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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씬파가 과격 행동, 야당・민주당 당수 차에 돌을 던져
7월21일 연구 집회에 출석하기 위해 북부 치앙마이도를 방문하고 있던 아피씯 민주당 당수가 타고 있는 차에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지지자들이 돌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도는 탁씬 전 수상의 출신지라서 탁씬 지지 단체 UDD 지지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UDD는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실질적인 행동부대로 알려져 있어, 아피씯 당수는 정부에 대해 UDD가 정적에게 과격한 행동을 취하지 않게 자중을 요청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아피씯 당수 일행은 항공편으로 치앙마이에 들어가 연구 집회가 열리는 마을로 차로 이동할 때 줄 곳 적색군단이 방해 행위를 반복했으며, 또한 마을에서 돌아갈 때에도 픽업트럭 2대로 전방을 막으려고 해서 당수의 차가 겨우 벗어나긴 했지만, 그 때 돌을 던졌다고 한다.
또한 호텔로 돌아온 일행은 신변의 위험을 느껴 뒷문에서 도망치기까지 했다고 한다.
카드 위조 용의로 외국인을 체포, 피해 총액은 1억 바트
수도권 경찰에 따르면, 7월21일 신용카드 위조 용의로 터키인 남자 3명을 방콕 싸톤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체포하고 위조 카드 58매, 현금 52만7000바트, 위조에 이용하는 플라스틱 카드 333매, 카드에 데이터를 넣는 장치 등을 압수했다고 한다.
용의자들은 1년 정도 전부터 훔친 데이터를 넣은 카드를 사용해 방콕 수도권의 ATM에서 현금을 인출해, 프랑스에 있는 리더에게 송금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위조 카드에 의한 피해액수는 1억 바트(약 3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씬 생일에 64000개의 도넛 배포
적색군단의 중심 멤버 중에 한 명인 아리쓰만(Arisman Pongruangrong)이 7월26일 탁씬의 생일을 기념하여 태국 전국의 풍족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64000개의 도넛을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 도넛은 전국의 복지 양호 시설, 아이들의 집, 갱생 센터, 양로원 등에 이번 주의 월요일부터 8월3일까지 배포된다고 한다.
아리쓰만의 말에 따르면, 이 도넛은 나라의 단결을 높이기 위해서 배포되는 것이라고 한다.
도넛은 12개 들이로 탁씬의 사진이 인쇄된 핑크 상자에 넣어져 "내 생일을 기념하여, 여러분에게 사랑과 달콤함과 조화가가 있을 수 있도록 사랑과 약속을 담아.... 탁씬 치나와트라 경찰 대령. 2012년 7월26일(โอกาสวันเกิดของกระผม ขอมอบความรัก ความหวาน ความกลมเกลียว มายังท่านทั้งหลาย ด้วยรักและผูกพัน พ.ต.ท.ทักษิณ ชินวัตร 26ก.ค.2555)"이라고 써진 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또한 이 상자의 좌측에는 "64000개의 단결 도넛. 마음을 담아. 곧바로 드세요"라고 인쇄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도넛의 배포는 아리스만의 발언으로는 탁씬의 지시가 아니라고 한다.
쑤완나품 공항, 새로운 활주로 건설에 간신히 'Go'사인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제 3 활주로 계획이 마침내 통과되어, 교통부는 태국 공항관리사(AOT)에 시급한 착공과 완성을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제 3 활주로 건설은 이 공항이 개항한 2006년부터 이미 계획이 부상하고 있었지만, 계획이 추진되지 못했다가 최근 공항의 혼잡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겨우 실행 허가가 난 것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며, 이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2018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공항에서는 6월부터 625억 바트 규모의 시설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이것도 완료 예정은 2018년으로 보고 있다.
4000미터의 신 활주로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130억 바트(약 4940억원)이며, 그 중 78억 바트는 공사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4000세대의 보상금에 사용된다고 한다.
한편, 완성 후 이착륙 처리 능력은 현재의 76기(1시간 당)에서 88기로 늘어나지만, 공항 분야 전문가는 "같은 시기에 확장 공사도 끝나지만, 또 곧바로 상한에 이를 것이다"고 예측하고 있다.
미얀마 대통령이 태국을, 경제협력 협의와 공업단지 시찰도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다.
이날 방문하자마자 오후에는 방콕 근교의 공업단지와 항만시설을 시찰했으며, 23일에는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며 24일까지 방콕에 머물 예정이다
그는 수상 때에 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지난해 3월 대통령 취임 이후 공식 방문은 처음이다.
미얀마는 해외로 부터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잉락 수상과의 회담에서는 경제 관계의 강화 등에 대해서 재확인할 전망이다.
베트남에서 반중 데모, 남지나해 문제로 이번 달 3번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2일, 남지나해의 영유권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중국에 항의하기 위해 시민 데모가 벌어졌다.
베트남에서는 데모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도 지켜만 보고 있는 항의 데모는 이번 달에 3번째가 되며, 이번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다.
데모대는 중심가에 집합해, “(중국이 남지나해에 설치한) 싼사시(三沙市)를 거부한다”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중국 대사관으로 향해서 행진했다.
대사관 주변은 경찰관이 경비를 하고 있었으며, 데모대와 15분 가까운 대립이 계속되었지만 체포자는 없이 끝났다.
방콕 도심 쇼핑센터, 인접지에 복합 빌딩 계획
방콕 도심의 고급 쇼핑센터 게이손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게이손 랜드 어셋 매니지먼트’는 게이손 플라자와 인접한 약 1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에 복합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건평 7만 평방미터에 30층 건물을 올릴 예정이며, 1~4층은 쇼핑센터, 윗 층에는 오피스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공사의 투자액은 약 35억 바트(약 1295억원)이며, 2014년에 착공해서 3년 후의 완성시킬 예정이다.
‘홈프로’ 나콘싸완에 50번째 지점을 오픈
태국이 ‘홈프로(Home pro)’는 27일에 50번째 지점을 나콘싸완도에 오픈한다.
부지면적은 4헥타르이며, 판매장 면적 7800평방미터로 투자액 5억 바트이다.
‘홈프로’를 운영하고 있는 ‘홈 프로덕트 센터’는 태국의 부동산 대기업인 ‘랜드 앤 하우스’의 그룹 계열 회사이며, 2011년은 총 매상고 305억 바트이고, 최종 이익금은 20.1억 바트였다.
수학 올림픽 한국 1위, 태국 5위
세계에 있는 고등학생들의 수학 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제53회 국제 수학 올림픽(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이 4~16일 아르헨티나의 마델프라타(Mar del Plata)에서 개최되어, 태국 팀은 6명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하는 성족을 거두었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100개국에서 5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결과 종합 1위를 한국이 차지했다.
이어지는 순위는 중국이 2위, 미국이 3위, 러시아가 4위, 캐나다와 태국이 5위, 싱가포르가 7위, 이란이 8위, 베트남이 9위, 루마니아가 10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17위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재무부가 ‘불교사원 은행’ 설립을 검토, “향락 산업에는 융자하지 않아”
위룬 재무부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신자로부터 기부금 등 거액의 예금을 하고 있는 사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인해, 재무부에서는 현재 불교사원 전용 은행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재무부에서는 태국 국내의 불교사원의 은행예금은 총2000억 바트(약 7조4000억원)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갑자기 ‘불교사원 은행’을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정부 저축은행의 특정 지점을 사원전용으로 할 생각이라고 한다.
또한 재무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불교사원 은행에서는 부처의 가르침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술집이나 특수 안마장 등 향락 산업에는 융자해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죄판결을 받고 도망친 전 내무부 부장관이 중국에서 기념행사에 출석
2008년에 폐수 처리시설 건설에 관련된 뇌물로 금고 10년 유죄가 확정된 뒤에 행방을 감춘 와타나 전 내무부 부장관이 7월20일 중국 하남성 낙양에 있는 태국 불교사원에서 거행된 기념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는 것이 23일 밝혀졌다.
이 사원은 부지 사용허가를 이 전 내무부 부장관이 취득해, 사비 2억 바트를 투자해 건설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탁씬 전 수상의 측근과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인근에 사는 모녀에게 성폭행을 해온 남자를 체포, 사진을 찍어 협박
인근에 살고 있는 여성(48세)과 그 딸(18세)에게 성폭행을 가한 용의로 태국 경찰은 중고차 판매업을 하고 있는 44세의 남성 몬차이(มนต์ชัย เชื้อสุข)를 방콕에 인접한 싸뭍쁘라깐도에서 체포했다.
신고한 여성의 말에 따르면, 9년 전에 약을 먹여 성폭행을 가했으며, 그때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놓고 “입을 다물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밝히겠다”고 협박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용의자는 최근에 딸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폭행을 가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딸은 9세 때부터 9년 동안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이 용의자는 2명과 성적 관계를 가진 것은 인정하지만, 딸과 관계를 가진 것은 “18세가 지난 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노동자 단결 위원회가 최저 임금 지불이 준수되지 않는다 고발
태국 노동자 단결 위원회(TLSC)의 찰리 위원장은 올해 4월부터 실시된 법정 최저 임금의 인상에 관한 노동자로부터 불평과 상담이 5,000건을 돌파했다는 것을 밝혔다.
그 중에 법정 최저 임금이 실제로 지불되지 않거나, 복리후생 수당이 지불되지 않는 경우가 다발하고 있다고 한다.
20일자 포스트투데이에 따르면, 이 위원회가 설치된 상담 창구에 4월 이후 전해진 불평 상담은 총 5,134건이며, 많은 상담 내용은 “법정 최저 임금의 지불을 규정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2,380건으로 호텔, 자동차 부품, 물류, 보석장식품 등의 업종에서 상담이 많았다고 한다.
다음으로 많았던 것은 “최저 임금의 인상에 따라 노동 조건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으로 2,168건이었으며, 직무나 근무 장소를 바꾸거나 복리후생비 일부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로 섬유, 의료품 등의 업종에서 상담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복리후생과 수당과 임금의 합계 금액이 최저 임금으로 간주된다”고 하는 불평이 586건 있었으며, 서비스업, 전자 부품, 물류, 식품, 가구 등 많은 업종에서 상담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 밖에도 최저 임금의 지불을 요구하면 해고하겠다고 협박하거나 회사를 일단 청산하고 새로운 회사를 시작해 근속 연수가 길었던 종업원도 신입사원과 같은 최저 임금을 적용하는 등에 대한 상담도 있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불평과 상담 내용으로 보아 반수 이상의 기업이 최저 임금 지불 규정을 준수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에 대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하는 것과 동시에 최저 임금을 일률적으로 지키는 것만이 아니고, 능력에 따른 적정 임금이 지불되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노동부가 기업과 노동자의 자주적인 교섭에 맡기고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지 않는 등 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야간 이착륙 비행기에 대해 사용료 인하를 검토
현재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저가항공에 의한 급증하는 노선연장과 활주로의 공사에 의해 일부 시간대에는 정각 시간에 이착륙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부가 이것에 대한 대책으로 이착륙 항공이 적은 시간대의 이용을 재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재 이착륙 항공이 많은 시간대는 시간당 50편이 넘는 항공이 이착륙을 하고 있으나, 반대로 이착륙이 적은 시간대에는 시간당 15편 전후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교통부는 혼잡 대책으로서 이착륙수가 적은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의 공항 사용료 인하로 전세기편을 혼잡한 시간대에서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로 이동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수상과 미얀마 대통령이 회담
태국을 방문 중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23일 방콕에 있는 수상부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고,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나 무역의 촉진을 향한 환경 정비 등을 진행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감사하고 수고하시고 행복한 월뇰 출발하세요 !