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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속보>황천모 상주시장 구속영장 기각..도주 염려 없어
▲황천모 상주시장이 11월29일 밤 10시30분경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 되면서 경찰서에 마중나온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시진-밤 11시44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9일 밤 기각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29일 황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도 있어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없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밤 11시 44분 경찰서 밖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의 지지자들과 친구, 시민들이 경찰서 문을 나서는 황시장를 반기며 박수를 보냈고, 황시장은 믿고 기다려준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한 기자가 기각에 대한 심정을 묻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황시장은 경찰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된 후 심정을 묻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쁜 마음은 없습니다. 제가 이런 모습으로 비춰졌다는것이 자괴감이 든다. 하루만에 제가 얻은 득표에 비견할 정도로 1만5천여명의 탄원서를 보내주셔서 제 목숨이 살아있는 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상주 발전을 위해서 어떤 방법이라도 동원해서 지켜보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상주시민들은 2일 간에 걸쳐 시민 15,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경찰과 검찰이 보강수사를 통해 한 번 더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할 수 있지만 지난 6·13 지방선거 공소시효 만료일(12월 12일)이 며칠 남지 않아 황 시장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
성남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상주시 우수가공제품 큰 호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가형 우수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성남 농협 하나로클럽 상설매장에서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가형 우수가공제품 유통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웰리스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며,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소속 5개 경영체들이 호박엿, 조청, 생강청, 청국장, 장류, 장아찌, 생아로니아, 곶감, 감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6월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에서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에는 서울 성북구 주민들과 함께한 추석맞이 동행장터 직거래 행사에 참가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상주시 농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지역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상주시, 20개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2차 팸투어 실시
상주시에서는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7일~28일 1박 2일간 20개 인바운드 여행사(국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 및 관계자 21명을 초청하여 제2차 농촌체험관광 팸투어(FAM tour - Familiarization Tour의 약칭으로, 정보전달력을 가진 대표자를 초청하여 상품을 체험토록 하는 사전답사형태의 여행)를 실시했다.
상주를 방문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곶감강정 만들기, 체험승마, 말먹이주기, 자전거박물관 관람, 명주스카프 만들기, 막걸리체험, 숲 체험, 한방사우나 체험 등을 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체험관광으로 유도하고자 인바운드 여행사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주 거래국가는 10여개 국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태국 등 이다.
지난 5월에 실시한 팸투어의 결과로, 5월 말 부터 현재까지 1,200여명 이상의 외국인(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관광객이 상주를 다녀갔으며, 이번 팸투어 실시 이후 더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이 상주를 방문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농촌관광 유치는 농산물 수출로 직결되는 관광 사업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상주시 농촌체험관광이 상주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 특색 있는 팸투어를 개발하여 상주 농업의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상 수상
▲사진 오른쪽- 상주시 서정대 관광진흥과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1월 29일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개 국내관광 선도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인 트래블투데이의 1년간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4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행사이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 - 상주시 서정대 관광진흥과장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 생태축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SBS 「불타는 청춘」, JTBC 「주간여행자」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방영을 제작지원하였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하여 TV 및 대도시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주시 SNS서포터즈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낙동강 힐링여행상품 및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등 여행상품 운영, 각종 홍보팸투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노력으로 관광정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여 지역호감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관광상주를 만들어 가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상상 그이상의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상주보호관찰소間 전자감독협의회 개최
상주경찰서(총경 장종근)는 지난 27일(화) 오후2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인근 문경· 예천서와 법무부 산하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間 하반기 전자감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수사과장, 형사팀장, 여청 수사팀장과 양병곤 지소장 및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전자발찌훼손 도주사례 소개하고
양 기관 間 협업을 통해 관내 전자발찌 피부착자들에 대한 정보 공유와 향후 성폭력 등 강력사건 발생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신속 검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의료, 이미용 봉사활동 실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20여 명은 지난 12월 29일 상주시 중동면 오상1리 부녀노인정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동사격장 인근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민군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의료진과 이미용담당 군무원 등 20여 명의 봉사단은 혈압과 혈당 등 내과진료와 침, 뜸 등 한방진료는 물론 어르신들의 이발, 염색을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군에서 떡, 과일 및 주류, 음료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그 동안 면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문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민경삼)은 29일(목) 오전 상주 마리앙스웨딩홀에서 2018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학습발표회 및 종업식을 가졌다.
학습발표회 및 종업식은 한글교실 학생, 가족, 강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학습센터별로 저마다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연극, 무용 등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진 후 종업식을 진행했다.
종업식에 참석한 만학도 할머니께서는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서 배우지 못했고, 배우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한(恨)으로 남아 있었는데, 비슷한 처지의 학우들과 함께 배우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날 찾아가는 한글교실 학습발표회 및 종업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지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습득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실시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이 좀 더 쉽게 사회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6개 학습센터로강사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을 찾아가 한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3월부터 11월까지 총 86시간 운영, 81명 졸업장 수여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점출)은 29일 오전 11시 상주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제32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노인대학 졸업식에는 추교훈 상주부시장과 배춘병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장, 장훈 애상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과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회고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총 86시간을 운영하였고, 100명의 신청자 중 81명이 이수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박점출 학장은 회고사에서 “올해 노인대학에는 28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며 “졸업을 계기로 가정에서는 사랑스러운 할매‧할배가 되고 지역사회에서는 존경받고 솔선수범하는 어르신으로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경륜과 지혜를 갖추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발전에 참여해 주시고, 상주시에서도 평생학습원 신설을 통한 노인평생교육을 체계적, 조직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86년에 처음 개교하여 올해 32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65세이상 남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 취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교도소, 수용자 대상 '삼백골 한마당 문화공연'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삼백골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심성을 심어주기 위해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용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였다
수용자 장○○는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 잠깐의 휴가를 다녀온 듯 한 기분을 느끼게 되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박경선 소장은“문화공연은 단순한 공연의 의미를 넘어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교정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서울전 승리시, 3년 연속 K리그1 잔류 성공
상주상무는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향한 마지막 킥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2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스플릿 라운드의 마지막 격전을 펼친다. 이번에 맞붙는 상대는 FC서울이다. 양 팀의 전적은 9승 4무 4패로 서울이 우세하다.
스플릿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오로지 승리뿐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상주가 승리하게 되면 서울과 승점이 같아진다. 그리고 다득점에 앞선 상주는 최종 순위 10위로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다. 하지만 비기거나 패할 경우에는 순위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가게 된다.
물론 10위로 올라서는 것이 순탄치만은 않다. 8기 기수 전역 이후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설상가상으로 김영빈, 백동규가 경고 누적으로 서울전에 뛸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상주는 승강 플레이오프 경험자다. 잔류와 강등의 갈림길에 있는 압박감과 절박함을 누구보다 알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부산아이파크와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값진 K리그1 잔류를 이뤄냈다. 올해도 K리그1 잔류를 향한 마음은 간절하다. 상주는 서울전 승리로 ‘잔류’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것이다.
상상패밀리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상주상무는 지난 22일, 귀엽고 세련된 느낌으로 돌아온 상상패밀리를 공개했다. 이번 서울전에서 상상패밀리 리뉴얼 기념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상상패밀리와 함께하는 즉석사진 포토존 이벤트, 두 번째 이벤트는 캐논슛 에어바운스로 당일 최고 속도 기록자 성인2명과 초등생 2명을 선발한다.
세 번째는 ‘파이팅 상주를 외쳐라’ 이벤트, 네 번째는 크리스마스 소원 수리 이벤트다.
소원수리 이벤트는 소원카드를 작성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면 추첨을 통해 일일 산타가 된 선수단이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상패밀리 캐릭터 판박이 부착 부스 운영까지 상주상무 홈경기장에 찾아주는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2월 1일 K리그1 38라운드 상주상무 vs FC서울 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 또는 홈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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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