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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지방직 교육행정 필탈 : 70/80/90/95/90 (총점 : 425 / 조정점수 : 371.13)
2020.07.11 국가직 교육행정 필탈 : 95/95/80/75/85 (총점 : 430 / 조정점수 : 396.60)
2021.04.17 국가직 경찰행정 최합 : 85/95/90/75/95 (총점 : 440 / 조정점수 : 401.13)
2021.06.05 지방직 교육행정 최합 : 90/90/100/95/100 (총점 : 475 / 조정점수 : 411.81)
<연간공부계획>
저는 강의와 강사님들은 무조건 1타 기준으로 선택하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최근 1년 수강한 기준으로 썼으니 아마 재시생 분들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시생의 1월은 7월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과목별로 들어가면 아래 적은 것과는 기간차이가 조금 있겠지만 일반화해서 보면 1년의 전체적인 틀은 항상 이렇게 계획했습니다. 공통과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국/영/한 먼저 7월에 시작했고, 8월부터 선택과목을 뒤따라 시작했습니다. 강사님들 커리 순서를 따라가시는 게 제일 베스트 같아요
7~8월 : 공통과목 올인원 수강
9~10월 : 공통과목 기출수강, 선택과목 올인원수강
11~12월 : 공통과목 기출 재풀이, 선택과목 기출수강(선택은 1~2월까지 기출 푸셔도 된다고 봐요)
기출은 기본 세번씩은 모든 문제를 풀면서 맞힌 문제(O),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X), 다시 봐야할 문제는 번호에 별표를 표시했고, 4번째부터는 확실히 맞힌 문제를 제외하고 표시한 문제들 위주로 풀었습니다.
1~2월 : 요약강의 or 기출 재풀이 中선택
아직 개념이 잘 안잡힌다면 요약강의, 개념은 알겠는데 문제만 풀면 많이 틀린다면 기출 재풀이 추천합니다.
저는 요약강의 하루분량 듣고 그다음날 같은 범위 기출을 풀었습니다.
3~4월 : 모의고사 풀이
모의고사 풀이 때는 실제 시험 보는 것처럼 항상 시간 재면서 연습했어요.
시험날짜 한 두달 전부터는 토요일마다 과목별 동형모의고사를 모아서 실제 시험처럼 100분 재고 마킹까지 했었어요.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풀기 위해 미리 연습하는 효과도 있지만 100분의 시간 내에 각 과목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고 과목별 시간안배, 과목 풀이순서를 다양하게 연구하셔서 가장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집중력이 어느 정도 지나야 올라와서 항상 처음 풀이하는 과목은 점수가 잘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덜 아쉬운? 행정학을 무조건 10분 이내에 먼저 풀고 행/국/영/한/사 순서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때부터 모의고사 풀면서 기억 잘 안나는 애매한 개념이라던가 암기내용을 A4에 눈에 들어오기 쉽게 박스형으로 적어두고 자기전에 한번 슥 눈에 발랐습니다. 사실 모의고사까지 이전 커리들을 충실히 하셨으면 모르는 개념은 없으실 거고 다만 헷갈리거나 실수하는 내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A4에 1~2장 분량으로 미리 정리해놓고 시험장에서 시험보기 전 빠르게 마지막으로 전과목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사실 과목별 공부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는 하시되, 무조건 합격수기의 방법들을 따르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작하실 때 여러 강사님들 오티도 들어보시고 시도해보시면서 제일 본인에게 맞는 공부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신 한분 강의를 듣기로 정하셨으면 한 과목에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동시다발적으로 듣는 것보단 선택과 집중을 하셔서 공부량을 늘리기보다는 시험날이 가까울수록 내용을 점점 압축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모든 과목의 기출이었습니다. 영어는 기출을 풀지 않았지만 그 외의 기출들은 최소 5번씩 회독했습니다. 일단 기출에서 변형되어 나오는 문제들도 많기 때문에 기출 정복은 필수같아요
: 추천강의
- 올인원 문법, 독해야 산다(점수를 바꾸는 15분), 기출실록, 매일국어, 선재국어 어플(한자,어휘 암기), 딱공찍공(마무리용), 나침반모의고사, 봉투모의고사
문법은 역시 믿듣 선재느님.. 시험을 다시 칠 때 올인원 전체는 못 듣더라도 문법은 꼭 수강했습니다.
계획했던 커리 이외에 매일했던 건 주말 제외하고 독해야산다 하루분량(강의는 안들었습니다), 매일국어1day씩 매일 풀었습니다. 선재국어 어플은 점심 먹을 때 잠깐 짬내서 1~2day씩 보니까 나중에 기억에도 남고 도움 좀 되더라구요.
기출은 5번 이상은 풀어봤고,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A4에 적어두고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봤어요.
: 추천강의
- 이동기 교수님 : 하프 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
- 심우철 교수님 : 문법풀이 전략서, 문법1000제, 독해1000제, 보카익스트림, 동형모의고사
영어공부는 조금만 쉬어도 점수가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프모의고사는 시작부터 주말 제외하고 매일매일 풀었고 두세 달 전부터는 매일 동형모의고사 1회분씩 풀었습니다.
문법은 문법풀이 전략서를 수강한 뒤에 문법1000제를 바로 들어갔는데 단어별로 문제포인트를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문법1000제랑 연결해서 연습해보니 도움 많이 되었고 시간도 많이 단축했습니다. 독해1000제도 유형별로 풀이법 설명해주셔서 독해문제의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시생은 전한길 교수님, 재시생은 무조건 문동균 교수님 믿고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초시때는 전한길 교수님 강의를 들었지만 사정상 타기업으로 이직하시는 바람에 문동균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문동균 교수님 수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한길 교수님은 깔끔하게 직선 스타일로 쉽게 설명해주신다면 문동균 교수님은 거미줄처럼 흩어져 있는 개념들을 한데 모아주시는 느낌이었어요. 한국사 중에 제가 항상 취약했던 게 전쟁과정이나 이런 순서들이었는데 문동균 교수님은 그림처럼 도식화 해주셔서 한눈에 들어와서 기억하기도 쉽고 잘 잊히지도 않아요! 아 그리고 문단속D-30 이건 꼭…꼭… 필수추천드려요. 기본적으로 커리 따라가며 거의 모든 강의를 들었지만 저한테는 제일 도움됐던 강의였어요. 시험 30일 전부터 판서노트를 6회독인가 복습 가능하도록 짜여있는 커리큘럼인데 마지막 시험을 100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문단속 덕인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누군가 효자과목이라고 했지만 저에겐 항상 불효자였… 그래도 마지막 시험이 나쁘지 않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기출 회독하면서 엑셀로 생소한 기출지문 정리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엑기스(엑셀기출s)라고 불렀었는데 이것도 일단 기출은 3회독까지 하시고 그 이후부터 애매한 지문은 일단 단원별로 엑셀에 입력해두고 프린트해서 반복 회독했습니다. 읽으며 익숙해진 지문은 컴싸로 지워가면서 눈에 익숙해질때까지 봤습니다.
이제 사회과목이 폐지되어서 사회 공부방법을 기록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삭막했던 공시생활에 심적으로 가장 많은 위안이 됐던 건 민쌤이었어요!! 어찌보면 공시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 교재와 강의에 투자하셔서 완벽한 준비를 하신 건 두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했더니 합격했어용,, 그리고 사회가 행정학 점수도 커버했던 것 같아요. 사회에서 허우적대던 많은 경제미아들을 나분의너 너분의나와 같은 명언들로 합격길로 인도하신 것처럼 행정법미아들도 갓준호를 외치게 만드실거에여.. 그리고 저는 스윗민을 거의 처음부터 함께 했었는데 선생님이 여느 공시생들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거 보고 자극받아서 같이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공부하다가 지칠 때 민쌤 수다 떠시는 거 보고 혼자 방에서 웃고ㅎㅎ,,
그리고 공부하시다가 잘하고 있어도 가끔 내가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나 의심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해당 강사님 카페나 커뮤니티에 질문하시고 조언받는 것도 불안을 없애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대신 분란 조장하는 이상한 커뮤니티 이런 데는 지양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스윗민,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시험장 Tip>
저는 전날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렸어요. 몇시에 도착해서 언제 뭘 보고 몇시에 뭘 마시고 이런 것들을 미리 생각해놓으니까 시험 직전 마무리를 그나마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 일찍 간다. 저는 시험때마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준비해간 전과목종이로 마무리했습니다.
2. 박카스+글루콤 = 하루 에너지 미리 당겨쓰는 부스터, 평소에 미리 드셔보시고 제일 효과좋은 시간대에 미리 드세요. 저는 한 삼십분 간격으로 한시간 전에 박카스, 삼십분 전에 글루콤 먹었는데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손을 풀어주는 게 두뇌 회전에도 좋고 긴장을 덜한대서 핫팩 챙겨갔습니다. 손뼉을 칠 수는 없으니깐.. 국가직때는 너무 추워서 도움됐고 지방직때는 코로나로 창문도 열고 에어컨도 틀어놔서 핫팩 쓰기에 덥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핫팩 강추!!
3. 실수없는 마킹방법 :
다음 장으로 넘기기 직전에 1,2쪽 문제들을 풀고 오른쪽 하단에 번호를 미리 적어두세요. 예를 들어 1,2쪽에 1~10번 문제가 있다면 아래에 해당하는 답 ex) 21321/24311 적어두면 적으면서 번호 맞는지 확인하고 나중에 마킹할 때도 빠르게 한번 확인하면 더블체크 가능해서 실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근데 번호자체를 잘못 적을 수도 있으니 모의고사 연습하실 때 이 부분도 미리 연습해보시는 게 좋아요. 익숙해지면 마킹 2-3분 안에 끝나더라구요
여러분 지금 계절도 잊고 책상에 앉아서 꾸역꾸역 책을 넘기고 계실 텐데 진짜 잘하고 계신거예요 그리고 곧 잘되실거예요!
한평남짓 되는 공간에서 공부하다보면 아마 잡생각도 많이 들거고 그러다보면 공부 안되는 날도 허다할건데 애써 마음 잘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중에 예전부터 스크랩해둔 글귀가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왜 과거의 내가 선택한 삶의 방식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했을까 안타깝다.
만일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며 또 하나의 인생을 자신에게 주어진 옵션이라고 착각하고 제멋대로 상상하던 나는 뭐랄까, 내가 현재 살고 있지 않은 대안의 삶에 멋대로 싸움을 붙인 후 알아서 지고 있었다. 대안의 인생, 그런 건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다. 행여 있더라도 분명히 내가 선택하지 않은 '저쪽 인생의 나'도 똑같이 '이쪽 인생의 나'를 시기하고 있었을 것이다."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를 하게 되어있지만 그때의 순간을 되돌려 곱씹으면서 자꾸 지금의 나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리고 저는 작년 봤던 시험에서 당일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망치고 크게 자책했었어요. 운이 안 좋았던 탓도 있겠지만 그것도 내 실력이겠지 생각하면서도 마음 다잡는데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때 이럴걸, ~하지말걸 하는 마음이 잠깐 들었는데 금방 다시 책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데에는 저 글 같은 마음가짐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아무튼 몇 달, 길게는 몇 년이었을 시간동안 온 힘을 다해서 에너지를 쏟고 바라보는 시험일 텐데 그저 시험날까지 마음도 몸도 잘 챙겨가며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험날에는 후회 없이 시험지에 모든 걸 쏟아낼 수 있도록 컨디션이 좋기를 바라고 시험장을 나오셨을 땐 시원섭섭함 중에 '끝나서 후련하다'라는 마음이 더 크시기를 바라요!!!! 파이팅파이팅❣️
대략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충분할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첫댓글 좋은 말과 세세한 후기 감사해요 ㅎㅎㅎ 2관왕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할수있다!!!! 다음엔 하뚜님 차례❣️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남은하루 마무리 잘하세용
언급하신 구절의 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참 좋은 말이네요☺️
임경선 작가의 ‘태도에 관하여’라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을 첫직장 퇴사하고 읽었는데 퇴사한 사람이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 안될 때 머리 식힐 겸 읽어보세요ㅎㅎ
@천원짜리왕분필 답변 감사해용^^
안녕하세요,,합격하신거 너무 축하드리고 합격수기도 잘 읽었습니다!감사드려요👏🏻😄😄
질문 몇가지 있어서요,,재시때 기출 강의 들으셨나요?
행정학 지문 엑셀로 타이핑 하셨다고 했는데 기출지문을 그대로 쓰면 되는 건가요...?
컨디션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운동 같은거 하셨는지 궁금합니다,,,질문폭탄 죄송합니다🥲💥
네 감사해요!! 그리고 질문은 언제든지 많이 하셔도 돼요:)
1. 저는 재시 때도 기출 강의는 무조건 들었는데 다만 국어는 문법,문학까지만 기출강의 들었어요! 근데 초시 때 문학 정리가 잘 돼있으시면 기출 안하셔도 요약강의나 문학기출문제만 푸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문학이 골치였거든요. 비문학은 기출 대신 ‘독해야산다’ 같은 문제를 3문제씩 푸는걸로 보충했어요. 영어는 기출 안했고 그 외 과목은 기출강의까지 다 들었습니다! 각 과목마다 취약한 부분이 어딘지 파악하셔서 계획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넹 첨부한 사진처럼 타이핑 했었고 3회독까지는 본문에 적은 방법으로 눈에 잘 안들어오는 지문 옆에 표시해놓으면서 풀었다가 그 이후 회독부터 엑셀 만들었어요 엑기스는 시간없거나 자기직전 보는 용도라서 기출은 계속 푸세요! 아 그리고 1개년 기출은 따로 만들어놓으시는것도 좋아요 올해시험에서는 작년 1개년기출에서 나왔던 처음보는 문제들이 나왔었거든요
3. 저는 컨디션관리는,, 일단 저는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어요. 운동은 처음에
해보려고 했다가 오히려 시간만 뺏기고 더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잘 나가지도 않지, 운동은 안하고 공부도 집에서 하니까 소화장애 생겨서 점심 때 밥먹고 잠깐 햇볕보면서 산책하는 정도만 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사실 작년까지는 경찰행정 직렬에 대해 관심없었을 뿐만 아니라 잘 몰랐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은 네시반퇴근만 바라보고 교행 생각했었는데 그건 학교로 발령 났을 때의 얘기고 교육지원청 가면 똑같이 여섯시퇴근이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저는 도교행이라 성적이 꽤 높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를 골라갈 수 없고 빈자리가 나면 랜덤으로 순차적 발령된다는 게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반면에 경행은 다른 국가직들이랑은 달리 전국 순환이 아니고 성적순으로 지방경찰청3지망->경찰서5지망 순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라 어디서 근무하게될지 대략 예측이 가능해요. 그리고 원하면 한 경찰서에서 계속 근무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일부지역제외). 저는 수도권이 아니라서 성적 봤을 때 그래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경행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성향도 고려했구요!
안녕하세요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국어 모의고사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나침판모의고사가 실제 시험보다 많이 어려운가요.?
나침판 건너뛰고 봉투모의고사만 사서 풀어볼까 고민입니당..
나침판모의고사가 확실히 진짜 어렵기는 한데 실제 시험이 매년 다르기 때문에 더 더 어렵다 쉽다 말하긴 힘들 거 같아요! 근데 파트별로 집중출제해서 약점을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시간상 가능할 거 같으면 나침판 풀어보시고 시간이 촉박하면 봉투로 넘어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나침판 봉투 시간 제한 둬가며 다 풀어봤고 나침판 풀고나서는 어떤 부분이 약점이었는지 개수 파악해서 그부분 보충했어요(ex.문학,문법,비문학 등등) 처음에는 너무 안나올때는 50나왔었는데 시험 가까워지면서부터는 80-100나왔었어요 근데 모의고사 푸실 때 사실 점수에 일희일비 하시기보단 시간안배나 약점 파악하는 데 더 의의를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