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월2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랑방 애견펜션 근교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이름;루이
나이;1년생
성별;숫컷(중성화완료)
견종;미니어쳐핀셔
특징;일반 미니핀에 덩치가 크고 귀가큽니다 꼬리 단미를 안해서 긴상태이구여
잃어버릴당시 자고일어난 상태라 옷과 목걸이 미착용상태였습니다
사례금:30만원
4월26일이 태어나 처음맞는 생일이라 좋은 추억거리하나 만들고자 애견펜션을 찾았습니다
그날하루 즐겁게 놀고 27일 돌아가려고 아침준비하던중 앞에서만 놀라고 문열어준게
우리루이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애미란것이 신경도못쓰고 종일 울며불며 찾아다니다
하루밤 더묵었어여 일때문에 다시올라와야하는터라 28일 오후에 올라왔는데
집근처도아닌 외딴섬에 .. 배고픔과 추위 외로움에 떨고있을 루이를 생각하니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27일 오전 9시에 잃어버렸으니 지금 어디서 무엇을하고있을까요..
저희루이 세심히좀 봐주시고 제발 엄마품으로 다시올수있게 도와주세여..
루이없이는 정말 살수가없어여..
보호하고계시거나 보신분은 010-9383-5148로 연락주세여..
후사하겠습니다.. 잃어버려보신분들은 제마음 아시겠지여.. 제발 부탁입니다.. 도와주세요...
*어제 제부도가서 전단작업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제부도 그렇게 큰섬이아닌데 저희아이를 보신분이 없다네[여..
놀러오셨던분들중 데려가신것같아 혹시나하는 마음에 올립니다..부탁드려여..저희아가줌 찾아주세여..
첫댓글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잘 압니다
제 생각으로는 수컷일 경우 자신의 배설물로 흔적을 알리는 습성이 있으니
잃어버린곳 주변에 먹이를 여기저기 놔 둬보심이 어떠할지요 ?
우리 회원님들 ...혹 제부도 여행가시는 분이 계시면 눈여겨봐주셔요
다른곳에 가서 잃어버린게 더......걱정 됩니다.
얼른 찾으셔야 되는데......
그래서 밥그릇여러군데해서 사료랑 좋아하는 간식두 어제낮부터둿었는데.. 본분들도없다하니..참 착잡합니다.. 주인아저씨가 놀러갔을때 썻던방을 다시주셔서 아가생각에 내내울다만왔어요..
정말 마음 아프네요^^ 괜히 놀러갔다가 이런일 당하셔서 ....얼마나 후회하고 괴로워 하실지 알것 같아요 !!
어쩌면 애가 귀티나게 생겨서 누군가가 데려갔으지도 모릅니다
귀족처럼 생긴 애들은 사람눈에 띄면 잘 데려 가더라구요 ....
지금으로서는 전단지 돌리구 제부도에 동물병윈이 있나요 ? 제부도 가까운곳 동물병윈에도 전단지 돌려보셔요
그리구 저도 루이가 어디있든
몸성하게 맘편히 살수있도록...그리구 엄마품에 돌아가도록 오늘 저녁부터 칠일간
기도를 해드릴께요 ...
울지만 마시구요 ...우리 같이 기도해요 ...
루이 ...잘있다고 믿음을 가지시구요 ...힘 내셔요 ...엄마가 힘을 내셔야
자식이 돌아옵니다 ...건강 챙기셔요 ...
루이는 누군가가 잘돌보고 있을겁니다 ...제가 출책란에도 공지로 내드릴께요 ...
정말로 어떤 위로도 할수 없군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꼭 찾을수 있다는 마음으로...아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시고.
꼭 다시 아가의 모습을 이곳에서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가 다시 펜션으로 꼭 돌아가서 연락이 닿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가엾어라.....저도 기도할께요~~
꼭 찾아서 엄마 품에 안기길 기도합니다.
아마 무척사랑하는사람이 가져간것같네요 사랑받고 있을거예요 너무울지마세요
전 눈물이나서 밖에나가지도 못했어요 그심정 알만해요
벌써잃어버린지 한달이 넘었네여.. 이제곳여름인데 사상충약도먹여야하고 장마철돼어 더울텐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번주중에 친구들동반해서 수색하기로했거든요..꼭찾을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ㅜㅜ
아 벌써 한달이군요 이번에 꼭 찾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