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된 고택 사랑채에서 즐기는 한정식 - 열두대문집 【밀양여행 / 밀양 가볼만한곳 / 밀양맛집】
밀양시 교동에는 손씨 집성촌이 있는데,
그중 경남 제161호 문화재로 지정받은 99칸의 만석꾼집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이곳 『열두대문집』의 사랑채에서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다.
숙종 재위기간에 인묵재 손석증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니 족히 300년이 된 고택이다.
유서깊은 손씨 고택 사랑채에서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기본메뉴 2만5천원에서 시작하여 , 3만5천원, 4만5천원, 6만원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이곳도 유기그릇를 사용하여 고택의 분위기에서 즐기는 한식의 멋을 더해주었다.
한정식의 유래는 정확한 연대를 알수 없지만, 대략 일제강점기쯤이라고 대부분 추측한다고 했다.
일제시대 "요정문화"에서 한정식의 유래를 찾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사대부가의 반상차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만만치 않다.
요즘 한정식의 메뉴는 전통메뉴보다는 건강식을 내세운 퓨전한식이 대세인 듯 하다.
무엇보다 한식의 매력은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찬음식은 차게 먹을수 있는데,
그래서 많은 한정식집에서 유기그릇을 사용하고 있다.
300년된 고택 사랑방에서 한정식을 맛보는 즐거움,
밀양 열두대문집을 찾는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
밀양 열두대문
밀양시 교동 731
055-353-6682
첫댓글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시면 민주를 찾아주세요
아주 비밀 스럽고 로매틱한 시간 같고 싶어요
http://DentaLchiNa.com.cn/pkg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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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대문 분위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고택에서의 품격있는 한식을 맛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