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혈보양, 견근골, 이뇨, 허약체질, 저혈압, 뇌빈혈, 식욕감퇴, 불면증, 냉증, 폐암에 효험
흔히 포도송이를 보면 포도껍질에 흰백색의 가루가 덮여 있는데
그 가루의 출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이 농약을 쳐서 묻은 것인줄 알고 딱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 흰가루가 저절로 포도주가 되도록 발효시키는 누룩 역할을 한다는
대단히 중요한 물질이라는 사실이다.
포도는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특효가 있는 천연물질이다.
포도는 당질이 주성분인데 단맛을 내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포도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가 잘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포도씨를 강장제로도 사용하는데 포도씨에는 지방이 20퍼센트 정도 들어 있다.
포도는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내리게 하고 이뇨작용을 한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포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1, 포도(葡萄)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달고[甘] 시다[酸]고도 한다) 독이 없다.
습비(濕痺)와 임병을 치료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하며 기를 돕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
○ 많이 따두었다가 마마 때 구슬이 내돋지 않는 데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진다.
2, 포도근(葡萄根, 포도나무뿌리)
이것을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구역과 딸꾹질이 멎는다. 그리고 임신한 후 태기가 명치를 치밀 때에 마시면 곧 내려간다.
○ 이 뿌리는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단심].
3, 포도주(蒲萄酒)
얼굴빛이 좋아지게 하고 신(腎)을 덥게 한다
채취 및 법제: 열매가 익으면 거두어서 음지에서 말린다. 뿌리와 덩굴은 10∼11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신선품을 사용한다.
효능: 열매: 기혈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을 잘나오게 한다. 뿌리 및 덩굴: 풍습을 제거하고 소변이 잘나오게 한다.
주된 치료: 열매: 기혈허약(氣血虛弱), 폐허해수(肺虛咳嗽), 심계도한(心悸盜汗), 풍습비통(風濕脾痛), 임병(淋病), 부종(浮腫). 뿌리 및 덩굴: 탄탄마목(??痲木:중풍들탄,중풍들탄,저릴마,나무목: 중풍으로 인한 사지마비).
용량: 뿌리 및 덩굴: 9∼15g.]
중국에서는 포도와 관련해서 이러한 효성이 지극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당나라 고조(高祖)때 왕이 큰 잔치를 베풀어 신하들을 청했는데 상위에 탐스러운 포도가 쌓여 있었다고 한다. 시중(侍中)인 진숙달은 그것을 바라볼 뿐 먹으려 하지 않자 고조왕은 이상히 여겨 하문한즉 그는 <노모가 병석에 오래 계시는데 구갈(口渴)을 호소하나 그것을 고칠 포도를 구하려도 얻지 못했는데 병든 어미를 두고 어찌 자식이 그것을 입에 넣을 수 있겠습니까?> 하메 왕은 그 효성에 감복하여 그 포도를 전부 주어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포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포도(葡萄) [약용식품] 포도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나무인 포도나무(Vitis vinifera L.)의 열매이다. 포도나무는 각지에서 과일로 많이 재배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비경, 신경에 작용한다. 기혈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이담작용, 강장작용, 물질대사촉진작용, 위액산도감소작용 등이 밝혀졌다. 기혈이 부족한데, 폐허로 오는 기침, 심계, 식은땀, 비증, 임증, 부종 등에 쓰며 신경쇠약, 신염, 만성기관지염등에도 쓴다. 생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 먹으며 술에 담갔다가 먹기도 한다. 첫 3일 동안은 한번에 200그램씩 하루 3번 먹고 점차 양을 늘려 하루 2킬로그램까지 먹는다. 3~6주일 동안 쓴다. 당뇨병, 위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고혈압 등에는 쓰지 않는다. 포도잎도 부종, 배뇨장애, 결막염, 부스럼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잎을 자궁출혈에 달여 먹으며 궤양이나 ?纂냄〉? 붙인다. 포도뿌리는 풍습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므로 비증, 부종, 배뇨장애 등에 쓴다."
[신비한 포도요법]
체질개선은 1주일, 생활습관병 치료는 3주일, 하루에 1킬로그램씩 5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수와 포도만으로 각종암을 고칠 수 있다는 '포도요법'을 소개한다. 1주일에서 3주일까지 정해진 양을 정해진 방법대로 계속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 포도요법은 포도에 많이든 유기산과 구연산이 우리 몸의 독소를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이용한 것, 이 요법은 반드시 식생활을 개선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Step1: 생수 마시며 2~3일 동안 단식 장에 쌓인 숙변을 없애기 위해 단식을 해야 한다. 숙변이 장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 또한 단식은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생수 1~2컵을 마셔 장의 운동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휴식을 취하면서 30분마다 생수를 1컵씩 계속 마신다.
생수를 넉넉히 마셔야 탈진을 막을 수 있다. 보리차를 마시는 것은 효과가 없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술과 담배를 끊고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충분히 실시할 수가 있다.
Step2: 레몬즙으로 관장을 한다. 단식을 마쳤으면 레몬즙을 섞은 물로 관장을 한다. 약국에서 파는 관장약을 사용해서 무리하게 관장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레몬즙 대산 따뜻한 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레몬은 배변을 촉진시키고 소독 작용도 하므로 권할 만하다. 관장기는 일반 의료기 상점에서 6~7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관장요령} 1, 레몬 2개의 즙을 짜서 따뜻하게 데운 생수 약 7컵 반 정도를 레몬즙과 섞는다. 2, 관장기를 깨끗이 소독해 따뜻하게 데운 레몬몰 5컵을 병처럼 생긴 주둥이에 넣어 화장실의 수건 거는 막대의 높이 정도에 매달아 놓는다. 나머지 물은 관장하기 전에 천천히 마신다. 3, 화장실 바닥에 비닐과 큰 수건을 깐 다음 관장기 끝에 달린 호스의 끝부분 7~10센티미터 길이에 바셀린을 바르고 항문에도 적당히 바른다. 바셀린은 윤활 작용을 해 변이 나오기 쉽게 해 준다. 4, 호스를 삽입하기 좋게 준비된 자리에 왼쪽 몸이 바닥에 닿도록 옆으로 누워 양다리를 배와 가슴쪽으로 꼭 붙인 후 호스를 항문에 7~10센티미터 정도 삽입한다. 5, 레몬물이 조금씩 들어가도록 조절해서 약 5분 정도 주입한다. 6, 레몬물 5컵이 다 들어갔으면 장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호스를 조심스럽게 뺀 다음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될 수 있는 대로 변을 오래 참는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배변을 시작한다.
Step3: 1주에서 3주까지 포도만 먹는다. 레몬물로 관장을 하면서 포도를 먹을 준비를 한다. 포도는 8월 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거봉류나 청포도류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좋다.
포도에는 유기산과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는 데, 이것이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저공해 포도를 구하기가 어려우면 활성탄을 이용해 본다. 활성탄은 숯의 일종으로 이 활성탄을 물에 풀어 포도를 담그고 충분히 씻어 내면 된다.
포도를 먹는 기간은 보통 1주에서 3주까지. 단순히 체질 개선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1주 정도면 충분한 효과가 있고 암환자는 3주 정도로 몸의 상태를 보아가며 먹는다.
먹는 양은 1주만 할 때는 하루에 600그램, 2주는 800그램, 3주는 1킬로그램씩을 먹는다. 이 양을 하루 5등분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암환자가 3주를 계획하고 있을 때는 하루 1킬로그램을 다섯 번에 나누어 한번에 200그램씩 먹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마시고 30분 후에 첫 번째 포도를 먹는다. 시간 간격은 3시간에 한번씩. 그 중간 중간에 생수를 1컵~2컵 정도 마신다. 만약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기준량으로 세 번에 나누어 먹고, 중간에 생수 3~4컵을 마시도록 한다.
포도는 밥을 먹듯이 천천히 씹는다. 씨는 뱉고 껍질은 절반 정도를 먹어 섬유질을 섭취한다.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즙을 내어 마신다.
포도 먹는 것이 물려 몸 안에서 거부반응이 있을 때는 조직 안에 독성분이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뭐든 억지로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Step4: 포도와 다른 과일을 함께 먹는다. 정해진 기간이 끝났으면 2~3일 동안 포도와 함께 다른 과일을 먹는다. 예를 들어 포도 두 번, 다른 과일 세 번의 비율로 먹는다. 다른 과일(자신이 좋아하는 과일도 괜찮다)의 양은 포도와 같은 양으로 한다.
Step5: 미음으로 음식 먹을 준비를 한다. 2~3일 동안 포도와 다른 과일을 함께 먹고 난 다음에는 다시 음식을 먹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미음을 만들어 먹는다. 미음은 메조, 현미, 율무 등으로 아주 묽게 쓰는데 하루 3끼, 2~3일 동안 먹는다. 미음을 먹을 때 양배추, 오이, 당근 등 채소를 한 가지 정도 같이 먹어도 된다. 저녁은 포도나 과일을 먹는다.
Step6: 미음 다음에는 죽을 먹는다. 2~3일 동안 미음을 먹고 난 다음에는 죽을 먹는다. 현미, 율무 보리, 콩 등을 갈아서 죽을 끓인다. 찐감자, 통밀빵, 두유 등을 곁들일 수 있다. 이 때 조심할 것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무염식으로 해야 한다. 심하게 비위가 상할 때는 죽염을 조금 넣어 먹도록.
Step7: 자연식으로 돌아간다. 죽을 먹어 어느 정도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만들어졌다고 판단되면 본격적으로 자연식으로 들어간다. 현미잡곡밥, 익힌 채소, 두유, 찐감자, 통밀빵, 현미빵, 생채소, 견과류(땅콩, 아몬드, 포도, 잣 등)등을 조금씩 먹는다. 이때에도 하루에 한 끼는 과일로만 식사하는 것이 좋다.
이 자연식은 병이 나았다 하더라도 꾸준히 실시하면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잔병 치레는 거의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해 볼 만한 건강요법이다.
※ 거봉과 청포도는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포도요법을 하기에 적합하다.
[포도요법을 하기 전에 꼭 알아둘 일]
포도요법을 실시하다 보면, 처음에는 몸에 열이 많아지고 속이 메슥거리며 어지러움증이 일어나기 쉽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 것. 이는 신체 반응의 증세이므로 참고 계속 하도록.
또 단식 후 포도만을 먹으면서 관장을 할 때 변의 양이 적으면 '관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되면 효과를 바랄 수 없다. 좀 번거롭더라도 2~3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관장을 해 준다.
또 포도만을 먹을 때도 관장을 해야 한다. 관장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변비가 있는 상태에서 관장을 하면 신체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14, 몸이 허약한 사람 몸이 허약한 사람(오랜 병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 신기가 부족하여 식은땀을 흘리고 입맛을 잃은 사람, 원래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 콩팥, 허리, 팔, 다리가 무력하고 연약한 사람, 나이가 들어 무릎과 다리에 기운이 없는 사람, 정력이 없는 사람)에게 포도주에 마늘을 넣어 먹으면 좋다.
[포도주, 마늘]
"붉은 포도주 한컵에 짓?X은 마늘 한 숟가락의 비율로 잘 섞어 병속에 넣어 두고 한번에 티스푼으로 한스푼씩 하루 4~5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6면]
15, 동맥경화, 스트레스해소, 보약 포도주는 보약이다. 최근 일정한 양의 포도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포도주는 몸안에서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며 혈전을 막고 피안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없애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긴장과 흥분으로 생기는 카테콜아민의 생성을 줄여 스트레스를 완만하게 해주고 몸안의 활성산소를 낮춘다.
콜레스테롤은 몸안에서 합성되는 내적요인과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되는 외적요인에 의해 생기는데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LDL(저밀도 리포프로테인)이 산화될 때 나오는 과산화물질 때문이다.
한편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구성 성분일 뿐 아니라 몸안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로 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한다. 자료에 의하면 LDL이 과산화물질로 넘어 가지 않는 조건에서는 콜레스테롤값이 높아 져도 장수자들이 많았지만 도리어 그 값이 낮은 경우에는 15% 정도밖에 장수하지 못한다고 한다.
포도주는 LDL에 대한 항산화작용이 강하다. 포도주는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되는 LDL의 산화를 강하게 억제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지금 임상적으로 암발생 원인을 30%는 흡연으로, 35%는 식사로 보고 있는데 항산화기능을 가진 물질을 함께 먹으면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60 청춘의 비결 325~6면]
16, 관절통 백포도뿌리 80~120그램, 돼지족발 1개 혹은 뱀장어 1~2마리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고아서 복용하거나 물과 술을 절반씩 넣어 약한 불에 고아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7, 골절 및 힘줄이 상한데 신선한 포도나무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강서, 초약수책]
18, 수종 포도나무의 어리고 부드러운 잎,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누고(??: 땅강아지)를 함께 갈아서 7일간 밖에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 분말로 만든 것을 도수가 낮은 술로 개어 복용한다. 여름에 쓰는 것이 좋다. [활법기요]
19, 위장병 및 자주나는 병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脾胃)와 자주나는 병(病)을 인(因)하여 포도주(葡萄酒)를 조금씩 쓰라." [성서, 디모데전서 5:23 개역한글판]
"더 이상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와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 사용하십시오." [성서, 디모데첫째 5:23 신세계역]
20, 폐암 포도나무뿌리는 폐암을 치료한다.
마른 포도나무뿌리 6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늘 마시면 폐암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B군이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시안산이온으로 되어 암세포의 센 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1, 산후 젖부족 산후에 젖이 적을 때에 물 한사발에 포도순 한줌을 넣고 달여서 한번에 마신다. [건강은 보배]
22, 간염과 황달 신선한 포도나무뿌리 30~9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신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있는 유기산들이 오줌과 담즙이 잘 배설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3, 만성기관지염 포도씨기름을 한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3번 3일동안 먹고 그후 양을 하루 100밀리리터까지 늘여 3~6주일간 쓴다. 그것은 포도씨에 많이 들어 있는 리놀산과 불포화지방산이 기관지벽을 자극하여 가래를 삭이고 숨찬 것을 없애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병과 위궤양, 고혈압병이 있을 때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건강은 보배]
24, 절박류산 절막유산에 쓰면 좋다. 포도순 한줌을 물 한사발에 넣고 달여 한번에 마신다. 하루 2~3번 마시면 좋다. 그것은 포도순에 있는 화합물들이 태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5, 타박상 포도나무뿌리나 덩굴 60~90그램에 술과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마신다. 또한 신선한 포도나무껍질을 짓찧어서 타박상에 붙여도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껍질에 있는 광물질염들이 부은 것을 내리고 어혈진곳을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6, 뇌빈혈치료 25%짜리 포도술 160밀리리터를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시면 뇌빈혈을 막을 수 있다. 그것은 포도즙에 많이 들어 있는 포도주산과 포도주산염들이 피순환, 특히 뇌에서의 피순환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
27, 유행성 돌림감기 포도는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쓴다. 돌림감기의 병원체는 거의가 다 약물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고 있지만 포도즙이나 포도주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못가진다. 그것은 포도에 들어있는 소분자-석탄산이 바이러스 표면에 막을 형성함으로써 그것이 사람 몸의 건강한 세포 속으로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
포도즙과 포도주의 석탄산함유량은 그 제조 과정에 따라 서로 다르다. 석탄산 화합물은 포도의 살속이 아니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포도를 먹을 때 흔히 껍질을 버리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포도는 껍질을 꼭 먹어야 한다. 포도뿐만 아니라 포도나무뿌리, 나무순, 껍질 등도 약으로 쓰인다. [건강은 보배]
포도주는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서 계속 사용되어온 가장 오래된 식사용 음료이자 가장 중요한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포도주는 방부제와 가벼운 소독제로서, 어느 정도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으면서 또한 특정한 장(腸) 장애가 있는 경우에 포도주를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부산 강서구 대저에 살고 있는 우문영 옹은 2006년 현재 94세인데도
목소리도 젊은 사람보다 더 우렁차고 힘이 넘치며 왕성한 활동으로 소문나 있는데,
본인의 장수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사과 1개 이상을 반드시 먹고 고급 포도주 1병을 사서
마늘 3쪽을 짓찧어 포도주병에 넣고 3일 정도 숙성시킨 것을 하루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으로 1잔씩 90평생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장수하는 비결이라면
사과와 마늘 섞은 포도주를 오랫동안 복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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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도가 몸에 좋다는건 알지만.. 자세한 자료 감사드려요.
자료 감사드립니다 포도의 계절인대 많이 먹어야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 드리며 으악새님 정말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