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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9일(음:10월 25일.일출 7시 26분.일몰17시 15분]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7도, 낮최고기온은 9~17도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철원 주상절리길 개통.
◆철원한탄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열렸습니다
철원군은 11월19(금)일부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였습니다
당초 11월18일(목) 오전 개통식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가 최소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한탄강에 설치된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총 연장 3.6km에 달한답니다.
이중 잔도구간은 1.5m 폭으로 길이는 교량과 케이블전망대를 포함해 1,415m이며,
보행데크는 2,275m로 구성돼 있습니다. 13개 교량, 3개 전망대가 꾸며져 있습니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은 2018 10월에 착공, 2021년 11월에 완료했습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지원사업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협곡에 교량, 잔도, 전망대 등 차별화된 시설 도입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을 마련, 중국 장가계,
철원군 관계자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스위스 클리프워크 등 자연생태탐방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국내로 유입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월18일 개통식에 이어 11월19일부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중 절반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답니다. 철원지역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 상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관광인프라”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철원한탄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피부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랜드마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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