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29
예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그를 영접하고 그의 삶을 본받는 데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처럼 살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지적 동의가 아니라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를 따라 나서고, 그가 머무시는 곳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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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몰고 오신 하나님나라에 내가 진입(침노)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것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 그는 예수님의 정체를 잘 이해하고 있었어요. 그는 그(j)의
역할을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당대 자기 시대가 기대하는 메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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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하나님이 이 메시아를 보낸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새 이스라엘을 창조 하고 새 언약을 맺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말씀을 육신으로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현존하게 하시기 위함이며, 또 다른 말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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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창조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가 세례 받을 때 임한 성령은
이 예수가 바로 요한이 기다리던 바로 그분임을 알려주셨어요. 이제 이
예수 역시 자신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의지하여 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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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정체를 아는 요한은 제자 둘에게 예수를 소개하고 그들이 예수께
가도록 허락합니다. 요한 자신은 궁극적인 목적지가 아니라 제자들을 포함
하여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온 모든 이들이 예수께 향하도록 안내하는
표지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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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사명을 위해 살 때 생명이 있어요. 그러니 요한은 그 제자
들을 잃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들로 만들어준 것입니다. 그것이 원래
그의 역할이었으니까요. 예수를 따르고 그와 함께 하며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베드로는 예수가 메시아인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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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스승 요한이 말한 것을 확인합니다. 그의 정체를 안 이상
베드로는 가만 있을 수 없었어요. 형제 안드레에게 가서 예수의 정체를 알립니다.
그가 얼마나 흥분되었을지 상상해보라. 이런 베드로를 예수도 알아보고
그에게 게바라는 특별한 별칭을 줍니다. 스승을 알아본 제자와, 제자를
알아본 스승을 보니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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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사람을 더 나은 선생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
내가 오늘 주께 데려갈 사람은 누구인가?
구원의 확신이라는 지적 동의만으로 충분한가?
Can I recommend my person to a better teacher?
Who am I going to take to the Lord today?
Is the intellectual consent of the conviction of salvation su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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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한 요한의 두 번째 증거(29-34)
예수와 첫 두 제자와의 만남(35-39)예수와 베드로의 만남(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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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요한이(29a)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29b)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29c)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2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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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말하기를(30a)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30b)
나보다 앞선 것은(30c)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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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31a)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31b)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31c)
요한이 또 증거 하여 가로되(3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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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매(32b)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32c)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32d)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3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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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33b)
나에게 말씀하시되(33c)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33d)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줄 알라 하셨기에(3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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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34a)
그가(34b)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였노라 하니라( 34c)
또 이튿날 요한이(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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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35b)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36a)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36b)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3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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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좇거늘(37b)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38a)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38b)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십니까? 하니(3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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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38d)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39a)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39b)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 시 쯤 되었더라(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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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말을 듣고(40a)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40b)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40c)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4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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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41b)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41c)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42a)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4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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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42c)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42d)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4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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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세례와 하나님의 어린 양_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 and the Lamb of God.
요한의 제자에서 예수의 제자로_
From John's disciple to Jesus' disciple,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알아본 베드로_
Peter recognized Jesus' Messiah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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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물로 삼으신 대 제사장을 찬양합니다.
예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그를 따르고, 그와 머물 때 제자이나이다.
올 한 해 예수님을 올바르게 증거 하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Praise the priest who sacrifices himself. I am a disciple when
I follow him with awareness of Jesus and stay with him.
I will be a witness who proves Jesus correctly this year.
2022.1.4.tue. Clay
첫댓글 Thanks a Lot,Sir. Have a good Saturday !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