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화 주인공
나미,상디,에이스,모리아,압살롬,쿠마시,호그백,페로나,신드리
그렇게 조로는 류마를 물리치고. 한 편 일을 마치고 돌아온 모리아 일행, 졸고 있는 쿠마시를 발견하고 잡혀있던 브룩도 사라진 사실도 알고 말았는데..
모리아 : 야! 야! 일어나
쿠마시 : 응?? 으.. 깜빡 졸았다..
호그백 : 여기있던 경비놈 어디갔어??
쿠마시 : 네 여기 있을.. 없잖아!!
모리아 : 잘한다!! 잘 해!! 감시하라더니 잠이나 자고 말이야
쿠마시 : 죄송합니다..
페로나 : 호로호로~ 이 일은 어떡한담!!
모리아 : 마음 같아선 바로 짜르고 싶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찾아와서 내 앞에 데려다놓으면 용서한다.
쿠마시 : 감사합니다~
신드리 : 그나저나 어디로 갔을까나..
호그백 : 이거 큰일이네.. 우리 목적이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모리아 : 흥!! 그래봤자 이 섬 주민들은 모두 싸움 못하는 피래미들에 불과할 뿐이야. 알리라고 해
한 편, 나미를 찾아나선 상디
상디 : 나미씨, 어디있는거야.. 큰일이네 정말..
그리고 나미를 납치한 압살롬. 울릉도 섬 끝자락 북쪽 해안가 풀숲으로 데리고 온다.
나미 : 꺄악!! 이거 왜이러는거야..
압살롬 : 계집이.. 말로해선 안되겠구만.. 입을 막아놔야겠어
압살롬, 나미의 손을 묶고 입을 테이프로 붙여버린다
압살롬 : 됐어. 이제 아무 말도 못할테지, 여기라면 아무도 모를꺼야
나미 : (얘들아.. 큰일이야.. 누구라도 좋으니.. 나 좀 살려줘..)
상디 : 나미씨, 어디있는거에요~ 나미씨
현재 상디의 위치는 울릉도 북쪽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 나미가 있는 곳이랑 가까운 곳이다.
상디 : 어디로 간거야~ 큰일이네 정말..
압살롬 : 어디보자, 이 계집 자세히 보니까 상당히 미인이잖아.
하지만 나미는 입이 봉인되있어 말을 하지 못한다. 압살롬 주위를 둘러보고
압살롬 : 사람도 없겠다. 좋아, 어이 계집, 넌 오늘부터 내 여자다.
나미 : (싫어!!)
나미의 입 속에서 비명소리가 새어져 나오고 상디는 이 소리를 듣게된다.
압살롬 : 이씨~ 조용히 안해?!
상디 : 응? 나미 씨 목소리인데..
상디, 북쪽 해안가로 들어오고 뒤이어 풀숲을 발견한다.
상디 : 여기인가??
그리고 상디, 풀숲으로 들어오자 묶여있는 나미와 압살롬을 발견한다.
상디 : 아니 나미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나미 : (다행이다.. 와줬구나 상디군..)
압살롬 : 응?? 넌 뭐야?? 이 계집 동료인가??
상디 : 그래, 나미씨 동료다..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지?
압살롬 : 쳇!! 방해꾼이 나타나셨구만.. 할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네 녀석까지 때려눕힐 수 밖에
상디 : 어디 그렇게 해봐.. 나미씨는 내 손으로 꼭 구해낸다.
나미 : (고마워 상디군..)
그렇게 나미를 발견한 상디. 그리고 압살롬과도 마주치게 되고. 둘은 나미를 사이에 놓고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One Piece 73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73화 : 나미를 구해라!! 상디 VS 압살롬 해안가에서의 결투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나미가 구해나야지...ㅎㅎ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