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 경남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확대 실시
- 종전 1m이상 대형 → 모든 가전제품 확대 수거 -
경남도는 2014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폐기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도민의 호응도가 높아 기존의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2개 품목만 수거하던 것을 전자레인지, 다리미, 청소기 등 40개 중·소형품목 수거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확대 내용을 보면 작년에는 4대 가전제품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와 가스오븐렌지, 런닝머신 등 무겁고 운반이 곤란한 1M이상 제품 8개 등 12개 대형폐가전으로 한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구형오디오세트,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3개 품목이 추가되어, 15개 대상품목으로 늘었으며
또한 대상품목 배출시 병행 배출만 가능하던 25개 중소형폐가전제품은 크기에 관계없이 5개 이상 묶음 배출하면 별도 배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2014년 무상수거한 가전제품 현황을 보면 냉장고 18,377대, 세탁기 3,657대, TV 19,592대 등 50,260대를 수거하였는데, 이를 1만세대당 평균 수거량으로 보면 전국 평균 16대에 비해 경남은 43대로 수거율이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폐가전 무상수거사업 시행 이전인 2013년에 비해서도 일평균 약 6.7톤/일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15년에는 4월말 기준 총수거량은 24,812대이며, 1만세대당 46대를 무상수거하였으며, 이는 기존 폐전자제품 배출수수료 기준으로 주민부담이 약 1억원 줄어든 것이다.
폐가전제품을 처리하고자 하는 도민들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및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 접수만 하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전문 수거요원이 수거시기에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게 된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폐가전제품은 그동안 운반이 어렵고 처리비용이 비싸 도민들에게 부담이 되었으나 이 사업으로 인해 운반 및 처리비 부담이 전혀 없고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원 재활용 등 1석4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진짜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게시판 붙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