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망년회 모임 날짜 바꾸고 싶은 사람들 빨리 의사표현 들 해.
만일에 날짜를 바꾸자는 사람이 이번 주 일요일 까지 나 말고 5명 이상 나오면 바꾸고 아니면 날짜 그대로 한다. 일요일 이후에는 날짜 바꾸기가 좀 그래. 시일이 촉박해서
이렇게 날짜 바꾸는 거 갑자기 고려하게 된 데는 가족동반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12월 초반이면 송년회 한다고 해봐야 기분도 안날 것 같고, 그 상황에서 가족동반까지 하는 것도 좀 우스운 것 같고 해서, 그냥 모임 가지면서 대충 송년회라고 부르고 간단하게 평소 하던대로 할려고 했는데,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 금요일날 모여도 가족 데려올 사람들은 데려오면 돼. 가족 데려올 사람들은 데려와.
그런데 현규 말대로 가족동반하려면 장소하고 시간 좀 바꿔야 할 것 같아 . 그 동네가 좀 후줄그레하잔아. 그리고 시간도 가족 데려오려면 영 안 좋고. 그 시간이 퇴근하고 곧 있다 인데 가족까지 오기는 안좋을 것 같아서.
모두들에게 모임날짜하고 장소 바꿀 기회를 준다. 단 시일이 촉박하니 일요일까지 나한테 핸드폰 연락해 주거나 카페에 글 올렸으면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날짜하고 장소 바꿀려면 7호선 철산역인가 하는 그 근처에서 일요일날 4시까지 만나서 고기 구워먹는 곳에 갈까하는데.
대체로 애들 있는 집이 7호선 철산역하고 가까와서 장소를 그렇게 했으면 하는거야 기홍이한테
미안하지만
현재로서는 얼마나들 가족동반 원하는지 모르겠으니 의견을 들어보고 하겠다.
나 말고 날짜 바꾸자는 사람이 이번 일요일까지 5명 이상 나오면 바꾼다. 또 그 5 명이 모두 철산역 근처에서 모이자고 하면 철산역 근처에서 모인다.
단 금요일날 모이게 되면 장소는 무조건 그대로 신림역이다. 금요일날 모이게 되면서 장소까지 철산역으로 하면 기홍이에게만 가족 데려오지 말란 소리 같아서 좀 그래.
글구 거듭 말하지만 금요일날 신림역에서 모이게 되도 가족들 데려올 사람들은 데려와
첫댓글 토요일 날 모이고 싶은 사람은 토요일날 모이고 싶다고 말해
가족들 얘기 때문에 복잡해졌구나. 이제 생각하니 금요일에 가족 데려 가는 것은 무리가 따르겠구나. 그냥 원래대로 하는게 좋을듯 하구나. 괜히 혼란만 주어서 미안...
대세에 따르겠슴. 난 요즘 평일에 계속 새벽4시 퇴근이라 일요일까지 그러면 쓰러짐. 금욜날 원래대로 하거나 토욜날 했으면 하오.
규필이, 현규, 경진이, 상수, 용찬이 다섯명이서 똘돌 뭉쳐서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날짜 옮기고 장소도 옮겨봐. 그러면 돼. 용찬이는 그냥 금요일로 하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 틀렸나?
그냥 금요일날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