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부채게科 Pseudocarcinidae
☆○ 대왕부채게 : Pseudocarcinus gigas Lamarck (= Cancer gigas)
► 이 명 : 태즈매니아왕게, 호주왕게, 황소게
► 외국명 : (영) Tasmanian giant crab, Tasmanian king crab, Giant deepwater crab, Giant southern crab, Queen crab, Bullcrab, Australian giant crab, (일) 타스마니아왕게(タスマニアオオガニ)
► 형 태 : 크기는 최대 갑폭 46cm, 체중 13kg에 달하는 거대한 게이다. 일본의 키다리게가 절족동물 중 최대종으로 유명하지만 갑의 크기는 본종이 크다. 암컷의 크기는 수컷의 절반 정도이다. 체색은 빨강에 노랑이 섞인 색이다. 집게는 오른쪽이 더 크며, 집게발의 집게 끝은 검정색이다.
► 설 명 : 서식 수심 범위는 20~820m 이지만 대개는 수심 100~200m에 서식한다. 호주 동남부에서는 수심 100~180m에서 어획되지만 남부에서는 수심 20m 정도에서도 발견된다. 부드러운 퇴적물 위에 서식하며, 고착성 또는 움직임이 느린 패류, 불가사리, 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암컷의 절반은 갑장 125 mm정도에서 성성숙하며, 성숙한 뒤 6~7월에 교미한다. 50~200만 개의 알을 4개월 동안 품은 뒤 대륙붕 외곽으로 이동해 알을 부화시킨다. 평균적으로 부화 후 54일에 메갈로파 유생이 되고, 91.8일에 어린 게가 된다. 성장은 느리지만 수명은 길다.
현지에서는 식용으로 포획하고 있다. 예전에는 호주닭새우(Jasus edwardsii) 어획에서 혼획되었지만, 1990년대부터 이 종을 대상으로 한 어획이 시작되었다. 주로 통발로 잡으며, 자원 보호를 위해 게의 재생 능력을 활용해 집게다리를 절단한 뒤 바다에 풀어주고 다시 탈피해 성장하기를 기다린다. 2004년에는 연간 어획량이 62.1톤으로 제한되었다.
► 분 포 : 호주 동남부에서부터 남부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예전에는 비단부채게科(Menippidae)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비단부채게와 구분하기 위해 새로 신설된 대왕부채게科(Pseudocarcinidae)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