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성, 집안일, 24- 1, 서은성 씨와의 식사시간

[유은철]

지원 방법에 관한 공부를 마치고 점심을 먹게 되었다.

홍채영 선생님이 서은성 씨의 옆에 앉아 어떤 걸 먹을 건지 먼저 물으시고 먹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살짝이지만 느끼게 되었다.

서은성 씨가 물으시고 식사를 하니 서은성 씨는 직접 자신이 먹고 싶은 방법으로 보낸 식사 시간을 보냈다. 

복지요결에서 배운 자주성에 대해 떠올렸다.

식사 시간이 끝나고 나가기 전, 서은성 씨가 착의할 때에 상의를 혼자 다 입은 모습을 보고 자주성이 높다고 생각하였고 서은성 씨는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노력하여 해낸다는 강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남은 시간 동안 알게 될 서은성 씨의 강점들이 기대되었다.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유은철

[김지성]

서은성 씨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돕는 홍채영 선생님의 모습 보고 많이 본받았는데,
우리도 누군가 본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잘해보자!!

[홍채영(직원)]

서은성 씨는 의사가 분명합니다. 서은성 씨가 먹고 싶은 것을 고민하고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을 기다려고 합니다.
나의 일을 내가 하도록 노력하는 서은성 씨의 끈기는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