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목음악회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음악의 장르도
다양합니다. 전통음악, 신세대 음악, 팝페라, 7080음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음악 공연에는 3팀이 참석했습니다. 남도민요팀은 성주풀이와 진도아리랑을 선보입니다. 역시 우리 가락은
흥겹습니다. 단체로 입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또 한 팀은 교방춤을 보여줍니다. 교방은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에 기녀의 가무를 관장하던 국가기관입니다. 교방춤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전승되고
있는 춤입니다. 방 안에서 추는 춤이기 때문에 여성스럽고 섬세한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마지막 한 팀은 임화영 명창의 남도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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