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답사로 충남 논산시 연산면지역을 다녀왔어요

[지성(지성룡)]

개태사 신종루입니다. 개태사는 역사적인 곳인데 규모는 별로네요.

개태사 어진전입니다. 왕건 태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데 복원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태사 삼층석탑 앞에서 인증샷 한컷.

개태사의 명물인 철확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김장생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돈암서원입니다.

사액현판입니다. 글씨가 웅장합니다.

돈암서원 묘정비입니다. 송시열선생이 글을 짓고 송준길선생이 글씨를 썻으며 김만기선생이 전액을 하셨네요. 글씨가 멋져 탁본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불가하다네요.

사당 마당에 있는 석물로 제향 때 홀기를 복창하는 사람들이 섰던 자리라고 합니다. 특이한 유물입니다. 역시 답사를 많이 다녀야 얻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당인 숭례사 앞에서. 문화해설사 선생이 계셔서 간만에 저도 한컷.

연산현의 아문입니다. 건물이 남아있는 것은 이것 뿐.

연산향교 입니다. 위치가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고즈녁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연산향교 명륜당에서

사계 김장생선생이 잠들어있는 묘역입니다. 산소가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장생선생의 묘소입니다.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김은휘선생의 신도비입니다. 선조 때 단양군수에 임명되었지만 부임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무더운 날씨에 보람찬 답사였습니다. 다음달에도 기대가 큽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조심하세여!

[백산초부]

수고했습니다.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화운당김화영]

사진을 보니 그날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조상의 흔적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여 주신 백산초부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