 생산의 발전 수준이 떨어지고 축산업이 발달하였다.하가점 상층문화가 대표하는 중국 고대 북방지역사회공동체는 서주춘추를 맞아 서요강 지역을 통치의 중심으로 삼은 강대국으로 이때부터 북방유목 문명과 중원 농경문명을 병립했다.
   

전국 이후 본구는 목업 위주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그동안 중원화하시스템의 제족은 강대국 합병의 물결 속에서 점차 합일화되었고, 결과적으로 진한대일통제국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이와 함께 서요강 지역을 중심으로 동호(東胡)와 북방의 흉노(匈)와 기타 북방의 여러 종족이 통일을 향해 강력한 초원제국을 형성하면서 중원과 북방이라는 문화지역이 공존하게 됐다.이 두 문화지역이 합쳐지는 과정이 바로 중화민족의 형성과정이다.중원 농경문화구와 북방 유목문화구가 오랫동안 공존해온 가장 뚜렷한 유적이 만리장성의 출현이다.
   

서기 10세기 초에서 12세기 초까지 만리장성 이북의 거란 사람들은 서요 강 일대를 중심으로 성교원피, 웅풍만리의 거란 제국을 세웠다.랴오차오(辽朝) 초년에 치단 통치자는 강력한 무력으로 장기적이고 대대적인 대외 군사 확장에 나섰으며, 수십 년의 노력 끝에 랴오차오(西并)족(西族)과 동겸 발해(東南海)연운(南取)의 중요한 전과(戰。)를 얻었다.이와 동시에 동북의 여진과 북방의 실베, 저지, 그리고 서북의 회오리와 돌궐의 나머지 부분들도 모두 풍향을 바라고 있다.

그 바탕에 요나라에는 오경육부(京京六)와 '주(州), 군(军), 성(城) 백오십(有), 현(二百) 이백(有)에 구(九), 부족 오십이(五十)에 속하고, 예순(六十)에 속하는 육십(。)에 강성한 다민족 국가를 세웠다.그것의 강역은, "동쪽은 바다에 이르고, 서쪽은 금산에 이르고, 유사와 북편은 胪朐하에 이르고, 남쪽은 백구에 이른다." 동서 삭남이 어찌 만 리뿐이겠는가.료사(辽)는 "료는 송막에 살면서 가장 강성하다"고 했다."장군께서 출사하시고, 여러 나라에 신복하십시오.인민은 모두 판적에 들어가, 공헌한 것은 모두 내적에 진다.'당시 요조에는 '동조 고려, 서신 하국, 남자 석진, 형제 조송, 우베트남 당항해 수공(。)'이라는 성황이 있었다.다민족이 함께 살고 여러 가지 경제 유형이 병존하는 기본국정에 맞서 요나라 통치자는 지단을 국제로 다스리고 한제로 한인을 대하는 일국양제 통치 방침을 취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유지되었다.

연 왕조는 거란인들이 우리나라 북방 지역에 세운 중국 전통의 초원제국이다.그것은 서요강 지역을 통치 중심지로 하여 세계 200년, 요나라가 이룩한 역사적 업적을 적어도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랴오차오(。朝)는 국력이 웅대하고 문물이 점잖은 문명대국으로, 그 입국 기간 중 유서 깊고 고도로 성숙된 중원문화를 넓은 북방 초원지역에 보급하고, 초원통로를 통해 선진 중국 고대 문명의 성과를 전파하였다.우하상주 이래 중원지방이 중국 전통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특별한 기여를 해왔다면 요조는 중국문화의 대외 전파에 일가견이 있는 공적이 있다.랴오차오(东北亚朝) 이후 동북아북아시아중앙아시아유럽의 일부 국가와 민족이 중국을 거란다.
   

둘째로, 랴오차오는 광대하고 민족이 많은 다민족 국가인데, 그 출현으로 인해, 한편으로 광대한 북방의 각 종족이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강화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북방 한인들의 초원민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게 되었다.
   

셋째, 요나라(朝朝)는 성교(。)가 멀리 떨어진 중국의 주권국가로, 그 확대와 경영으로 우리 북방의 강역은 중요한 발전과 공고함을 얻게 되었다.늦봄 이래 우리 북방의 강역 판도는 계속 줄어들었지만 요나라의 개척의 공은 결코 묻혀서는 안 된다.
   

요나라의 업적은 저우진 이래 중국 북방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 최고 수준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문화전통적으로, 요태종이 멸망한 후 진나라에 이르러 중국 전통문화가 대규모로 북향이식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진한 이래 축적된 중화전장과 할로젠박, 도적, 그리고 제통정종을 대표하는 전하는 옥새를 포함하였다.남북 관계에서 요나라의 남연(南。) 국경이 오늘날의 경진(京津) 지역을 넘어오면서 중화국가의 장기적인 남북 병치 국면은 통일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통일의 이니셔티브는 항상 북방에 있다.요(辽)금(金)원(明)명(明)청(。)의 역대 노력을 거쳐 동북에서 일어난 만주족장이 관문을 박차고 들어가 전국을 통일하고 장성(長城)의 남북 경계를 허물었고, 중화민족이 형성하면서 진정한 통일이 이뤄졌다.

시랴오허 지역의 근 만년 역사문화 발전과정을 종합해 보면 흥륭굴 문화에서 하가점 하층문화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초기 농경시대는 4000년에 걸쳐 계속 발전해 왔다.그동안 이 구는 우리나라의 다른 각 구계의 동기인 고문화 발전에 비해 문명이 일찍 시작되고 문화 발전 서열이 상대적으로 온전하다는 특징이 있었다.이 일대는 중국이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이행한 시기에 독립 발전의 역사 궤적을 가지고 있으며, 중화문명이 탄생하기 전야에 문명의 서광이 먼저 나타났으며, 중화 3대 문명이 중원 지역을 중심으로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을 때 뚜렷한 내조를 이루었다.서주 이후 토지의 과도한 개간과 기후환경과 생태환경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농업에서 목업으로의 사회산업구조의 전환이 일어났다.전국 이래 동호와 흉노의 잇따른 부상으로 중국 역사는 중원 농경문화와 북방 유목문화가 오랫동안 양립해 왔다.기후 환경 변화의 파동과 사회 불안으로 인한 인구의 흐름으로 본 지역에는 요대 200년의 농업 개간과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발전의 고봉이 다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생태환경과 사회역사에 새로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생태환경과 고대주민의 토지이용방식 양자간의 쌍방향 연계 작용은 이 지역에서 근 만년래 생산방식에서 발생하는 주기적인 변화 및 생태환경의 몇 가지 파괴, 몇 가지 회복에 대한 근본적인 메커니즘이다.

둘째, 이전의 주요 연구 성과

랴오차오허(。朝) 멸망 이후 마지막 역사문화 발전의 고봉이 막을 내리면서, 왕년에 번성하던 사회 장면이 역사화되고 사회가 조용해졌다.세월이 흐르면서 이 일대 역사는 잊혀졌다.호약연해(典海)의 전적에서 서요하 지역에 관한 역사문화는 료원(辽) 삼조정사와 거란국지(契國志)를 제외하고는 《송막기문》, 《문헌통고(大元)》, 대원일통지(大志一统一一)
   

청나라 말기에 이르러서는 변환이 깊어져 애국적인 인인 지사들이 변강사지 연구에 주력하기 시작했다.이런 배경에서, 장무는 간난한 현지답사를 통해 《몽골유목기》를 저술하여, 처음으로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서요강 일대, 춘추시대에 산전성지, 한비 때 우환,또 김원 이후의 역사 연혁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장무는 실지답찰자료에 의거 문헌전적을 결합하여 명대 대령위치소 즉 료중경고지, 바린좌기발로성, 즉 랴오상경고지를 지적하고, 료대의 조릉에 대하여장목의 작업은 서요하 일대의 춘추 이후 오랫동안 묻혀 있던 역사문화의 발전에 대해 대체로 명확한 확신을 갖게 하였으나, 상주의 이전 상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이 시기의 역사문화의 발견과 연구는 지난 세기 초 근대 고고학이 중국에 전해진 이후부터이다.
   

1906년 일본 학자들을 먼저 시작한 용 박사는 도리이가, 영국, 시라무렌 강 하천 등 늙은 이를 진행하게 하에 조사 결과는 고고한 뒤 발견하게 적봉 신석기 홍산 유적지 60여곳이다.1914년, 도리이 류짱은 "동몽의 원시 주민"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처음으로 만리장성 이북의 먼 옛날 문명의 메시지를 전하였다.1922년 프랑스 학자 산즈화, 데일이 서랴오허 지역으로 들어와 조사하고 적봉 홍산 앞 일대 고대 유적에서 발굴했다.1930년에도 우리나라 학자 양사영은 서요강 유역의 고문화 유적을 조사하여

《열하조사불간묘임서 쌍정적봉 등에서 채집한 신석기 시대 석기와 도편》을 저술하였다.1935년, 일본은 동 아시아 고고학의 사회로 오면 밭을 경작한 뒤의 고대 문화 유적 적봉, 홍산, 밭 경작과 온 사후 정리에 따라 미즈노의 대량 발견은 1938년 고고학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이후 버전''적봉, 홍산을 잠정 지역의 고대 문화 유물. 요약하자면 시랴오 강 “1기 문화 적봉”과 “2기 문화 적봉”이 있다.우리의 저명학자 윤달 선생은 1954년 적봉홍산에서 발견된 채도와 세석기의 동반생을 특징으로 한 신석기문화유래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홍산문화라고 이름짓고, 홍산문화를 강조하였다.중국 고고학자들이 주의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후 배문에서는 여준정 선생과 네이멍코팀 이일우 정륭 선생이 적봉홍산을 차례로 조사한 뒤 임서솥대자산, 바레인 좌기 우르기무룬강 유역을 연구했다

50년대 말 이후 이 지역의 역사문화 연구는 지상조사 위주에서 지하 고문화 퇴적 폭로 위주의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우선 류관민을 비롯한 중국과학원 고고학연구소 네이멍구공작대가 계획적으로 이 지역의 고문화 유적을 발굴했다.작업은 급속히 진전을 이루었고, 곧 홍산문화를 바탕으로 네 가지 고고학문화, 즉 홍산, 부하 두 가지 신석기시대 문화와 하가점 하층, 하가점 상층부 두 가지 청동시대 문화를 구분하였다.이로써 이 구는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역사의 발전상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1970년대에는 이 지역의 초기 역사 문화 연구 사업에서 일련의 중대한 고고학적 새로운 발견이 잇따랐다.첫째는 삼성타라홍산문화옥룡과 각지의 홍산문화옥기군의 발견과 식별이며, 둘째는 카좌동산부리홍산문화대형 제사유적지의 발견이다.이 밖에 랴오닝성 박물관과 옛 쇼우다맹 문물 워크스테이션의 고고학자들은 홍산문화에 뒤떨어진 문화 장르를 더 나아가 1977년 '소하연문화'로 정식 지정했다.아울러 중국과학원 고고학소 네몬공작대는 敖한기 다甸쯔샤자점 하층문화대형성터와 묘장군을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영금하와 상류 음하북안대 지상에 분포된 수십 기를 조사하였다.1979년 4월, 쑤빙치 선생은 '고고학문화의 구계유형'이라는 이론을 정식으로 제기하여, 중국 신석기시대 남북 각지의 고문화 유존을 6대 구계로 나누어 서랴오 고문화구에 속하였다.
   

1980년대 들어 이 지역의 옛 문화탐구는 敖한기 유물조사 작업의 기초에 중국사회과학원 고고문화연구소 내 몽골공작대 유진상, 양호 선생이 각각 흥륭구 발굴을 주관하는 등 새롭게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이어 랴오닝 성 문화재 고고학연구소는 건평, 링위안 접경에서 홍산 문화 말기 대형 의례적 건축군인 적석총군과 여신묘 유적을 잇따라 발견했고 부신에서는 차해유적지가 발견됐다.또 내몽고 유물고고고연구소는 닝청 3개점, 린시바이 음장한 등 고문화 유적을 잇따라 발굴했다.이 모든 것은, 이 지역의 고대 역사 문화 발전을 연구 탐구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1986년 '랴오시구문화, 고성, 구국(这一國)'이라는 중대한 이론과제를 공식화하면서 이 지역의 역사문화의 발생과 발전을 연구한 것이 중화문화, 중화국가

90년대 이래 서요강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의 모습과 내포를 연구하는 것은 중화국가, 중화문명의 기원을 탐구하는 이슈가 되었다.1990년 내로 몽골 문물고고고연구소가 적봉에서 개최한 내몽골 동부구 고고학회의, 1993년과 1998년 적봉시 홍산문화학회와 랴오위안사학회가 개최한 제1회, 제2회 중국 북방고문화 국제학술 심포지이다.그동안 잇따라 나온 고고학적 신발견과 장황하게 발표된 연구 논저들은 셀 수 없이 많다.이 중 비교적 중요한 고고학 발굴보고로는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인 敖한조보거우신석기시대추집(중국대백과사전출판사1996년), 랴오닝성 문물고고고고연구소, 적봉시박물관 大南沟이서가 중요한 것은 상하이(上海)의 《중국인용의 전도인중국인》(랴오닝대출판사1994년), 《중국문명 기원신탐》(3련서점1999년)이다.
시랴오허 지역의 초기 국가와 문명의 기원과 그 발전과 관련해서도 소병기 선생의 높은 집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그는 근 만년 동안 중국 각지의 고문화 발전과 세계 문명의 역사 발전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바탕 위에서 구계의 중국과 세계의 중국의 이론을 제시했다.중화문화, 중화국가, 중화문명의 기원은 다원적이며, 만천성투식과 조형식이며, 점차 발전하는 과정에서 마치 수레의 바퀴처럼 살점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이다.쑤빙치에 따르면, 중국 문명의 기원에는 세 가지 형식이 있다.
첫 번째는 핵분열이다.예증의 하나는 랴오시구 문화에서 '전(前) 홍산문화'와 훙산문화 전기 사이에 일어난 분열과 발전이다.전자는 부신차해유적 하층을, 후자는 조보구, 소산 등 유적과 부신차해상층을 대표하여 조보구와 소산유적에서 출토된 지금까지 알려진 최초의 돼지머리인 용을 반영하였다.
두 번째 형식은 충돌이다.앙소문화와 홍산문화의 관계로 가장 전형적이다.지금으로부터 5, 6천년 동안, 관중 분지에서 유래한 성숙형 장미꽃무늬 도당의 주요 특징인 절저구 유형과, 요서 회랑에서 북서 요강과 대릉하 유역을 두루 망라하였다.

세 번째 형식은 융합인데, 하나는 하곡 지역에서 발견된 5000년 된 작은 구첨저병과 5000년 늦은 보루터가 여기에 맞물려 최초의 형태의 斝과 옹, 즉 최초의 발자취가 나타나는 것이다.두번째 예는 진남도사인데, 용무늬를 채색한 것과 같은 문화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데, 세 자루의 족기는 연산 이북과 하곡지대와 관련이 있고, 대문구문화의 배호, 양저문화의 칼자이기도 하다.

(계속)

夏家店下层文化时期，本区社会的发展进入青铜时代。就社会发展形态和社会性质而言，夏家店下层文化是继红山之后，在西辽河地区发展起来的与夏、商之际中原地区国家发展进程大体同步的早期方国，当时，本区在红山时代的中心村寨基础上普遍发展出现了城邑，社群的基本组织形式是以城邑为中心，以城邑周围的农村为拱卫、以农村周围的土地和山林为环护的疆域。在此基础上出现了以城乡对立为特征、以宗族和姻亲关系为纽带的具有相对集中的社会公共权力的政治实体，这便是史书失载的先后与夏商王朝同时并存的北方“夏家店下层文化方国”。数千年间，西辽河地区从兴隆洼文化至夏家店下层文化所经历的由村落到城邑的演进图景，便是中国早期国家形成和最初发展的历史侧影。
    就社会经济的发展而言，夏家店下层文化时期，本区的农业地位空前提高，社会产业结构第一次出现了以农业为主的局面。但与同期中原地区顺序发展起来的龙山时代晚期文化遗存和夏商之际的二里头文化、二里岗文化遗存相比，夏家店下层文化的综合发展水平要显得逊色一筹。就是从这一时期开始，西辽河地区逐渐地从当初红山文化时代奠定的中华文明创建过程中的主渠道地位，一步一步地退居为文化边缘地带，其历史文化发展，也相应地与中原地区拉大了差距。在后来的历史发展过程中，由于中原地区文化中心地位的奠定和这里远离传世文献史料记事的中心范围，故其历史便因为史载阙如而长期淹没无闻。
    约从距今3500年前开始，由于受全球气候变化影响，西辽河地区开始向凉干型气候转变，随之而来的即是森林覆盖面积的减少和无树旷原的增多，从而导致本区的生态环境由复杂生态系统向简单生态系统的转变。同时，由于西辽河流域大部分地区土质疏松，地表堆积是以沙质为主的第四纪松散沉积物，红山诸文化和夏家店下层文化以来，人口的逐年增加和土地的长期开垦，导致生态环境的破坏，地表开始出现沙化。森林、草原、沙地相间的地理条件和逐渐趋于凉干的气候环境，决定了西辽河流域产业结构发生了根本性的调整，从此，这一带的经济类型开始了由农耕为主向游牧为主的转变。

    据有关孢粉学研究成果，距今3000年以前，西辽河地区经历了低温干燥过程。考古家曾在距今2700年前的夏家店上层文化周家地墓地M45墓主残存的腹部取样进行孢粉分析，得出的结论是当时西辽河一带由于气候变得凉干而不利于森林生长和谷物的种植。生态环境的明显变化，导致西辽河地区两种青铜文化的更迭，即以农耕为主要经济基础的夏家店下层文化南徙，代之而起的是农业生产发展水平降低，畜牧业发达的夏家店上层文化。夏家店上层文化所代表的中国古代北方地区社会共同体，是西周、春秋之际，以西辽河地区为统治中心的强大方国，从这个时候起，中国逐渐形成了北方游牧文明与中原农耕文明的互存并立局面。
    战国以后，本区进入了以牧业为主的时代。此间中原华夏系统诸族，在大国兼并的浪潮中逐渐地趋于合一，结果是秦汉大一统帝国局面的出现。几乎与此同时，以西辽河地区为活动中心的东胡以及北方地区的匈奴和其它北方诸族，也走向统一，建立起了强大的草原帝国，从而形成了中原与北方这两大文化区域的相互并存局面。这两大文化区域汇合交融的过程，就是中华民族的形成过程。而中原农耕文化区与北方游牧文化区长期并存互立的最明显遗迹，便是长城的出现。
    公元十世纪初至十二世纪初，长城以北的契丹人以西辽河一带为中心，建立起了一个声教远披、雄风万里的契丹帝国。辽朝初年，契丹统治者凭籍强劲的武力，发动了长期的、大规模的对外军事扩张，经过数十年努力，辽朝取得了西并奚族，东兼渤海、南取燕云的重要战果。于此同时，诸如东北的女真、北方的室韦、阻卜以及西北的回鹘、突厥余部也都望风归附。在这个基础上，辽朝建立起了一个拥有五京、六府，“州、军、城百五十有五，县二百有九，部族五十二，属国六十”空前强盛的的多民族国家。它的疆域，“东至于海，西至金山，暨于流沙，北至胪朐河，南至白沟”，东西朔南，何啻万里”。《辽史》上说：“辽居松漠，最为强盛。”“命将出师，臣服诸国。人民皆入版籍，贡献悉输内帑。”当时的辽朝，曾经有过“东朝高丽，西臣夏国，南子石晋而兄弟赵宋，吴越南唐航海输贡”的盛况。面对多民族共居、多种经济类型并存的基本国情，辽朝统治者因宜施制，采取了“以国制治契丹，以汉制待汉人”的一国两制统治方针，从而成功地维系了这个空前的草原大帝国的统一。

    辽王朝是契丹人在我国北方地区建立起来的一个中国传统的草原帝国。它以西辽河地区为统治中心，称雄世界二百年，辽朝取得的历史业绩，至少可以概括为如下三点：
    第一，辽朝是一个国力雄强，文物彬彬的文明大国，在它立国期间，使历史悠久、高度成熟的中原文化推进普及到了广大的北方草原地区，并通过草原通道，把先进的中国古代文明成果传播到了世界各地。如果说，虞夏商周以来，中原地区对于中国传统文化的形成和发展有着特殊贡献的话，辽朝则对于中国文化的对外传播，有着独到的功绩。辽朝以后，东北亚、北亚、西亚、中亚乃至欧洲的一些国家和民族，泛称中国为契丹，其中道理即在于此。
    第二，辽朝是一个幅员辽阔、民族众多的多民族国家，由于它的出现，一方面使广大的北方各族加强了对中国传统文化的认同感，一方面也消减了北方汉人对草原民族的偏见，这就使得战国以来形成的长城南北各族在文化上、心理上的隔阂趋于消减，从而为后来统一的中华民族的形成打下了坚实的基础。
    第三，辽朝是一个声教远披的中国主权国家，由于它的拓展和经营，使我国北方的疆域得到了重要的发展和巩固。虽然晚清以来，我国北方的疆域版图不断减缩，但辽朝的开拓之功，不可埋没。
    可以说，辽朝的业绩，代表了周秦以来中国北方地区历史文化发展的最高水平。从文化传统上说，辽太宗灭亡后晋之际，导致中国传统文化大规模北向移植事件的发生，秦汉以来积累形成的中华典章、卤薄、图籍以及包括代表帝统正宗的传国玉玺在内的各种仪仗文物，悉数北归辽朝，契丹帝国从此自认为获得了中华帝统正宗地位。从南北关系上说，辽朝的南缘边境，已经跨越今天的京津地区，从此，中华国家长期南北并峙局面开始出现了重要转机，即迅速朝着统一方向发展，而统一的主动权，一直都在北方。经过辽、金、元、明、清历代的努力，最后在东北兴起的满族长驱入关，统一了全国，长城南北界限从而消失，中华民族最终形成，中华国家由此实现了真正意义上的统一。
    综观西辽河地区近万年以来的历史文化发展全程，可以看到，从兴隆洼文化到夏家店下层文化，本区的早期农耕时代经历了长达4000年之久的持续发展过程。此间，本区与我国其它各大区系的同期古文化发展相比，具有文明起步较早，文化发展序列相对完整的特点。这一带在中国由旧石器时代向新石器时代过渡之际，有着独立发展的历史轨迹；在中华文明诞生的前夜，率先出现了文明曙光；在中华三代文明以中原地区为中心获得重要发展之际，有着明显的内聚趋同迹象。西周以后，随着土地的过度开垦以及气候环境和生态环境系统的变化，西辽河地区的社会产业结构发生了由农业向牧业的过渡。战国以来，由于东胡和匈奴的先后崛起，中国历史出现了中原农耕文化与北方游牧文化长期互存并立的局面。由于气候环境变化的波动和社会动荡导致的人口流动，本区又曾出现了辽代二百年农业垦殖和社会政治、经济、文化发展的高峰，并由此导致本区生态环境和社会历史出现了新的重大变迁。生态环境与古代居民对于土地利用方式二者之间的双向互动作用，是本区近万年以来生产方式发生的周期性变化以及生态环境发生的几度破坏、几度恢复的根本机制。

    二、以往的主要研究成果

    辽朝灭亡以后，西辽河地区最后一次历史文化发展高峰随即降下帷幕，往日喧嚣繁富的社会场面成为历史，社会开始趋于寂静。随着时光的推移，这一带的历史逐渐为人们所遗忘。在浩若烟海的典籍中，有关西辽河地区的历史文化，除了辽金元三朝正史和《契丹国志》以外，只是在《松漠纪闻》、《文献通考》、《大元一统志》、《读史方舆记要》、《承德府志》等少数文献中有所提及，但零零散散，远远谈不上系统。
    至清朝晚期，由于边患的日益深重，一批爱国的仁人志士开始把主要精力投放到边疆史地的研究之上。在这种背景下，张穆通过艰辛的实地踏察，著《蒙古游牧记》，第一次明确而系统地指出，西辽河一带，春秋时代为山戎故地，汉魏之际为乌桓、鲜卑领地，隋唐时期为库莫奚、契丹驻牧地，辽代为上京、中京地界。并对本区金元以后的历史沿革进行了系统的阐述。张穆根据实地踏察材料，结合文献典籍，指出明代大宁卫治所即辽中京故址，巴林左旗波罗城即辽上京故址，并对辽代的祖陵、祖州、庆陵、庆州等，进行了初步的研究。张穆的工作，使人们对西辽河一带春秋以后被湮没已久的历史文化发展，有了一个大致清晰的把握，但对商周以前的情况，仍然一无所知。对这一时段历史文化的发现和研究，是上个世纪初期近代考古学传入中国以后的事情。
    1906年，日本学者鸟居龙藏博士首先开始在西拉木伦河、英金河、老哈河等地进行考古调查，结果在赤峰红山后等地发现新石器时代遗址60余处。1914年，鸟居龙藏发表了《东蒙的原始居民》一文，第一次传递出长城以北的远古文明信息。1922年，法国学者桑志华、德日进来到西辽河地区进行调查，并在赤峰红山前一带古代遗址进行了发掘。1930年，我国学者梁思永也曾对西辽河流域古文化遗迹进行调查，并著《热河查不干庙林西双井赤峰等处所采集之新石器时代石器与陶片》一文，对本区古文化进行了初步的分析研究。1935年，日本东亚考古学会在滨田耕作的主持下，发掘了赤峰红山后的古文化遗址，事后，滨田耕作和水野清一根据发现的大量考古材料，于1938年整理出版了《赤峰红山后》一书，初步把西辽河地区的古文化遗存概括为“赤峰第一期文化”和“赤峰第二期文化”。1954年，我国著名学者尹达先生把在赤峰红山后发现的以彩陶和细石器伴生为特点的新石器文化遗存第一次命名为“红山文化”，并强调指出：“如果将红山文化的特征作进一步的研究，根据这一线索，沿着长城附近的南北地区作系统的调查和重点发掘，将给研究远古中国长城南北文化生活交互作用问题，及研究远古中国的历史以极其重要而丰富的史料。这是中国考古工作者应当密切注意的重要问题之一。”此后，裴文中、吕遵谔先生和内蒙考古队李逸友、郑隆先生也曾先后对赤峰红山后、林西锅撑子山、巴林左旗乌尔吉木伦河流域的古文化遗存进行了调查研究工作。

    50年代末期以来，本区的历史文化研究开始由以地面调查为主转入以揭露地下古文化堆积为主的阶段。首先是以刘观民为首的中国科学院考古研究所内蒙古工作队有计划地对本区古文化遗址进行的系统发掘。工作迅速取得了突破性进展，很快在红山文化基础上区分出4种考古学文化，即红山、富河两种新石器时代文化和夏家店下层、夏家店上层两种青铜时代文化。从而使本区自新石器时代到青铜时代的历史发展面貌，有了一个更加明晰的轮廓。
    70年代，本区的早期历史文化研究工作接连取得了一系列重大考古新发现。首先是三星他拉红山文化玉龙和各地红山文化玉器群的发现和识别，其次是喀左东山嘴红山文化大型祭祀遗址的发现。此外，辽宁省博物馆和原昭乌达盟文物工作站的考古工作者又进一步从本区新石器时代文化遗存中区分出一种晚于红山文化的文化类型，1977年正式定名为“小河沿文化”。同时，中国科学院考古所内蒙工作队对敖汉旗大甸子夏家店下层文化大型城址和墓葬群进行了大规模的发掘，并对英金河及其上游阴河北岸台地上分布的数十座夏家店下层文化石城进行了调查和发掘。1979年4月，苏秉琦先生正式提出“考古学文化的区系类型”理论，用谱系的方法把中国新石器时代南北各地的古文化遗存分为六大区系，西辽河古文化区属于燕山南北、长城地带为重心的北方文化区，费孝通教授称这个文化区为“燕辽文化区”。
    进入80年代，本区的古文化探索又出现了新的重要进展，即在敖汉旗文物普查工作基础上，中国社会科学院考古研究所内蒙古工作队刘晋祥、杨虎先生分别主持发掘了兴隆洼、赵宝沟等文化遗址，从而发现了两种早于红山文化的考古学文化，即“兴隆洼文化”和“赵宝沟文化”。接着，辽宁省文物考古研究所又相继在建平、凌源交界处发现了红山文化晚期大型礼仪性建筑群—积石冢群和女神庙遗址，并在阜新发现了查海遗址。此外，内蒙古文物考古研究所又先后发掘了宁城三座店、林西白音长汗等古文化遗址。这一切，都对研究探索本区古代历史文化发展具有重要意义。1986年，苏秉琦先生正式提出“辽西古文化、古城、古国”这一重大理论课题，从此，研究本区历史文化的产生和发展，遂成为与探索中华文化、中华国家、中华文明起源和发展密切相关的重大课题。

    90年代以来，研究西辽河地区历史文化发展的面貌和内涵，已经成为探索中华国家、中华文明起源的热门话题。1990年内蒙古文物考古研究所在赤峰举办的内蒙古东部区考古会议、1993年和1998年赤峰市红山文化学会和辽金元史学会举办的首届、第二届中国北方古代文化国际学术研讨会即是这种背景的产物。此间接连不断出现的考古新发现和连篇累牍发表的研究论著，数量之多，不胜枚举。其中，较为重要的考古发掘报告有中国社会科学院考古研究所《敖汉赵宝沟—新石器时代聚落》（中国大百科全书出版社，1997年）、辽宁省文物考古研究所、赤峰市博物馆《大南沟—后红山文化墓地发掘报告》（文物出版社，1998年）、中国社会科学院考古研究所《大甸子—夏家店下层文化遗址与墓地发掘报告》（科学出版社，1996年）等。研究著述较为重要的有苏秉琦《华人•龙的传人•中国人—考古寻根记》（辽宁大学出版社，1994年）、《中国文明起源新探》（三联书店，1999年）、白寿彝总主编、苏秉琦主编：《中国通史》第二卷《远古时代》（上海人民出版社，1994年）、杨虎《辽西地区新石器—铜石并用时代考古文化序列与分期》（《文物》1994年第5期）、郭大顺《红山文化的“唯玉为葬”与辽河文明起源的再认识》（《文物》1997年第8期）、刘晋祥、董新林《燕山南北长城地带史前聚落形态的初步研究》（《文物》1997年第8期）、张忠培：《夏家店下层文化研究》（《北方考古论集》文物出版社，1990年）等。
    关于西辽河地区的早期国家和文明起源及其发展，苏秉琦先生高屋建瓴，最具影响。他在系统地研究近万年以来中国各地古文化发展和世界文明历史发展的基础上，提出了区系的中国和世界的中国的理论。他认为，中华文化、中华国家和中华文明的起源是多元的，是满天星斗式的和条块式的，在逐渐地发展过程中，犹如车之彀轮，辐辏为一体。苏秉琦指出，中国文明起源有三种形式：
    第一种是裂变。例证之一即是辽西古文化中“前红山文化”与红山文化前期之间发生的裂变与发展。前者以阜新查海遗址下层为代表，后者以赵宝沟、小山等遗址和阜新查海上层为代表，赵宝沟与小山遗址出土的迄今所知最早的猪头“龙”与鹿头“鳞”压印神兽图案，是有更多附加值的宗教信念的祭器，反映了社会发展的新阶段。
    第二种形式是撞击。以仰韶文化与红山文化的关系最具典型性。在距今五、六千年间，源于关中盆地的以成熟形玫瑰花图案陶盆为主要特征的庙底沟类型，与源于辽西走廊遍及燕山以北西辽河和大凌河流域的红山文化的一个支系，即以龙形（包括鳞纹）图案彩陶和刻划纹瓮罐为主要特征的红山后类型在河北省的西北部相遇，然后在辽西重合，产生了以龙纹和玫瑰花纹彩陶为主要特征的新的文化群体，红山文化“坛、庙、冢”就是仰韶文化与红山文化相遇撞击而出的文明火花，这是照亮中华大地的第一道文明曙光。

    第三种形式是融合，例证有二：一是河曲地区发现的早于5000年的小口尖底瓶与晚于5000年的袋足器在这里衔接，出现了最早形式的斝和瓮，即最早的袋足器也是北方与中原两个不同文化传统融合的产物。第二个例证是晋南陶寺，其主要文化因素如彩绘龙纹、三袋足器与燕山以北和河曲地带有关，也有大汶口文化的背壶、良渚文化的刀俎，是多种文化融合产生的又一文明火花。（待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