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둘레길도 명품길 이다. 지난번에는 이틀만에 완주하고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
혜화문에서 출발해 북악산을 넘어 창의문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어서 내친김에 인왕산을 다시 올라갔다.
예전같지 않으니 쉬엄쉬엄올랐다가 독립문으로 하산하니 다리가 뻐근했다. 이 코스가 맘에 든다.
혜화동 - 와룡공원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 인왕산 - 독립문
약 10km 4시간30분 소요
첫댓글 솜씨 좋은데다 날씨까지 좋았네! 근디 '연리지'는 전설의 식물인데 한국에서는 아주 쉽게 쓰고 있어요. 연리지 비익조가 백낙천의 장한가 끝부분에 나오는 귀절인데, 두 가지 모두 전설 즉, 상상속의 식물과 동물을 나타내는 것임다.
첫댓글 솜씨 좋은데다 날씨까지 좋았네! 근디 '연리지'는 전설의 식물인데 한국에서는 아주 쉽게 쓰고 있어요. 연리지 비익조가 백낙천의 장한가 끝부분에 나오는 귀절인데, 두 가지 모두 전설 즉, 상상속의 식물과 동물을 나타내는 것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