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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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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방 이과 인생의 문화생활
꽃향기 추천 1 조회 271 23.12.17 09: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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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7 09:48

    첫댓글 잘 하셨네요
    음악회, 전시회 좋아하는데 혼자선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문화생활은 중요한거 같아요

    음악회는 못가고 이영애 나오는 마에스트라 보면서 음악적 갈증 해소중 임다 ㅎ

  • 작성자 23.12.17 10:35

    찾아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공연 콘써트 등등 참 좋더라구요
    마에스타라 몇 번 봤는데 이영애는
    늙지를 않는 거 같아요

  • 23.12.17 10:14

    글쵸~~
    하나만 밀고 나가기엔 시간이 별로 없는듯하네요..ㅎ
    요기조기 다 다니셔요~
    시간이 허락하면요~~^^

    추운날.. 따숩게 지내시구요!!!

  • 작성자 23.12.17 10:38

    맞습니다
    살아내느라 힘들었던 젊었을 때와 다르게 이제 나이 드니 하고싶은 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여유생활 하기 딱 좋은 나이인 듯 합니다

  • 23.12.17 10:41

    저도 늦게서야 문화생활에
    한 발을 담구고 지내고 있는데

    한층 여유로워진 느낌입니다.^^

  • 작성자 23.12.17 11:00

    킴볼님 문화해설 모임도 맨 마지막
    정동길에 참석했었는데 참 의미있었어요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시작하신다 하셨는데 또 참석해봐야겠습니다
    20대 때 학교 다닐 때 종로와 시청 근방 명동등 많이 다녔지만 시청 뒷편의 이야기들을 거의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ㅎ

  • 23.12.17 11:18

    음악회에 갈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할 듯해요~
    음악회 가시는 분들이 너무 학구적이시더라구욤~
    공부는 그 분들이 열심히 하시면 되고
    저는 놀러 댕기면 되어욤~
    저도 다양하게 벙의 세계를 누려 볼 생각입니다~

    추워요 따숩게 지내세요~

  • 작성자 23.12.17 11:24

    공부 전혀 안 해도 되더라구요
    연주 음악은 지휘자가 설명해주고요
    또한 무슨 연주곡인지 몰라도 그냥
    그 소리에 빠져들었어요
    티비에서 크래식 나오면 돌려버리곤 했는데 현장에서 들어니 가슴이 저릿저릿 했답니다

  • 23.12.17 11:55

    연주회를 처음 간게 3년전 이었나봅니다
    첫 경험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때는 플루트 위주였는데
    얼마나 감미롭듼지요
    문화생활 하는사람은
    정해져 있나보다 했는데
    귀가 트이니 눈도 트이고 참 좋았습니다
    함께 참여하게되서 참 좋았습니다

  • 작성자 23.12.17 11:44

    오래전에 예술의전당엘 몇 번 가보긴했지만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없고 애들 챙기느라 바빴던 기억만 났었는데 어제는 집중해서 잘 봤답니다
    좋은 모임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17 11:48

    학교때 이후로 공부를 해 본 적 없고 연수교육에 갈 때만 몇 시간정도
    집중해서 전문 공부만 하다보니
    한글을 제대로 잘 모르고 있는 자신
    참 쓸쓸 합니다
    띄어쓰기도 받침도 헷갈리고 쓰다보니 수학이 수확으로 쓰여있더군요 ㅠ

  • 23.12.17 12:12

    꽃향기님~
    어제 반가웠어요~
    이젠 자주 뵈어요^^

  • 작성자 23.12.17 12:16

    네 대화는 못 해봤지만 인사하실 때
    모습이 어렴푸시 떠오릅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 23.12.17 14:12

    편안함에서 오는 그 여유로움은 좋지요
    꽃향기처럼 항기로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2.17 14:16

    네 감사합니다
    이제 할 일을 다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님도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23.12.18 10:41

    이과생이셨군요 ~
    저는 문과생..
    이만큼 살다보니 나이만큼 진실된건 없더라구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다 보니 시간도 여유가 있고
    방학 때 면 시간이 많아 가까운곳에 여행도 다니고 좋은것 같아요

    시간은 내가 잡아 당긴 만큼 내 것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늘 시간을 만들어 내 자신에게 주는 여유로 잘 살아가 봅시다

  • 작성자 23.12.18 11:42

    방학이라면 교육자 아니시면 늦깍이 학생이신가요
    둘다 아직 열정이 있으니 젊은 나이시네요
    전 님 나이때는 빨리 늙어서 짐을 내려놓고 싶단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가 좋았던 거 같아요
    남은 인생 여유롭게 잘 살아요 우리 ㅎ

  • 23.12.18 11:55

    @꽃향기 아직 방학전이여요..지금 기말고사 기간인데..이러고 있네요 ㅎ

    금요일 마지막 시험보고 종강할거 같아요
    모든건 나이가 아니라 마음먹기 아닐지요..
    늦은게 아니고 안한거라 생각..

  • 23.12.18 20:56

    전 지금까지 다른이들을 가르치며 살았어요. 이젠 제가 배우고 싶은게 넘 많아요. 동네학원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 작성자 23.12.18 21:04

    미도님은 아직 젊으니까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이 하고 사세요 ㅎ
    전 모든 할 일 다 했고 이제 편하게
    살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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