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의 아름다운 실화 소개(능화)

[멋진사랑]

■ 들어가는 말

필자는 현역때 축구경기를 많이하였으며 예
편후에도 축구경기는 빠짐없이 시청한다.

본고에는 축구경기의 아름다운 실화를 소개
드린다.

■ 축구경기의 아름다운 실화

● 2002년 월드컵 3.4위전(한국 :터키)

2002년 월드컵 3.4위전은 터키와 대한민국
이었다.

당시 브라질과 터키전 경기에서 한국심판이
터키에 불리하게 심판한다는 불만이 터키에
방송되어 터키국민들은 형제국인 대한민국
에 대해 이럴수가 있느냐고 하는 불만이 폭
동직전이었다.

그러나 2002년 월드컵 터키와 한국 3.4위전
에서 터키가 3위,한국이 4위로 끝나자

경기후 한ㆍ터키 선수들은 양국 국기를 들고
함께 손에 손잡고 축구장을 돌면서 관중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런 장면을 바라본 터키인들은 감동되어
당시 터키내 식당과 맥주집들은 한국인에게
는 식사와 맥주를 공짜로 제공했다고 한다.

당시 단 10여분간 한ㆍ터키 선수들의 손에 손
잡고 양국 우정을 나눈 장면은 양국 외교관들
이 수십년간 노력한 이상의 외교성과를 이루
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월드컵 축구는 선의 경쟁속에
서 여러나라들이 벌이는 외교각축전이 아닌
가 생각된다.

● 손흥민의 세계적 매너

손흥민은 축구실력도 세계적 수준이지만 축구
메너는 세계 축구사에 최고의 선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손흥민 선수는지난 6년간 영국내 장애인과 불우아동들에게 100억여원 자선활동을 하였
고, 최근 추가로 98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축구
황제 펠레의 병원치료비도 일부 부담한것으
로 알려졌다.

태국 원정경기에서 이강인 패스가 손흥민 골
로 연결되자 손흥민과 이강인의 포용장면은 약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 우려를 한순간
깨끗이 날려 버렸다.

특히 경기후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5000만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훌륭
한 선수라는 칭찬은 역시 손흥민다운 고매한
인향을 물씬 풍겼다.

손흥민은 경기후에도 태국선수들을 포용하는 모습은 7000여만 태국국민들을 감동시켰다.

손흥민은 이점에서도 고도의 전문외교관이다.

※ 참고

마라도나 선수는 마약복용등 자기관리가 안
되어 단명하였고, 축구황제 펠레는 수많은 여
성들 추파때문에 원만한 가정생활을 유지하 기 어려웠다.

반면 손흥민은 아직까지 이성관계에 잡음도
일체없는것 같고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한것
으로 보인다.

■ 맺음말

유독 축구경기만 월드컵이라고 부르는것은 축
구경기가 그만큼 인기가 크다는 것이다.

지금 한국대표팀은 손흥민ㆍ이강인ㆍ황희찬
및 김민재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구성되어있
다.

지난 아세안컵 실패와 월트컵 예선관련 국내
태국전 1:1 졸전이라는 뼈아픈 실수가 십보
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보약이 되길 바란
다. 끝

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명수(육사 31)박사

2024년 4월 3일

[이진사]

생도시절 운동은 전쟁이 아니라 선의로 경쟁하는 스포츠라는 육사신보에 투고된 글에 백행걸 장군이 대노하여 해당 글을 삭제한 경우가 있었지요. 스포츠는 국민의 사기와 밀접할 까닭에 희비가 엇갈리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고, 또 항상 승리할 수만 없으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스포츠맨십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순우]

아름다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