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초 눈과 귀, 마음이 신나는 음악공연
리퀴드 사운드서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조성초등학교(교장 최말숙)에서 신나는 음악공연이 열렸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공연은 ‘내가 만든 촉각 콘서트 다섯가지 기억’이라는 주제로 리퀴드 사운드에서 농산어촌, 도서산간 등 문화예술이 필요한 지역에 문학, 시각예술, 음악, 무용 등을 경험하게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연은 음의 질감을 귀로 들어보는 실험음악 공연으로 바람, 물, 불, 돌, 돌Ⅱ 등 다섯가지 주제를 표현한 음악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학생들은 내용을 소개하고 컴퓨터 음악과 징, 꽹과리, 장구 등의 악기로 효과음을 냈으며,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함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 음악과 여러 가지 타악기로 음악을 표현하다는 것이 신기했고 피리와 태평소 소리도 들어서 좋았다”며 “이런 공연을 많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말숙 교장은 “여러 가지 악기가 서로 하모니를 이루는 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으며 즐거웠다”며 “우리 조성초 학생들이 음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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