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鮮明先生말씀選集 3권
21) 하나님의 선민인 택한 이스라엘이 되자 1958년 2월 9일(일), 전 본부교회.
10. 사탄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
‘하나님이여! 나를 통하여 영광받으시고 쉬십시오.’ 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택한 이스라엘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대신했던 야곱이요, 모세요, 예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탄과 싸우시던 싸움을 대신 인계받아 사탄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하나의 모습이 되어야만, 여기서부터 결정적인 이스라엘의 주권이 하늘 앞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하나님을 참소하던 전쟁의 목적을 종결지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어떠한 항의를 세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전쟁은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3이스라엘 건설을 위하여 출발하여야 할 때가 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모세시대에 애급 땅에 있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자기들의 고향인 가나안 복지를 공격하여야 할 싸움이 남아졌었고, 예수시대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를 건설해야 한 싸움이 남아졌었으며, 오늘날 제3이스라엘을 건설하여야 할 우리에게 있어서는 단결하여 제3이스라엘을 성취하기 위한 격전이 남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들은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 되겠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을 재편성하게 될 때, 하늘 대하여 하나님 앞에 세워질 이스라엘의 선민으로서 자진하여 하나의 3인조의 조원이 되고 소대장이 되고, 중대, 대대, 연대, 사단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하늘 정병의 지휘관들이 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을 하여야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역사적인 종말에는 모든 것이 하나의 세계로 통일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상통일을 요구하고 있고, 지상세계가 통일이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하늘 이념을 통할 수 있는 통일의 때가 옵니다.
이제까지의 역사 과정에서는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둘이 싸우면 그 가운데 조금 선한 것이 이겼습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지상세계가 하나의 이념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지상보다도 조금 선한 것이 이깁니다. 이것이 영계의 지상공격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름 모를 신경증이니 하여 신경계통의 병이 많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약으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천지쌍화탕을 먹어야 됩니다.
하늘을 화동시킬 수 있고 땅을 화동시킬 수 있는 이런 이념을 위하여 영계가 지상을 습격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상인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대신할 때이기 때문에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싸움이 있을 것입니다. 둘이 싸운 후 하나로 된 그 세계가 하늘이 중심이 되어 합하는 바로 심판의 때입니다. 이와 같이 영계가 지상을 습격하는 이런 마당에서 지상을 대표할 수 있는 총지휘관의 사명을 갖고 올 분이 재림주라는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 건설노정의 출발에 선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영계의 법도를 알아야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명령 계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그 나라의 군대는 자기편 군대에서 쓰고 있는 암호를 알아야 전쟁할 때에 자기편으로부터 공격당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하늘나라의 암호가 들리는 시대인 것입니다. 지금은 암호 통신시대입니다. 섭리적인 암호, 역사적인 암호, 시대적인 암호, 또 인간적인 암호, 사명적인 암호의 통신시대인데, 이러한 암호를 통하여 연락될 수 있고, 작전계획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지상통일이념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인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반대하는 박 장로니, 나 장로니, 통일교회니, 혹은 소위 이단 패니 하는 것, 좋습니다. 현대는 과학도 우주시대를 논의하는 이러한 시대입니다. 인공태양을 만든다는 이러한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도달했는데, 아직까지 켸켸묵은 종교관념을 갖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하나의 포괄적인 통일주의가 나와야만 되겠습니다.
오늘날 암호를 통할 수 있는 단파장치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비밀을 통할 수 있는 단파장치의 소유자가 있다면 그는 승리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지상을 습격해 내려올 때는 전쟁방법이 달라집니다. 일어나기는 일어나는데 한계를 모릅니다. 이러한 양상의 싸움이 지상에 벌어질 것인데, 그때 양심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동원되어 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