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제4대 회장을 맡게 된 강우명입니다.
오늘 2022년 7월 28일 오후 2시 이곳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리는 인천 연수을 지역구와 양산을 지역구의 지난 4.15 총선 선거무효소송 판결을 위한 선고공판은 한국 민주주의의 일대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4.15 총선은 컴퓨터 서버 조작 의혹과 재검표 과정에서 드러난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신권다발 기상천회한 물증으로 국민들 상당수가 ‘부정선거’로 인식하고 있으며, 무려 126개 선거구에서 무효소송이 제기되었으며, 인천 연수을 지역구의 재검표 과정에서 279건의 표가 둔갑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더욱이 해괴한 일은,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송은 소송이 제기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대법원은 이 처리기한을 깔아뭉개 왔습니다. 인천 연수을 지역구의 민경욱 전 의원이 낸 소송 처리기한은 재작년 2020년 11월 2일이었음에도 오늘에야 선고하는 까닭을 알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고교연합은 여러 애국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4.15 총선무효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오늘의 선고결과는 한국 민주주의가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만약 대법원에서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판단이 나온다면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대신 인민민주주의가 들어섰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으며, 이는 결국 윤석열 정부 앞에 심대한 암초가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법원이 무너지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무너지는 것임을 담당 대법원 판사들은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이성적이라는 전제하에, 사필귀정의 판결이 나리라 기대합니다.
만에 하나, 오늘 불의에 편승한 판결이 나온다면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악의 무리들을 퇴치하는데 자유민주 세력의 선두에 서서 투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7. 28.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회장 강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