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치료하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치료하시려고 하시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의 죄악만 드러날 뿐입니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 죄악으로 가득한 그들의 뻔뻔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스라엘은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죽고, 죽이는 모반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났던 역사(歷史)를 가지고 있습니다. 술에 취하고, 권력에 취하고, 쾌학에 취해 음모와 배반과 암살이 반복되었던 북왕국 이스라엘의 모습을 지적합니다(3절~7절). 4절의 말씀은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때가 되면 불을 일으키듯이 반역을 일으키는 모습을 묘사한 내용이고,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이라는 6절의 말씀도 기회를 엿보면서 가만히 있다가 기회가 오면 탐욕을 이루기 위해 불처럼 일어나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권력과 탐욕을 위해 반역과 암살을 반복해온 이스라엘의 모습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주변의 다른 이방 민족과 혼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해 버렸다는 것을 지적합니다(8절). 이에 대해 뒤집지 않은 전병(煎餠)이라고 표현합니다. 뒤집지 않아서 한쪽은 까맣게 타고 한쪽은 익지 않은 모습입니다. 제대로 구워지지 않은 전병을 말합니다. 백성의 삶은 돌아보지 않고, 강대국들의 눈치만 보는 모습에 대한 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9절). 그래서 이방 민족의 문화가 이스라엘로 유입(流入)되어 우상 숭배와 부정(不淨)한 관습들이 이스라엘에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교만하여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10절). 자기 힘으로 뭔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교만하여 오히려 하나님보다는 주변의 강대국들인 애굽이나 앗수르를 의지하려고 하였습니다(11절).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떠나서 주변의 강대국을 의지하고, 우상을 의지한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십니다(12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거슬러 거짓말하고, 성심(誠心), 즉 진실한 마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서 우상 앞에서 괴이한 행동으로 우상을 섬기면서 죄악을 저지릅니다(1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듯이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으로 바르게 살아가도록 훈계하고 가르쳤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거슬러 악을 행하였으며(15절),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뿐더러 그 혀의 거친 말로 하나님을 거역합니다(16절). 혀의 거친 말이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욕하고 비웃는 것들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죄악으로 인하여 결국 주변 민족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뿐이고, 멸망하게 될 뿐이었습니다(16절).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의 진노를 살 뿐이었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自招)하였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멸망하는 비참한 결말을 맺습니다. 이 모든 것은 탐욕과 욕망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거역한 결과입니다. 우리의 죄악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탐욕에 따라 살아갈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탐욕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참된 평강을 누리는 삶이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 앞에 겸허하게 엎드려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저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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