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이는 오랜만에 엄마아빠랑 셋이 외출한다고
신이났어요~
더군다나 유치원에 가는거라 더욱 들떠있었어요
역시 재잘반으로 먼저 향하는 지환이 발걸음!
아빠와 계란후라이를 같이 만들고
요리도하고 기념사진도 찰칵! 찍었어요
다양한 몸놀이를 할수있는 다솜반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길따라 걷는데
지환이는 한발로 뛰면서 건너갔어요
왜 한발로 뛰는지 물어보니 '비밀'이라고 하네요?!!😯
조물조물 코지도 만들었어요 ㅎㅎ
머리카락도 붙여보고 집중하는 모습이에요
완성된 코지는 유치원 가방에 걸고 다니기로 했어요
김중석 작가님께 '무지개'를 그려달라고 할거라며 집을 나섰답니다~'빨주노초파남보'를 같이 외치며 멋지게 그려주셨어요
'동물도 그려줄까?' 물어보셨는데
'호랑이'라고 씩씩하게 대답한 지환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여한 숲속 기차여행!
부모님이 함께하는 놀이라 사진은 못남겼지만
기억속에 오래 남을거같아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않던 시간들이었어요^^
뜻깊은 시간 마련해주신 금오유치원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지환이 어머니 💖✨ 울 지환이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지환이 셋이서 누리는 그림책 잔치가 너무 행복했다며 이야기를 전해주었어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즐겼던 그림책 잔치가 너무 즐거워 보여 재잘샘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 금오유치원을 너무 사랑하는 지환이는 곳곳을 누리며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서도 흐뭇하게 바라봐주셨어요 ㅎㅎ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