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EU4 DLC들 대부분을 구매했는데, 그러고나니 사략해적이란 게 생겼더군요.
이게 있으면 기존에 무작위로 생기던 해적들이 사라진다는 건 아는데 용도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대충 해적이니 타 세력의 해상 무역로에 보내놓고 그 세력의 무역력을 깎는건가요 아님 무역로에서 옮겨지는
재화를 수탈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수입이 어느정도인 지..)
또 이게 자국 해상 무역력이 가장 높음에도 그 지대에도 사략해적을 풀 수도 있던데 이럴 경우 손해인가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사략해적을 풀어댈시 피해를 입는 국가가 관련 전쟁명분이 생긴다는데 이게 무작위로
전쟁명분이 생기는 건가요 아님 해당 무역로를 이용하는 모든 세력이 갖는건가요? 혹은 그 무역로에서
가장 큰 무역력을 가진 세력만 명분이 생기는 건가요?
첫댓글 해적이니까 트레이드 노드에 던져놓는 겁니다. 그러면 해적이라는 국가(?)의 무역력(원그래프에서 검은색으로 표현될 겁니다)이 올라가는데, 이 무역력에 해당하는 재화의 40%가 사략해적을 던져놓은 국가에게 상납금으로 올라갑니다. 어떤 노드에 해적이 존재한다면, 그 노드에 해적을 던져놓지 않은 모든 국가의 무역가치도 조금 깎입니다. 한 마디로 무역 관련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는다는 소리죠. 그렇기 때문에 해당 노드의 무역력이 20% 이상인 모든 국가는 해적의 배후세력에게 전쟁명분을 갖게 됩니다.
라이벌로 지정한 국가에게 해적을 던져주는 게 파워 프로젝션(번역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자국 해상 무역력이 가장 높더라도, 노드 방향 때문에 그걸 적당히 흡수할 만한 장소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쪽에 해적을 던져버리면 40%라도 어떻게든 건져먹을 수는 있겠죠. 물론 좋지 않은 방법이긴 하겠습니다. 이건 실험해보는 게 가장 좋겠군요.
참고로 해적은 일반적인 함선 무역력보다 50% 버프를 받습니다. 해적선 2척은 경함선 3척과 동일한 수준의 무역력을 갖는다는 소리죠.
요컨대 내 세력이 전혀 없고 라이벌 국가가 독점 중인 노드에다가 던져주면 이래저래 개꿀입니다. 가령 러시아 플레이를 한다면 수도 노드인 노브고로드에서 돈 훔쳐가는 스웨덴에게 엿을 먹이기 위해 발트해에 던져준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
@인생의별빛 오오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ㄱㅅ합니닷
첨언하자면 파워 프로젝션은 굳이 번역하자면 영향력 행사?? 영향력 투사?? 국력 분출?? 이정도 될겁니다 실제 한글판에선 뭐라고 돼있는지 모르겠네요 1.7이후로 그냥 원판으로 플레이해서ㅠㅠ
@Hit Girl 냉전 시절을 떠올려보면 영향력 투사나 군사력 투사 정도가 적절하긴 할 텐데, 군사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라이벌 엿 먹이는 모든 행동은 다 들어가니까 영향력 투사가 가장 좋아보이긴 해요.
@Hit Girl 번역: 세력 투사
유로파하면서 한번도 신경써본적이 없는 항목이네요
@메이벨 아 그렇군요 제가 찍어본건 다 비껴갔네요 플레이 할때 신경 써주면 은근 좋습니다 수치에 따라서 장군 제한 늘려주고 행정외교군사 포인트 +1/월 주기도 하고 그래요
@인생의별빛 밑에 정답이 달렸어요 ㅋㅋ 한글판에서는 세력 투사 라고 나온다고 합니다
@Hit Girl 네, 제 눈에도 보입니다. 최초 댓글 작성자에게도 알림 옵니다.
돈 벌자고 보내는게 아니라 엿먹이자고 보내는거.. 파워프로젝션은 덤이죠. 해군 포스리밋이 남을 때 매우매우 유용합니다.
근데 그 파워 프로젝션이 뭔가요;
@VOCALOID 時代 라이벌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라이벌국가가 주로 이용하는 노드에 박으시면 라이벌 포인트 쉽게 획득가능
한글판에 세력투사라고 되어있네요. 무역 센 국가가 지배하는 노드에 열 몇척씩 던져 놓으면 거진 20씩 오릅니다. 개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