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자를 위한 자기부인(self denial) 기도

[무명의전도자]

성령께서 휴거신부의 마음에 새기신 자기부인의기도
<The Prayer of self denial for the Rapture>

ㅡ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눅 9:23)

성령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모든 신자들의 궁극적 소망인 주님과의 합일(Union with Jesus)을 위해 반드시 성화의 몸(Glorified Body)을 입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부활과 승천, 휴거와 순교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일생동안 반드시 전심으로 주님을 따라야 한다. 또한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Self-denial)하고 날마다(every day) 자기 십자가를 진 채 그분을 좆는 것을 말한다.

이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이 길은 진심으로 주님을 구주로 고백한 자라면, 그 누구도 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외면할 수도, 포기할 수도, 중도에 그만둘 수도 없는 길이다. 하지만 이 길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 천군천사를 보내 지켜주시고 앞에 놓인 온갖 장애물들을 제거하시며, 마침내 천국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우신다.

또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같은 여정속에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모든 능력과 사랑을 쏟아부어 자신이 계획하신 대로 가장 이상적인 형상으로 우리를 성화시켜 주신다. 이것이 천부께서 네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가르침의 요체요, 정수다.

하지만 오늘 날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축복, 심지어 휴거(Rapture)는 원해도 이 구절의 본뜻을 애써 외면하는 자들이 많다. 즉, 날마다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지도, 지려고도 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것이 무슨 뜻인지조차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자아를 너무나 사랑하여 육적인 욕망에 노예가 되어(눈 멀어) 자기 지혜와 자기 힘과 자기 열심으로 자기 의의 추구하며 살아간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저들은 오랜 세월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으면서도 도무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 아들아, 명심하라. 네가 싸워 이겨야 할 궁극의 적은 사탄도 세상도 환경도 죽음도, 심지어 죄도 아닌, 이기적이고 정욕적이며 육적인 네 악한 자아(ego)다.

즉, 십자가의 원수 에고(selfish ego)의 나무는 교만과 아집의 영, 거짓과 위선의 영, 음란과 정욕의 영, 혼동과 궤변의 영, 무지와 무분별의 영, 종교와 우상숭배의 영, 그리고 귀머거리와 벙어리의 영, 맹인과 문둥이의 영에 지배당해,

자기애, 욕심의 뿌리(Roots)를 통해 내힘, 내노력, 내열심, 내방법, 내지혜로 자기 의를 추구하여(흡수),

내생각, 내주장, 내뜻, 내계획, 내목표, 내소망, 내꿈, 내비전, 내야망의 잎(Leaves)을 무성히 내고,

내것, 즉 내돈, 내자식, 내아내, 내집, 내교회, 내신자, 내교단, 내나라, 내민족, 내이름, 내명예, 내자존심, 내권력, 내영광(자랑)의 꽃(Flower)을 피우며,

마침내 미움, 슬픔, 분쟁, 불안, 잔인, 불친절, 무자비, 불충, 무절제 등 악령의 아홉 가지 대표적인 열매(Fruits)들과 동성애, 이단, 우상숭배 등 666가지가 넘는 온갖 더러운 어둠의 씨앗(Seeds)들을 맺는다.

그러므로 이런 위선자들은 아무리 교회안에서 존경과 칭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해도 결국 어둠과 저주의 영, 재앙과 질병의 영에 고통받다 결국 죽음의 영에 이끌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직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을 좆는 자들에게는 
나(The Holy Spirit), 곧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주를 경외하는 영, 자복과 회개와 은총과 간구의 영이 그 위에 강림하여,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갈망, 성령의 선한 소욕의 뿌리(Roots)를 통해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노력,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여(흡수),

하나님 마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목표, 하나님소망,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열망의 잎(Leaves)을 내고,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단,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영광의 꽃(Flower)을 피우며

마침내 자신과 세상과 환경(가난, 형편, 건강 등)과 죄와 질병과 재앙과 사망의 저주를 이기고 사랑, 희랑, 화평, 오래참음(인내), 자비, 양선, 온유, 충성, 절제 등 성령의 대표적인 9 가지 열매와 희생, 거룩, 순결, 공의, 정의, 의로움 등 777가지가 넘는 각종 빛의 씨앗들(신의 속성, 성품)을 가득 맺게 되리라.

그러므로 성화의 길, 거룩함에 이르는 연습 중 으뜸은 자기부인의 십자가 기도다. 이 간구를 통해 정금같은 믿음에 힘입어 사죄의 은총과 화해, 그리고 세상이 알 수 없는 초월적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즉 은혜의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다. 이 기도야 말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는 기도요,

날마다 자신을 죽이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협착한 좁은 길을 걸으며, 
자신을 산제사로 드리고

악한 죄성, 
더러운 정욕 
자기 애(사랑), 
이기적 자아(ego)를 부인하는 기도요,

죄를 멀리하고, 

죄를 미워하고,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방해하고, 
성화에 역행하고, 
은혜와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는 기도이자,

믿음의 주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최후의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영혼육을 완전히 맡기고, 
하나님만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전부를 자원하여 즐거이 드리고
하나님만을 기쁘게 해드리고
마지막까지 쥐고있던 가장 소중한 것까지도 내놓으며
그분께 전적으로(지, 정, 의) 항복(순종, 복종)하는 기도다.

즉, 이 기도는 
내 힘, 
내 지혜, 
내 생각, 
내 계획,
내 뜻, 
내 방법, 
내 목표, 
내 비전, 
내 꿈을 밟는 기도요,

내 이름, 
네 명예 , 
내 소유, 
내 자존심 
내 체면 
내 지위 
내 권력 
내 영광을 성령의 불로 소멸시키는 기도다.

그러므로 자기부인의 십자가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과 사도, 그리고 믿음의 조상들의 기도, 즉

새벽과 야경을 깨우는 기도,
두 손을 높이 든 채 전심으로 부르짖는 기도,
통곡과 눈물로 드리는 골고다 기도,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변하는 게세마네 기도,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의 기도 
마음을 토하는 기도,
마른 땅같이 갈급한 기도 
말씀을 사모하여 헐떡이는 기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사생결단의 기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얍복강의 기도,
영혼을 사르는 격정적 기도와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 투사의 기도, 
주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순교자의 기도,
죽음을 담보하는 시내산 기도,
한 알의 밀알이 되는 희생의 기도,
울며 씨를 뿌리는 전도자의 기도를 반드시 가르쳐 주리라.
(이같은 기도는 오늘날 지식적으로만 알지 실제로 해 본적도, 할 능력도, 심지어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들도 별로 없다.)

오, 자기부인의 십자가 기도는 얼마나 고귀하냐. 이 기도야 말로

하늘 문을 여는 기도요,
하늘문을 힘차게 두드리는 기도요,
하나님께서 귀기울시는 기도요,
기도의 불기둥이 공중마귀의 진영을 뚫고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요,
구한 것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기도요,
모든 간구가 즉시 응답되는 기도요,

보혈의 강수가 끊임없이 흐르는 기도요,
사죄의 은총이 차고 넘치는 기도요,
은혜의 단비를 매순간 맛보는 기도요,
율법을 이기고 자랑하는 기도요,
기쁨이 날마다 샘솟는 기도요,
평강과 자유와 감사가 강같이 흐르는 기도요,
주를 향한 경외심으로 항상 불타는 기도다.

또한 
생명의 만나로 배부른 기도요,
영적인 갈증을 즉시 푸는 기도요,
영혼의 소생과 치유(내적변화)를 경험하는 기도요
주님을 닮아가는 기도이자
지혜와 지식과 영감과 통찰과 직관이 가득한 기도요, 
독수리가 솟아오름같은 환희의 기도요,
해가 힘있게 돋음같은 기도요,

영의 눈과 귀가 밝아지는 기도요,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기도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기도요, 
말씀에 붙잡힌 기도요,
성령에 매인 기도요,
말씀(반석)위에 굳게 서는 기도요,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기도이자,

에고(ego)의 실체를 꿰뚫어보는 기도요,
자신의 악한 죄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도요,
마귀의 궤계를 드러내는 기도요,
주님의 사랑의 본체를 깨닫는 기도요,
영원천국을 관통하는 기도이며,

죄와 사망과 저주의 사슬을 끊는 기도요,
슬픔과 탄식과 눈물을 몰아내는 기도요,
사망의 물결을 잠잠케 하는 기도요,
죄악의 폭풍을 꾸짖는 기도요, 
질병과 재앙이 벌벌 떠는 기도요,
귀신들을 산 채로 묶는 기도요,
마귀가 두 손 들고 항복하는 기도다.

그러므로 오직 이 기도만이 
천부께서 칭찬하는 기도요
천부께서 기뻐 받으시는 기도요,
천부의 영광에 동참하는 기도요, 
천부의 마음에 합한 기도요,
천부의 마음을 아는 기도요, 
천부와 하나되는 기도다.

오, 나의 사랑스런 휴거신부들아, 나의 고귀한 순교의 동역자들아, 내 피값으로 산 내 소중한 자녀들아, 너희는 즉시 내(the Holy Spirit)게로 와서

오른 편 양(sheep)의 기도,
천국곳간을 채우는 알곡의 기도,
착하고 충성된 종의 기도,
지혜롭고 슬기로운 처녀의 기도,
왕같은 제사장의 기도,
등잔을 가득 채우는 기도,
성령의 열매를 가득 맺는 기도, 
영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기도, 
성화의 길을 걷는 자의 기도,
고난의 풀무에서 정금같이 나오는 기도를 배우고,

언제 오시든 두려움이 없는 기도,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기도,
영원토록 목청높여 주님을 찬송하는 할렐루야의 기도,
온몸과 마음으로 재림을 반기고 준비하는 마라나타의 기도,
기도 중 기도, 알파와 오메가의 기도를 익혀라.

오직 이같은 자기부인의 십자가 기도를 통과한 자들만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속에 들어가고,
은혜의 보좌안으로 인도되고,
자기부인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며
세상과 자아를 이기고,
완전한 성화의 몸, 영광스런 부활체가 되어
마침내 주님의 손에 이끌려 보좌앞에 서고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어,
거기서 영원히 안식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라나타 !!!

[하나미]

아ㅡ멘 ! 날마다 그러한 기도를 드리기를 정말 소원합니다.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에 합한 기도와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무명의전도자]

아멘 우리 힘으로는 아무리 원해도 이 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계시니 담대하게 구하고 또한 그 기도의 능력에 힘입어 자기를 부인하는 삶(Victory in Jesus),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성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라나타 !!!!

[무명의전도자]

할렐루야 어느 특정 개인을 지칭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을 자기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기꺼이 생명을 내놓을 수 있는 자들 모두가 해당됩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할렐루야 반대로 아무리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해도 어느날 타락하여 그 사랑을 배신한다면 다시는 용서가 없으니 그 행위가 주님을 두 번 못박는 중대한 죄이기 때문입니다. . . 명심하십시오 !!!

[고다니엘]

늘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마라나타!

[무명의전도자]

아멘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여 늘 스스로 옳다고, 바르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자랑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고질적인 병이 있는데 이 거룩한 말씀이야 말로 마지막 때 자신의 삶과 행동과 생각을 하나 하나 스스로 판단하는 잣대이자 척도가 될 것입니다. 마라나타 !!!

[오직예수님 품 안에]

아멘! 감사합니다
나를 부인하고 나의십자가를 지고 주님 뒤를 묵묵히 따라갑니다 오늘 그 길을 더 밝히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살아 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무명의전도자]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아무리 오매불망 휴거를 갈망한다 해도, 아무리 주님을 목숨바쳐 사랑한다 고백해도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는 한 이같은 고백과 마음의 생각은 육적이요, 헛된 말장난일 뿐입니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마지막까지 묵묵히 주님을 따르는 자야 말로 그날 주님과 함께 영광의 축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님만 바라보며 . .마라나타 !!!!

[세빈맘]

전도자님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무슨일 있으신가요? 글을 안올리시네요

[무명의전도자]

그동안 집회가 워낙 많아 글 쓸 여력이 없었네요. .
앞으로는 시간배분을 잘해서

9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주님 주신 말씀을 소개할까합니다. 할렐루야 !!!!

[사모하는자]

전도자님의 집회에 참석하고 싶어요 스케줄을 알수 있을까요? 밝히시기 곤란하시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무명의전도자]

할렐루야 저는 원주민 전도집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도 베트남 남부 짜빈성에서 집회를 열었지요.

2주 전에는 일본에서 5일간,
한 달 전에는 인도 남부에서 10일간 집회를 마쳤고,
그리고 이번 달 12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5일간 집회를 인도합니다.

내년에 한국에서 집회 요청이 오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

우리를 데리러 속히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도님을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 (참고로 이틀전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영접한 자들과 함께 제일 뒷줄에 서 있는 사람이 저입니다.^^)

[들에핀꽃]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