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보험] 사망원인 1위 암···치료비 부담 덜어주는 특화상품은

[슈바 (박병규)]

[생활 속 보험] 사망원인 1위 암···치료비 부담 덜어주는 특화상품은

매년 3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도 이날을 맞아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해 암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사망자 35만2511명 가운데 24.2%인 8만5271명이 암으로 사망해 사망원인 1위로 꼽혔다.

1983년 정부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암은 41년간 빠짐없이 국내 사망원인 1위 질병을 유지해왔다.

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암 치료 분야에 신의료기술이 활발히 도입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또 암이 발병하면 수술을 한 순간부터 완치까지 오랜 여정이 소요되는 만큼 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보험사들은 고액의 비용이 드는 암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암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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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1. 암은 41년간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유지, 2023년 전체 사망자의 24.2% 차지
   2. 암 치료의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생존율은 높아졌으나, 고액의 치료비 부담 증가
   3. 보험사들은 고액 치료비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암 특화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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